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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강제징용 피해 진상조사 시작된 13년 전 그날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일본 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대법원 확정판결이 30일 나왔다. 대법원은 일본 법원이 인정하지 않았던 배상청구권을 인정했다. 한국 법원에 첫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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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복수" 유서뒤 극단선택···대법, 논산 부부 손들어줬다
━ 2심 "모텔 앞 겁먹어 보이지 않아"→대법 "다정한 연인같지도 않아" 피해자 부부가 함께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었던 '논산 부부 동반자살 사건'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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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범 기업, 한국 피해자에게 1억원 배상" 집행 절차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김명수 대법원장, 주심 김소영 대법관)가 30일 여운택·신천수·이춘식·김규수 씨 등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신일본제철(현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낸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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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 베트남 총리 면담…스마트폰 사업 점검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30일 오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베트남 총리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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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대법 "日기업이 1억원씩 배상하라"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강제징용 피해자 이춘식 씨가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신일철주금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재상고심 판결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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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쓰는 어금니 아빠·5세 준희 친부…"누굴 위한 눈물?"
딸의 친구인 여중생을 추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이영학(36)이 지난 9월 6일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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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받은 김진태, 국가로부터 보상금 575만원 받는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연합뉴스] 20대 총선 당내 경선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무죄가 확정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에게 형사재판 비용 575만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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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찢어죽이겠다는데···경찰 "왜 이런 일로 부르냐"
━ “왜 이런 일로 경찰 부르나” …무심한 공권력, 두 번 우는 피해자들 “왜 이런 일로 경찰까지 부르세요? 좀 잘하고 사세요.” 40대 여성 A씨는 15년간 가정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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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일가족 살인’ 유족에 지원금…‘곰탕집 성추행’ 피해자도 지원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일가족 4명이 아파트에 숨진 채 발견된 다음날인 지난 26일 유족들에게 장례비 명목으로 긴급 지원금을 전달했다.(왼쪽 관련 사진) 이밖에도 ‘곰탕집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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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줘라" 처조카 등 특혜채용한 기관장 항소심 주목 왜?
권익환 서울 남부지검장(왼쪽 셋째)이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및 서울중앙지검, 서울동·남·북·서부지검, 의정부·인천·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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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정보 주식 매매' 최은영 한진해운 전 회장 징역형 확정
지난 5월 항소심 선고에 출석하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최 전 회장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팔아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기소됐다. [연합뉴스] 주가 하락으로 인한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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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어쩌다 공공기관 … 사립유치원의 두 얼굴
김원배 사회팀장 사립유치원을 보내는 학부모 입장에선 내 돈을 강탈당한 느낌이 들 것이다. 유치원 교비에서 루이뷔통 가방과 성인용품을 사는 등 다양한 사적 지출 행태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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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일하고 1700만원…” 서류 꾸며 보조금 타낸 어린이집 대표·원장
친척을 보육교사로 허위등록해 1700여만 원의 보조금을 타낸 어린이집 대표와 원장이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을 받았다. [연합뉴스] 어린이집 대표와 원장이 친척을 보육교사로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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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겨냥한 ‘악성 댓글’ 남긴 안희정 측근 등 23명 검찰 송치
안희정 전 충남지사. 변선구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김지은씨를 겨냥해 악성 댓글을 남긴 20여명이 모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다.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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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서 반성문 42번 쓴 ‘준희양’ 친부, 항소심서도 15번 제출
딸 고준희양을 암매장한 전북 군산 야산에서 현장 검증을 마치고 내려오는 친부 고모씨. [연합뉴스]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고준희(사망 당시 5세)양의 친부 고모 (3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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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행인 차로 친 교사, 항소심도 무죄…“사고 인지 못해”
새벽 시간 도로에 쓰러진 차랑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교사가 27일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중앙포토] 새벽 시간 도로에 쓰러진 사람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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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혜화역 '곰탕집 사건' 맞불 집회…"무죄추정" VS "2차 가해"
'곰탕집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사법부를 규탄하는 온라인카페 '당당위'의 집회 포스터(왼쪽)와 당당위 집회를 규탄하는 '남함페'의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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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재판부, 항소심도 ‘연고관계’로 교체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8월 14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날 안 전 지사가 공판을 위해 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변선구 기자 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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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보석 논란’ 이호진 전 태광 회장 또 파기환송…2심만 세 번째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 [중앙포토] 횡령‧배임 등 경영 비리 혐의로 1‧2심 모두 징역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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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사법부 모두 유죄다"… 2심 앞두고 릴레이 시위 나선 시민단체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안희정(53) 전 충남도지사의 항소심을 한 달가량 앞두고 충남지역 시민단체가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무죄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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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가 제청한 이동원 대법관도 조사 대상 거론
이동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직 대법관까지 참고인으로 올려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2년 전인 2016년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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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사문서 위조로 징역 1년 법정구속
법원 서류를 위조해 자신에 대한 소송을 무단으로 취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석 변호사가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 된 뒤 구치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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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구속 강용석, 확정시 5년간 ‘변호사 활동’ 못한다
자신과 불륜설이 불거졌던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려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49) 변호사가 24일 서울 서초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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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나가달라”…‘곰탕집 성추행 사건’ 항소심 비공개 전환
'곰탕집 성추행' 사건 CCTV 장면[연합뉴스TV=연합뉴스]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항소심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부산지법 형사3부(문춘언 부장판사)는 24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