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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키워드로 돌아본 2010 문화동네
문화는 통(通)이다. 남녀간, 세대간, 조직간, 국가간 대화다. 특히 공정사회가 시대의 화두로 떠올랐던 2010년. ‘통’이 뚫린 곳엔 화음이 울려 퍼졌고. ‘통’이 막힌 곳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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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크리스마스
25일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인 크리스마스다. 오늘날 크리스마스는 종교와 국경을 넘어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대다수 국가에서는 도심지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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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이의 행복, 그대들이 보여주었습니다
문화는 꿈꾼다. 불가능을 현실로 바꾼다. 그리고 새 판을 열어젖힌다. 2010년도 그런 열정의 한 해였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우뚝 선 허각, 리더십의 표상을 보여준 박칼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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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만난 허각 “내가 공정사회 혜택 본 사람”
허각(25)이 17일 청와대에서 공정사회를 얘기했다. 허각은 케이블 채널인 엠넷의 가수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의 우승자다. 그는 청와대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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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창업(주) 직원들을 위한 ‘슈퍼스타K’ 열어
직장인들은 회사 생활만 하다 보면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못 보여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싶은데 못하니 삶이 무료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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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기사에 등장하는 스타
성시온(왼쪽에서 둘째) 교사가 서울 원묵초 2학년 5반 학생들과 ‘슈퍼스타K’를 소재로 NIE 모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지난달 25일 종영된 케이블TV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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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하늘을 달리고 싶다’ 꿈꾼 지 10년
하늘을 달리다 슈퍼스타K에서 잊히지 않는 노래가 있다. 허각이 불렀던 ‘하늘을 달리다’다. 허각이 이 곡을 선택한 건, 지금 생각해도 탁월했다. 가수를 꿈꿨던 환풍기 수리공의 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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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words] 허각 “존박·김지수와 3인조 그룹 만들면 재미있을 것”
“존박, 김지수와 함께 3인조 그룹을 결성하고 싶다. 셋이서 그룹 하나 만들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다. 계속 (Mnet에) 어필하고 있는데 기획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 결승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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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과 존박, 예능감도 슈퍼스타
‘슈퍼스타K 2’의 톱2 허각과 존박이 지상파TV 프로그램에 나들이 한다. 9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서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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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조승우와 공정사회
배우 조승우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출연하면서 회당 1800만원, 총 14억4000만원을 받는다는 기사를 10월 28일자 중앙일보에 썼다. 그날 해당 제작사 대표는 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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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인문학이란 마법을 생각해 볼 때
세상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기 마련이다. 요즘 젊은 세대를 보아도 그렇다. 몇 주 전 일가족 4명을 숨지게 한 한 중학생의 방화사건이 ‘아, 이럴 수가’ 하는 탄식이 나오게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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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느낌표로 물들인 ‘신승훈표 사랑 노래’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신승훈. “기울어진 음반 시장에 CD를 계속 내는 게 고행의 길이라 해도 계속 묵묵히 걸어가겠다. 후배들의 멘토로서 자리를 지키는 게 내 몫”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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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패션 아이콘’ 게스 … ‘사람 보는 눈’ 남다른 창업주, 폴 마르시아노 회장
‘내 주변에선 누굴 키워볼까 …’ 직장에서건, 학교에서건, 가정에서건 사람을 키워 가는 것만큼 소중한 일도 드물 것입니다. 자기 앞가림도 벅찬 터에 주변 사람의 재능과 잠재력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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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는 어디에나 있다
요즘 ‘허각’이 대세입니다. ‘슈퍼스타K’란 프로그램을 한 번도 못 본 저도 그 이름을 알 정도니까요. 중졸 학력의 환풍기 수리공이 잘생기고 배경 좋은 엄친아를 물리치고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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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정치] 고현정에 빠진 친박계 … 허각 예찬하는 손학규
‘박근혜는 서혜림, 손학규는 허각?’ SBS 드라마 ‘대물’과 케이블TV Mnet의 가수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가 인기를 끌면서 이들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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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허각·존박 아느냐” 질문받자 …
김황식 국무총리(가운데)가 27일 서울 조계사를 방문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대화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재오 특임장관. [연합뉴스] 김황식 국무총리가 27일 조계종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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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독설도 인기에 한 몫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아메리칸 아이돌의 사이먼 코웰과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단 엄정화·이승철·박진영·윤종신(왼쪽부터).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은 심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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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참여한 영웅 만들기, 지상파 시청률의 2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슈퍼스타K 2’ 톱11.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존박·김그림·앤드류 넬슨·김지수·강승윤·이보람·장재인·김은비·허각·김소정·박보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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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의 역전 우승, 역전 인생 … ‘슈퍼스타’ 허각 인터뷰
케이블TV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서 우승하며 인생 역전을 이뤄낸 허각씨. “결승 무대에서 최고점(99점)을 받은 게 더 기쁘다”고 했다. [김성룡 기자] 23일 새벽 감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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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슈퍼스타K ‘허각 우승’은 무엇을 상징하나
케이블TV 프로그램 ‘슈퍼스타K 2’ 결승전에서 25세의 환풍기 수리공 허각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시청률(18.1%)이 동시간대 지상파TV 프로그램들의 갑절을 훌쩍 넘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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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노동하며 키운 음악의 꿈, 한국판 폴 포츠의 탄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세 살 때 어머니가 집을 나간 뒤 아버지 모시고 쌍둥이 형과 살았다. 학비가 없어 고교 진학을 포기했다. 아버지는 “공장 다녀서 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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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노동하며 키운 음악의 꿈, 한국판 폴 포츠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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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참여한 영웅 만들기, 지상파 시청률의 2배
‘슈퍼스타K 2’ 톱11.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존박·김그림·앤드류 넬슨·김지수·강승윤·이보람·장재인·김은비·허각·김소정·박보람. 사진=엠넷 제공 23일 새벽 케이블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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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독설도 인기에 한 몫
아메리칸 아이돌의 사이먼 코웰과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단 엄정화·이승철·박진영·윤종신(왼쪽부터).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은 심사위원들의 깐깐한 품평으로 인해 더 유명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