‘권포근’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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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하 목사 "삶의 불편 수용할 때 삶이 편해지더라"
“살아보니 한옥의 주인은 내가 아니더라. 나무와 흙과 제비들. 그런 자연이더라.” 설을 앞두고 3일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에서 고진하(68) 목사를 만났다. 그의 집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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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목사 고진하 “사람 살리는 잡초에서 예수를 본다”
고진하 목사와 부인 권포근 여사가 강원도 원주의 자택에서 마당에 자라는 잡초를 소개하고 있다. 바람을 타고 날아와 뿌리 내린 80여 종의 잡초마다 고유한 이름이 있다. [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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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기획] 고진하 목사 "잡초비빔밥에 광야와 십자가, 부활 있다"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명봉산 기슭의 마을에는 오래된 한옥이 한 채 있다. 이름이 ‘불편당(不便堂)’이다. “조금 불편하게 살아야 삶이 건강해진다”는 철학으로 붙인 당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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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겸 목사 귀농 10년 깨달음 "잡초가 참 귀하다"
[김환영의 책과 사람] (15) 《조금 불편하지만 제법 행복합니다》 고진하 문인, 학자, 한 아내의 남편인 저자는… 넋 나간 듯 한 곳만 바라보는 사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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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잡초 치유 밥상』
『잡초 치유 밥상』권포근·고진하 지음,마음의숲, 240쪽,1만6800원잡초 요리 레시피북 『잡초 치유 밥상』이 출간됐다. 잡초 요리 연구가인 저자는 너무 흔해 그냥 지나쳤던 잡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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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미슐레 外
● 미슐레(롤랑 바르트 지음, 이모션북스, 303쪽, 1만7000원)=쥘 미슐레는 1800년대 프랑스의 역사를 직접 경험한 역사가다. 기호학자인 바르트는 미슐레의 작가적인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