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기창씨 화실마련

    동양화가 김기창·박래현씨 부부는 후진 지도를 위해 운향화실을 마련, 23일 문을 열었다. 장소는 서울 인사동37.

    중앙일보

    1971.01.25 00:00

  • 이퇴계 그 사상과 예술관

    이조시대 최고의 학자인 퇴계 이황의 사랑과 예술관을 되새기는 학술강연회가 그의 4백주기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14일 성균관명륜당에서 열렸다. 한국철학연구회와 성대유학대학이 공동으로

    중앙일보

    1970.11.18 00:00

  • 30여년의 각고 끝에-대통령상의 김형근씨

    대통령상의 영예를 차지한 김형근씨(41)는 제5회 때부터 금년까지 14년 동안 꾸준히 국전에 응모, 다섯번 입선하고 두 번 특선했던 노력가. 30여년의 기나긴 집념 끝에 화단 최고

    중앙일보

    1970.10.14 00:00

  • 불서30년만에 고야전

    가장 아름다운 고야전이 루브르 별관 오랑즈리에서 25일부터 열리고 있다. 프랑스에서 고야 전이 마지막으로 개최된 것은 1938년. 이번 고야 전은 최근 몇 년 동안 파리에서 열린

    중앙일보

    1970.10.06 00:00

  • 남태평양 풍물「시리즈」전 준비|동양화가 천경자씨

    꽃과 여인, 그리고 환상적인 색채…. 천경자씨의 그림을 대하면 남국을 연상케 한다. 작년8월 그가 남태평양과 유럽을 잇는 스케치 여행에 올랐을 때 많은 미술애호가들은 그의 결실에

    중앙일보

    1970.08.26 00:00

  • 동양화가 청전 이상범씨 댁에는 꿩·금계·자라·남생이 등 많은 동물 가족이 모여 살고 있다. 이 화백의 널찍한 화실한 쪽 연못에는 붕어와 가물치가 조용히 헤엄을 치고, 어항 속에선

    중앙일보

    1970.07.08 00:00

  • 운치살린 배렴 유작전

    고 제당 배렴 화백의 유작 40점이 한 자리에 모아져 전시되고 있다. 13점만이 유족이 간수하고 있던 만년의 작품이고 나머지는 모두 개인소장품이다. 제당은 서울대와 홍대에도 잠시

    중앙일보

    1970.06.24 00:00

  • 한국책은 우봉운-국제금괴밀수

    국제금괴밀수사건을 수사중인 치안국외사과는 2일상오 국내밀수본부 총책으로 계명제약 대표이사 우봉운씨(51·일명 봉운·서울종로구와룡동1의223)로 단정, 10만원의 현상금과 1계급 특

    중앙일보

    1970.06.02 00:00

  • 20세기 최대의「포비즘」화가|「마티스」탄생100주 회고전

    「피카소」와 함께20세기 최대의 화가로 불리는「포비즘」(야수파)의 아버지「앙리·마티t 의 탄생 1백주년기념 대회고전이「파리」의「그랑·팔레」서 열리고 있다. 4월 22일부터 9월 2

    중앙일보

    1970.04.27 00:00

  • 레논부부 정사사진 미·불서도 전시계획

    [런던AP·AFP=본사종합][비틀즈]인 [존·레논]과 그의 아내 [오노·요꼬]의 성생활장면을 낱낱이 소개한 음화전시회는 [런던]에서의 대성황에 뒤이어 [파리] [뉴요크]등지에서도

    중앙일보

    1970.01.19 00:00

  • 승용차 완전 국산화

    정부는 지금까지 38%선에 머물러있는 소형승용차의 국산화비율을 70년58%, 71년 75%로 확대, 72년말께까지는 이를 완전국산화할 방침이다. 29일 하오 이락선상공부장관은 자동

    중앙일보

    1969.12.30 00:00

  • 새 기치세운 미국미술|「맨해턴」서 「추상표현주의」전시회

    2차대전후 소란스러운 몇해동안 「뉴요크」시 「맨해턴」의 지붕밑방들과 「롱아일랜드」 변두리의 화실에서 튀어나온 「추상표현주의」는 오늘날 어느전위미술도 누리지 못했던 확고 한평가를 얻

