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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노태우 쓴 독방 침대, 朴은 못 쓴다? 알고보니
━ 전두환·노태우도 쓴 침대, 박근혜만 안놔준다?…진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교도소에서 부당한 처우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됐다.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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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벨이 10분간 울리는데도 간병인 아무 조치 안해 피해 키워”
밀양 세종병원 화재에서 극적으로 탈출해 생존한 강서윤 씨가 밀양병원에 입원해있다. 이은지 기자 “아침식사가 막 끝내자마자 비상벨이 10분 동안 울리는데 간병인은 오작동이라고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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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정권이 착각했다…임꺽정이 깨어났다
불곡산(465m)은 이웃한 도락산(440m)과 결이 다르다. 도락산은 흙길 펑퍼짐한 육산(肉山)인데, 불곡산은 바위 불끈불끈 솟은, 기가 센 골산(骨山)이다. 하지만 도락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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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에게 속은 것 후회 … 국정원·경찰·민정수석 누구도 최씨 보고 안 했다”
박근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에서 박근혜(얼굴)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은 최씨에게 속은 것을 뒤늦게 알고 크게 후회하고 있다”며 “박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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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구치소서 나오시면…" 朴 "아휴, 그런 날 오겠어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왼쪽). [중앙포토] ━ 유영하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대리 인터뷰…“박 전 대통령 얼굴 너무 부어 놀라, 허리 아파 자다깨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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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BBK 캐러 미국으로···"朴에게 난 아픈 손가락"
━ 2007년 캠프 네거티브 대응팀 인연 한때 권력의 핵심을 장악했던 친박계가 해체되고, 박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대부분 구속되거나 박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두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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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대구의 딸로 태어나 호남의 며느리 되다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⑮ 추미애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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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기자 추울까봐 걱정하는 방탄소년단 뷔
박슬기(왼쪽)와 방탄소년단. [사진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보여준 따뜻한 매너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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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파열 직전 98세 할아버지, 수술 후 첫 마디는?
복부대동맥류 수술을 받고 회복한 김용운 씨와 아들 김일호 씨, 주치의인 삼성서울병원 김동익 교수(사진 왼쪽부터). 올해 98세인 김 씨는 대동맥이 부풀어 오르는 걸 막기 위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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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호주오픈 4강=김연아 금메달·월드컵 4강
상대의 포핸드샷이 힘없이 정현(22·한국체대·세계 58위)의 앞에 떨어졌다. 그 공을 받으려고 뒤로 물러서던 정현은 공이 아웃라인 밖에 떨어진 걸 확인하고는 허리에 양손을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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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후 사고로 위장한 경찰관 영장, 범행 동기는?
경찰 로고 [News1] 아내를 살해한 후 사고로 위장한 현직 경찰관이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24일 경북 영천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현직 경찰관 A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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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서 내리던 6세 여아 문에 발 끼인채 5m 끌려가
[영상 YTN 캡처] 충북 단양역에서 6세 여아가 열차 출입문에 끼인 채 4~5m 가량 끌려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철도사법경찰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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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집 알바로 국대됐는데 … 단일팀에 들끓는 2030
━ #2018_평창 지난해 4월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7 IIHF 아이스하키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Ⅱ 그룹 A 대회 한국과 북한의 경기 장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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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1987년 장발과 막걸리와 최루탄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⑬ 오민석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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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출입문에 발 끼인 아이 붙들고, 5m끌려간 엄마
충북 단양역에 정차한 청량리행 무궁화호 열차에서 내리고 있는 A(50·여)씨(좌). A씨의 딸 B(6)양은 열차에서 내리는 순간 문이 닫혀 발이 출입문에 끼인채 5m가량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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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집 알바로 하키 국대됐는데 남북단일팀에 들끓는 촛불세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오전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 아이스하키 훈련장에서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 한수진, 골리 한도희 등 선수들과 이야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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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분양가 평당 최고 1억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이 기준시가 리스트에 못 오른 이유는
국내 최고층 건물인 짐실 롯데월드타워 허리 부분에 들어서 있는 초고가 오피스텔인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올해 기준시가 고시에서 제외됐다. 지난 1월 1일 롯데월드타워에 새해맞이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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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병원, 복지부 제 3기 척추전문병원 지정
인천에 위치한 21세기병원이 제 3기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선정되며 2기 지정에 이어 척추 치료의 전문성을 인증 받게 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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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인생을 늪에 비유했다고 판금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로 인기를 얻은 김광규 시인. 11권 800여 편에서 200편을 추린 시선집 『안개의 나라』를 펴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시인 김광규씨가 올해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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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레이스 끝나면 지퍼 내리는 이유 있었네
네덜란드 쇼트트랙팀 국가대표 싱키 크네흐트와 수자네 슐팅은 훈련할 때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빙상장에서 땀을 흘린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스마트 슈트’다. 겉보기에는 일반 경기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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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인생을 늪에 비유했다고 판금"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로 유명한 김광규 시인이 77세 희수를 맞아 시선집을 냈다. 지금까지 펴낸 11권의 시집에 실린 800여 편 가운데 200편가량을 가려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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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공식이 무너졌다
6일 열린 런던 남성컬렉션의 ‘리암홋지스’ 패션쇼에서 과장된 분장을 한 모델 2018 SS 마르니 남성복 컬렉션에서는 커다란 담요를 뒤집어 쓴 모델이 등장했다. “요즘 옷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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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는 일이 서럽기는요
━ 홍은택 칼럼 한국의 인사말이 가장 친절한 것 같다. “안녕하세요?” 한자로는 편안할 안(安)에 마음 평안할 녕(寧)이 합친 단어인데 한자를 쓰는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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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승무원 유니폼 불쾌해"…말레이 정부에 항의한 승객
에어 아시아 여성 승무원들 [사진 에어아시아 인스타그램] 한 전문직 여성이 말레이시아 국영 항공사 에어 아시아 승무원들의 과한 복장이 불편하다며 말레이시아 정부에 서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