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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류 첫 화석연료 전환 합의, 남은 숙제는
━ 생명의 원소에서 기후위기 주범이 된 탄소 ━ COP28 폐막, 의장국 UAE의 그린워싱 논란 ━ 다음 회의선 ‘화석연료 퇴출’ 논의 진전해야 탄소는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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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목욕' 나라서 기후총회? 산유국 웃는 '화석연료 전환 합의'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술탄 알 자베르 의장이 폐막을 알리며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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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파 美의원 "우크라전은 모닝콜…한미일 최강관계 더 공고히"
아미 베라 미 하원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4월 미국 국빈방문 당시 백악관 만찬장에 들어서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 하원 외교위에서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를 이끄는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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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탈화석연료 전환” 합의…‘퇴출’ 대신 ‘감축’ 그쳐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화석연료로부터 전환(transition)’을 명기한 합의안이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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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석탄 감축" 합의…새 석탄발전소 가동 앞둔 한국엔 부담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아드난 아민 COP28 최고경영자, 아랍에미리트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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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 반대에…COP28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 불발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폐막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합의문 초안에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phase out)’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11일(현지시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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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받아쓰기 합의문”…기후총회 '화석연료 퇴출' 무산될 듯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폐막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합의문 초안에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phase out)’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11일(현지시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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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문 초안서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 삭제에 시끌…폐막 하루 앞둔 COP28
12세의 인도 환경운동가 리시프리야 칸구잠이 11일(현지시간) UAE 두바이에서 열린 COP28 회의장에서 환경 시위를 벌이다 퇴출되고 있다. EPA=연합뉴스 제28차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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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안면인식 제한” 세계 첫 AI 규제 합의…미국 빅테크 겨냥
지난 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인공지능(AI) 기술규제 법안을 검토하고 있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회원국 대표들. [티에리 브르통 EU 집행위원 X 캡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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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무역적자 560조원, EUㆍ중국 무역전쟁 서막[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박성훈 베이징 특파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경제 안보 전략이 맞부딪히고 있다. 미국의 장벽을 피해 EU 시장을 공략하려는 중국과 불공정한 무역 역조를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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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세계 첫 ‘AI 규제법’ 꺼내든 EU, AI 주도권 두고 샅바 싸움
미국 빅테크들의 인공지능(AI)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유럽에서 세계 첫 AI 규제법이 나왔다. 생체 정보 수집을 제한하고 자율주행차 기업의 AI 데이터 공개를 요구하는 등 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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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명 ‘복덕방’ 사람 북적이는 도심 호텔에 빅딜 비밀 캠프
━ 손병두의 ‘IMF위기 파고를 넘어’ ③ 재계 복덕방 롯데호텔 3117호 만 26년도 더 지난 1998년 7월 4일 토요일에 있었던 일을 나는 어제의 일처럼 생생히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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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만명 죽인 마약 진통제…美제약 오너家, 13조원 지키려 한 짓
마약성 진통제 '옥시콘틴'으로 미국 사회에 파장을 일으켰던 퍼듀 파머의 회장 리처드 새클러(78). 사진 프로퍼블리카 캡처 마약 성분인 오피오이드로 만든 진통제 '옥시콘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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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주범' 찍힌 개최국, 화석연료 옹호한 의장…흔들리는 기후총회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개최국 아랍에미리트(UAE)의 '자질' 논란에 휩싸였다. 총회 의장을 맡은 UAE 장관이 “화석연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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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2030년 재생에너지 용량 3배 늘릴 것"…러·중 거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117개국이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용량을 3배 확대하는 협약에 참여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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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9·19 합의’ 내던진 북한, 노림수는 “내년 한국 총선 개입”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국방선임기자 9·19 남북 군사합의(군사합의)가 5년 만에 사실상 휴짓조각이 됐다. 정부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해 지난 22일 군사합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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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전공의' 나설까…최대집 "구속 각오" 의협 총파업 전운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 임원 연석회의'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며 삭발식을 마친 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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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하마스, 수감자 석방 늘리려 휴전 2~4일 연장 추진"
25일(현지시간) 하마스에 억류 됐다 풀려난 인질 야헬 쇼함(3). AP=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있는 팔레스타인인 수감자를 더 석방하기 위해 휴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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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24일 전 인질석방 없다…임시 휴전도 지연"
이스라엘 정부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에 합의한 일시 휴전이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어졌다. 이스라엘 정부가 휴전 조건인 인질 석방이 오는 24일(현지시간) 이전에는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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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도발 맞춤형 9·19 효력정지…160억 '해상사격 족쇄' 풀듯
북한이 21일 오후 10시 42분경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한 발사체를 쏘아올리는 모습. 조선중앙TV 캡처, 연합뉴스 북한의 불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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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최후통첩'에도 북한 "위성 쏜다"…9·19 이득 대신 핵 능력 선택
북한이 지난 5월 31일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새발사장에서 쏜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실은 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을 발사하는 모습. 이 로켓은 엔진 고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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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스스로 핵포기 없다"…한·미 SCM으로 '불가역적 확장억제'
지난 13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서명식 직후 악수를 나누는 한미 국방장관. 국방부 제공2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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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 내가 선수쳤다…뻗대던 北, 그제야 꼬리내렸다 [박근혜 회고록 17] 유료 전용
나의 인생은 북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내가 만 16세 때 북한은 아버지를 시해하려고 특수부대를 청와대 부근까지 내려보냈고, 그로부터 6년 뒤 어머니는 북한의 사주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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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욕 먹고 연금개혁했는데…文, 손 하나 까딱 안 하더라 [박근혜 회고록 16] 유료 전용
돌이켜보면 대통령으로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사드(THAAD) 배치처럼 갑작스레 떠오른 현안도 있었지만, 전임 정부들이 손대지 않고 뒤로 떠넘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