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보복, NYT 등 美언론사 3곳 기자 추방···언론전쟁 돌입
미·중이 언론전쟁에 돌입했다. 중국 외교부는 18일 중국주재 미 언론사 기자 일부를 사실상 추방하는 등 미 언론을 제재하는 3대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이 지난 2일 미국 주재 5
-
추경 불발에 직접 돈 푸는 박원순 "최대 50만원 생활비 지원"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사람들을 구제하고 코로나19 추가경정
-
미국판 '코로나 재난소득'…트럼프 "국민에 1000달러씩 준다"
17일 백악관에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
-
“자가격리 끝내고 왔더니 회사 없어져”…실업자 쏟아지는 중국
중국은 코로나바이러스 종식 수순을 밟고 있다. 당국은 경제 활동을 정상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러나 또 다른 '코로나 공포'가 중국 사회를 엄습하고 있다. 바로 실업이다
-
"2주간 또 어떻게 버티나" 어린이집 휴원에 맞벌이부부 운다
11일 강원 인제군에서 긴급 지원한 아동용 마스크를 착용한 어린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안전한 생활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고향 본가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왔는데 어린이집 휴원
-
"코로나19보다 일자리 잃는 게 두려워"…배달업 호황이라지만 라이더는 떨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배달원들이 떨고 있다. 재택근무의 확산으로 배달업은 호황이지만 배달원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은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다.
-
[시론] 노·사·정 ‘코로나 합의’ 사회적 상생으로 이어가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수그러들 것 같았던 코로나19가 다시 늘어나 걱정하는 국민이 늘고 있던 지난 6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무실에서 한국노총·한국경총 및 고용노동부
-
“시간제 노동자도 급여 보장” 우버·MS·아마존 ‘착한 월급’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직원이 분류작업을 하는 모습. [A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승차공유업체 우버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이나 자가격리 지시를
-
[팩플] 우버 기사에 유급 병가…코로나가 쏘아올린 '플랫폼노동' 안전망
우버가 코로나19로 운전대를 놓은 기사에게 14일 유급 휴가를 준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사옥은 닫았지만 청소·식당 외주 근로자 4500명에게 급여를 준다. 양사 모두 ‘직원
-
[속보]전국 어린이집 휴원, 내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박현주 기자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 등으로 보건당국이 어린이집 휴원을 2주 더
-
관객 급감 영화관 '안심 띄어 앉기' 등 대책 마련 안간힘
14일 미국 LA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 앞이 한산하다. 코로나 19에 타격을 입은 건 한국만이 아니다. 미국 내에 확산한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도 근래 최저치로 곤두박질쳤다.
-
[최훈 칼럼] 마스크 너머 인간이 무서워진 세상
최훈 제작총괄 겸 논설주간 # 1996년 2월 초. 아프리카 가봉 작은 마을. 한 소녀의 증언 “애들이 개 데리고 사냥을 나갔어요. 호저를 잡으러 간 건데, 대신 침팬지를 가
-
훈련소 두번 갔다온 오세훈 “우승을 명 받았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군팀 상주 상무 공격수 오세훈이 각 잡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상주 상무] “잘 못 들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상주 상무 공격수 오세훈(21·
-
[뉴스분석] 코로나 아이러니…정부가 못한 고용·노동 혁신 해냈다
출퇴근 시각, 승객들로 붐비던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예전보다 한산해졌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
"콜센터도 재택"···정부도 못깬 '9 to 6 근무' 코로나가 깼다
"불합리하거나 후진적인 근무체계, 저소득층의 생계 위협, 미흡한 안전대책 같은 노동현장 곳곳에 산재한 문제를 역설적이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낱낱이 밝혀내고
-
[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미국 제조업의 탈중국 속도 더욱 빨라진다
━ ‘코로나19’가 촉발한 글로벌 공급사슬 재편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제조업의 글로벌 공급사슬(G
-
[힘내라! 대한민국] 마스크 기부, 고객 보험료 납입 6개월 유예
한화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이 부족해지자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했다. 디지털 전문금융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4월 개원한 스마트
-
[힘내라 ! 대한민국] 협력사 지원, 성금 전달 …‘코로나19 극복’ 발벗고 나섰다
위기 사태 장기화 조짐 … 기업들 어려움 속 활로 찾기 안간힘 롯데월드타워는 지난달 27일부터 건물 외벽에 코로나19로 힘든 국민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매일 오
-
SK하이닉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반도체공장은 정상 가동중
22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청와대사진기자단]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SK하이닉스는 15일 "직원 한 명
-
코로나 사투 한달 대구, "328 대구운동으로 안정기 만들자"
권영진 대구시장.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국내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시가 15일 오전 ‘코로나 19 종식, 328 대구운동 제안’ 등을 담은 대시민 담화문
-
응급헬기 타니 "3011만원 내라"···코로나에 떠는 美 2750만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에서도 번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에서 코로나19의 '시한폭탄'으로 고액의 치료비와 실업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12일 AFP
-
정세균 총리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하겠다”
━ 코로나19 비상 정세균.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대구·경북(TK)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지정 가능성이 정부 차원에서 처음으
-
중기 직원들, 재택근무·휴가 그림의 떡…불안해도 출근
━ [코로나19 비상] 사회적 거리 두고 싶지만… 13일 오전 마스크를 쓴 채 출근하는 시민들이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신규 완치〉신규 확진…그래도 1년 ‘마라톤 전략’ 짜야
━ [코로나19 비상] 장기전 시작됐다 1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청 방역관계자들이 관내 한 PC방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