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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여생을 함께 하고 싶다던 50대 팬…"
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자신의 열혈 팬을 소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리지는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이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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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다름을 인정하면 나은 부분이 보인다
이훈범중앙일보 j에디터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생사를 함께할 동료 전우를 겨눠 총을 쏘다니요. 원인이 무엇이든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입니다. 동료들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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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별방송 준비 중 전달된 메모지 ‘내일 통합KBS 축하방송 진행하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0년 전 TBC의 마지막을 회상하는 방송인 허참씨. 8년간 TBC맨으로 살았던 허씨는 1980년 12월 1일부터는 KBS로 적을 옮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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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별방송 준비 중 전달된 메모지 ‘내일 통합KBS 축하방송 진행하라’
30년 전 TBC의 마지막을 회상하는 방송인 허참씨. 8년간 TBC맨으로 살았던 허씨는 1980년 12월 1일부터는 KBS로 적을 옮겨야 했다. 그는 통폐합 다음 날 KBS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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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뽑기
풍성한 에너지를 쏟아내는 햇살이 농부의 등을 달구고 유난히 챙이 큰 밀짚모자는 농부의 얼굴을 식힙니다. 첫새벽부터 바쁜 손놀림이 늦은 아침까지 이어집니다. 젊은 놈은 논두렁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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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앨범 직접 제작 의혹? “지드래곤 믿으면서 왜 나만…” 울컥
가수 문희준이 앨범 제작을 진짜 직접 한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문희준은 7월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무늬만 록커가 되지 않기 위해서 5~6장 앨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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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날자, 한국 미술
며칠 전 큐레이터 이대형(35)씨를 만났습니다. 지난주 중앙SUNDAY 매거진 이슈였던 ‘한국 미술, 런던 습격사건’의 주인공입니다. 데미언 허스트를 키워낸 영국의 세계적인 컬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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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 “개그감각 잃어 방송생활 접었다” 심경고백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개그맨 전유성이 라디오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전유성은 지난 7월 9일 방송된 SBS 러브FM(103.5MHz) ‘허참의 즐거운 저녁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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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케이블TV 채널 총정리
24시간 브라운관을 가득 메운 100여 개의 케이블 채널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케이블TV 시청 가구 수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라고 하니 그 인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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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찬칼럼] 미네르바 자술서
자수한다. 내가 바로 그 미네르바다. 더 이상 정부와 언론은 날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길 바란다. “당신이 미네르바라는 걸 어떻게 믿느냐”고? 허참, 신뢰의 위기가 정말 심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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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들 “박근혜 만나야”… 이 대통령은 건의받고 고심 중
청와대의 핵심 관계자들이 최근 이명박 대통령에게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연말 회동’을 건의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최근 이 대통령이 참석한 몇 차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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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형님이 죄 있으면 벌 받을 것”
“어떻든 사람들이 큰 사고를 냈으니 수사하는 건 당연하다. 죄가 있으면 있는 대로 받을 것이고, 없으면 혐의를 벗을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종증권 사태에 형 건평씨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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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형님과 그 후원자들 … ‘세종 검은 거래’ 주연은 누구
세종증권 인수와 휴켐스 매각을 둘러싼 ‘검은 거래’의 실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각각 1100억, 1450억원대였던 대형 이권 계약을 놓고 100억원대 금품 로비가 있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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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평소 “일 생겨도 호흡기 싫다” … 법원 “존엄사 원한 것”
28일 내려진 ‘존엄사 허용’ 판결의 핵심은 법원이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인정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법원은 환자의 생명권을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보다 우위에 뒀다. 존엄하게 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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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판결 이끈 김천수 부장판사
국내 첫 존엄사 인정 판결을 내린 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 재판장 김천수(44·사진) 부장판사는 현장조사에 나서면서까지 숙고를 거듭했다. 지난 9월 배석 판사들을 데리고 환자 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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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강 상·하류 잇는 자전거 길 만들자”
자전거 매니어들을 위한 자전거 길 만들기에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민주당 이광재 의원은 28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논란이 많은 대운하보다는 강변에 걷거나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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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 싸고 MB - DJ - YS ‘삼각 갈등’
김영삼(YS)·김대중(DJ)·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이들 전·현직 대통령들사이에 28일 불꽃이 튀었다. 노 전 대통령 측근 비리 수사와 현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가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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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섭씨, 36년 만에 벗은 살인 누명
36년 만에 살인범 누명을 벗은 정원섭씨가 28일 춘천지법 앞에서 무죄 판결에 대한 소감을 밝히다 눈가를 훔치고 있다. [연합뉴스]살인범 누명을 벗는 데 36년이 걸렸다.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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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은씨에게 억대 사기친 간 큰 의사
양은이파 전 두목이었던 조양은(58)씨는 지난해 8월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30대 초반의 의사 A씨를 통해 자동차 리스 계약을 했다. 당시 조씨는 ‘재떨이 폭행’ 사건으로 구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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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오면 공부 잘 할거라 대부분 착각”
26일 오후 미국 뉴욕 플러싱 파슨스가에 위치한 아담한 2층짜리 ‘청소년·가정 상담소(Youth and Family Focus)’. 16~18세의 한인 청소년 6명이 응접실 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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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상황서도 감사할 6가지 이유
대공황 이후 최대의 경제위기로 불리는 시대를 맞아 미래가 암울해 보이지만 여전히 감사할 것이 많다. 유에스에이 투데이는 26일 감사해야 할 것 6가지를 꼽았다. 먼저, 위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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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 “처음 제안받고 장난치는 줄 알았어요”
그들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서울 청담동 엠넷미디어 ‘골든힛트쏭’ 촬영 현장에서 만난 ‘참오빠’ 허참(58·左)과 ‘현지 동생’ 이현지(21). 37세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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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한국가요 188개국 전파 … 한류스타 대접 받죠”
“한국에선 제가 누구인지 모르는 분이 많지만, 사실 저는 외국에선 동방신기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요.” 이름을 들어도, 앨범을 낸 가수라고 해도 ‘누구지?’ 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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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수아, 아찔한 노출 드레스 입고 조심조심~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08 Mnet KM 뮤직페스티벌'(이하 2008 MKMF)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했던 원더걸스는 ‘2008 신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