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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총선 후 김건희 특검’ 반대 "여권 싸움에 말려들 필요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이후 ‘김건희 특검법’을 상정하자는 국민의힘의 제안이 있더라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25일 밝혔다. 예정대로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특검법 처리를 밀어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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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최측근이 대장동 제보”
지난 대선 당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비리 의혹을 최초 보도한 기자가 “이낙연 당시 후보의 최측근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 거론하는 윤영찬·설훈 의원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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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최초 보도기자 "익명 제보자는 이낙연 최측근"
지난 대선 당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비리 의혹을 최초 보도한 언론사 기자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이낙연 당시 후보의 최측근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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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말하길…" 가짜녹취록 '이재명 캠프' 송평수 압수수색
검찰이 이른바 ‘가짜 최재경 녹취록’ 보도 의혹과 관련해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대위 대변인 자택을 21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전경. 연합뉴스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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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檢 '허위보도 의혹' 송평수 민주당 법률위 변호사 압수수색
검찰이 지난 대선 국면에서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21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송평수 변호사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송 변호사는 정보통신망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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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문재인 정부 내내 수사받았는데 김만배 돈 받았겠나"
지난해 11월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곽상도 전 의원. 뉴시스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퇴직금과 상여금 명목으로 거액을 받은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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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려고 대통령 했나 자괴감” 참모 말린 이 말 직접 넣었다 [박근혜 회고록 32] 유료 전용
JTBC 보도 다음 날인 10월 25일 오전 정호성·이재만·안봉근 비서관 3인, 그리고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등과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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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尹명예훼손 의혹’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 압수수색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가 지난 9월 14일 오전 서울 중구 뉴스타파 앞에서 검찰 압수수색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선 후보 시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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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측 "왜 사사건건 끌어들이나"… 유동규 "왜 말 막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 특혜 의혹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공판에 출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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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성 성남도개공 前사장 "나는 바지...이재명이 실질적 결정자"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4일 대장동 개발사업 추진 당시 공사의 주요 의사결정은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렸다고 법정 증언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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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사위 채용의혹, 블랙리스트와 연결 지었다…수사망 넓히는 檢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씨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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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시시각각]'개인 김건희'에겐 인권도 없나
최민우 정치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를 이유로 ‘김건희 특검’이 민주당에서 스멀스멀 나온 건 지난해 여름부터였다. 초선 강경그룹 ‘처럼회’가 앞장섰다. 당초 지도부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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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국힘 조사 피하려, 곽상도 아들에 뇌물" 곽 "앞뒤 안 맞아"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김만배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가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에게 지급한 50억원(세후 약 25억원)의 퇴직금을 지급한 목적을 ‘국민의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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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클럽’ 곽상도 부자 불구속 기소…뇌물 공모 혐의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강백신)가 31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곽 전 의원의 아들 병채씨와 화천대유 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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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곽상도 부자 불구속 기소…아들 50억 퇴직금 다시 법정으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강백신)가 31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곽상도 전 의원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곽 전 의원의 아들 곽병채 씨에게 퇴직금 등의 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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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50억 클럽 의혹' 곽상도 부자 불구속 기소
'대장동 로비 의혹'을 받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부자와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회장이 31일 불구속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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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클럽 의혹' 곽상도, 25일 검찰 출석…1심 무죄 8개월만
‘50억 클럽’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곽상도 전 의원이 25일 검찰에 범죄수익은닉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다. 곽상도 전 의원이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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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커피' 뿐만 아니라 전체 날조?…檢, 김만배 인터뷰 검증한다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커피’ 보도의 시발점이 된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전체가 날조된 가능성을 두고 전방위 교차 검증에 나섰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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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보석 부른 '6개월 구속기간'…"전세계 유일" vs "인권침해" [보석 딜레마 下]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4월 21일 오후 보석으로 석방돼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정 전 실장은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에 연루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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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첫 재판…검찰 “200억·50억 따로 수수 약속”
지난 8월 3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는 박영수 전 특검. [연합뉴스]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박영수(71) 전 국정농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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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TF 녹취록’ 탄생 그날…김병욱 "구악과의 싸움 케이스"
지난 대선 직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연쇄적인 허위 보도가 있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1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을 압수수색한 배경에는 대선 석달 전 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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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50억 클럽은 허위" 檢 "200억-50억 별개약속" 첫 재판
지난 8월 두 번째 청구된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는 박영수 전 특검. 박 전 특검은 이날 구속됐고, 이후 재판에 넘겨져 수감 상태로 재판을 받는다. 뉴스1 “대장동 사업자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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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보좌관이 최재경으로 둔갑” 검찰, 대선 허위보도 의혹 수사
서울중앙지검 ‘대선 개입 여론조작 사건’ 수사팀 관계자들이 민주당 김병욱 의원 보좌관 최모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위해 11일 국회 의원회관 김 의원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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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뉴스타파 의견진술 청취 결정…인터넷 언론 첫 심의
사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1일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보도와 관련해 뉴스타파 측 의견진술을 듣기로 결정했다. 인터넷 언론사 보도에 대한 심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