    중앙일보

    1969.07.05 00:00

  • 그리스 군정에 맞선 예술

    최근 「그리스」군사정권의 강자인 수상「조르지·파파도폴로스」대령은 『우리는 한 환자를 가졌는데, 그를 석고「기브스」로 고정시켰다. 우리는 상처가 나을때까지 거기에 그를두어둔다』 고

    중앙일보

    1969.06.07 00:00

  • 또다시 암운속에|「마르크」, 「프랑」동요 속의 국제통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듯 하던 국제통화정세는 서독「마르크」의 평가인상설이 나돌고 불란서의「프랑」이 동요하면서 세계의 금융시장에서 또다시 통화불안의 그림자에 싸이고 있다. 「프랑」

    중앙일보

    1968.11.19 00:00

  • 영예의 입선자들

    ◇대통상=서예「애국시」(서희환) ◇국무총리상=조각「초토」(박석원) ◇문공부 장관=동양화「6월」 (이완수) ◇문공부 장관= ▲동향화「청효」(이영찬) ▲서양화「핵F90」(이승조) ▲

    중앙일보

    1968.09.28 00:00

  • (243)신탁은행

    이번에는 신탁은행이라는 전문은행이 또 생기는가보다. 우리주위엔 이미 농협·중소기업은행·산업은행·주택금고·외환은행과같은 수많은 전문은행이 있는가하면, 큰은행의 틈바귀에서 지역사회의

    중앙일보

    1968.09.19 00:00

  • 가장 뛰어난 예술가.

    미국「펜실베이니아」시에 체류중인 김흥수 화백은 도미 10개월만에 근작45점으로 첫 개인전을 열어 절찬을 받았다. 지난 6월30일까지 40일간 계속된 이 작품 전은「위스콘신」주의 교

    중앙일보

    1968.07.20 00:00

  • (170)해프닝·쇼

    얼마전 한국청년미술작가 연립이라는 「그룹」이 종로의 어느 음악감상실에서 현대미술「세미나」를 가졌다. 그자리에서 벌어진 「해프닝·쇼」는 항간에 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겼다. 그「해프닝」

    중앙일보

    1968.06.10 00:00

  • 파리회담 취재전쟁

    「파리」 예비회담의 취재를 위해 전세계에서 모여든 보도진은 약 2천명이나 된다는 얘기다. 미국 기자만도 이번에 새로 온 수가 5백, 월맹서도 20여명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대

    중앙일보

    1968.05.23 00:00

  • (2) 대학교육기관을 찾아서

    8·15때도, 동란당시 북진할때도, 우리는접수정책에 실패했다. 너무도 사전준비가 없었기 때문이다. 질때보다 이길때가 얼마나 더 어려운가를 뼈저리게 깨달았다. 또 지금 조국통일이란

    중앙일보

    1968.05.21 00:00

  • 「개스」스며 대피소동|연세대병원

    16일밤 11시50분쯤 4백23명이 입원중인 연세대학교부속「세브란스」병원입원실에 악취가 심한 염소「개스」가 스며 환자들이 대피하는등 소동을 벌였다. 염소「개스」는 이병원 동2동 2

    중앙일보

    1968.04.17 00:00

  • 소녀를 유괴 30만원 요구

    어린이를 유괴하여 부모에게 현금 30만원을 요구했던 김문혜 여인(33·성북구 길음동 8통5반)이 28일 하오 8시20분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영리를 위한 유인」 혐의로 구속되었다.

    중앙일보

    1968.03.29 00:00

  • 봄을 화폭에 이순민양

    소란한 소리, 어지러운 청계천가의「빌딩」속 넓은 화실. 유리창 너머 스며든 봄볕에 미완성화폭이 눈부시다. 1년내내 장사등 「아틀리에」에서만 살아온 신인여류학가 이순민양(26)은 『

    중앙일보

    1968.03.02 00:00

  • 추상화 윤영자양

    『똑같은 사물을 깊은 눈으로 남과 달리 그려내고 싶은 것이 화가의 욕심이 아닐까요. 우리 연대에서 미술이 급격히 발전했던 것도 그런 의욕이 컸기 때문인 것 같아요.』 추상화를 그리

    중앙일보

    1968.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