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소록도병원 공중보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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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억 내밀고서야 겨우 구했다" 국립병원 의사난 비명
국립마산병원 전경.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소속 국립마산병원은 이달 초 흉부외과 의사 1명을 뽑으면서 ‘연봉 2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국립결핵병원인 이 병원의 흉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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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한센인 돌본 의사, 상금 2억도 그들 위해 썼다
오동찬 부장이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모습. 그는 상금 2억원을 사회적 편견 탓에 여행이 여의치 못했던 소록도 주민의 여행 경비 등에 쓰겠다고 했다. [사진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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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한센인 돌본 의사, 2억 상금 의료봉사상 거절했던 이유 [뉴스원샷]
━ 전문기자의 촉: 소록도 의사 오동찬의 봉사 인생 "시상식 전에 가족들과 식사를 했는데, 사모님이 입고 있는 털 스웨터가 30여년 전에 오동찬 부장님이 선물한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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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2만명 살렸다…그일 위해 50세에 존스홉킨스 도전한 男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7일(목)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4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외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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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들 결혼식을 포기하고 모로코 환자 곁에 남았다
“어려울 때 함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외과 의사이자 보건 전문가인 박세업(60)씨는 2020년 8월, 아내와 상의 끝에 둘째 아들 결혼식 참석을 포기했다. 대신 아프리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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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27년, 한센인들의 친구
제1회 ‘김우중의료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오른쪽). 질병 치료는 물론 한센인들과 동고동락하며 그들과 27년 동안 애환을 함께했다. [중앙포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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