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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 측, "일본인들 광복 때 50년 후 두고 보자더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공동 생활지원시설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 [중앙포토] “과거사 반성 않는 일본의 (경제)침략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생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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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나흘 만에 발견된 제주 고교생 시신 부검
지난달 29일 서귀포시 집에서 나간 뒤 행방이 묘연했던 유동현(18)군이 실종 나흘 만인 1일 숨진 채 발견됐다. [중앙포토] 제주에서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유동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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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때 보는 듯”…14년차 日무역상이 전한 오사카 분위기
관광객 발길 끊긴 오사카 신세카이. [황동명 글로벌티엔티 대표 제공=연합뉴스] "동일본 대지진 때를 보는 것 같다" 14년째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무역업을 하는 황동명(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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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던 아귀도 못 먹던 복어도…마산에선 별미로 거듭난다
━ 일일오끼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 건너편에서 촬영했다. 마침 제철을 맞은 까치복이 수족관에 가득했다. 흔치 않은 장면이다. 복어 활어를 먹을 수 있는 지역이 이제는 드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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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세 할머니 "결혼 안 한 게 장수 비결"
[사진 CBS·인디펜던트] 올해 107세를 맞은 미국의 할머니가 장수 비결로 '비혼'을 꼽았다. 미국 언론 CBS는 1일(현지시간) 뉴욕 브롱크스에 사는 루이즈 시그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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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17살 유동현군 나흘만에 해수욕장서 숨진채 발견
정서장애 증세가 있는 제주 표선고등학교 2학년 유동현군이 실종된지 나흘째가 지나면서 경찰을 비롯해 지역 의용소방대원 등이 수색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사진은 1일 표선포구에서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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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정서장애 고교생 실종 나흘째 어디갔나…애타는 가족
정서장애 증세가 있는 제주 표선고등학교 2학년 유동현군이 실종된지 나흘째가 지나면서 경찰을 비롯해 지역 의용소방대원 등이 수색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사진은 1일 표선포구에서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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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선 ‘공룡 다리’ 뜯고 ‘통술집’ 상차림에 입이 쩍
━ 일일오끼 - 경남 창원시 마산 경남 창원 마산 통술집의 상차림. 술은 양동이째 나오고, 안주는 20가지가 넘는다. '강림통술'에서 촬영했다. 손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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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갈아타려면 온가족이 은행 출동?
“연 3.4%짜리 주택담보대출을 2.5%로 갈아탈 수 있다는데요. 은행 직원이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인 저희 할머니가 직접 은행에 나와서 동의서를 쓰셔야만 한다고 해요.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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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정서장애 고교생 사흘째 실종…경찰 공개수사 착수
서귀포시 표선면 한 약국에 표선고 남학생 공개수사 전단지가 붙어있다. 최충일 기자 제주에서 정서장애를 앓고 있던 남자 고교생이 실종된 지 사흘째로 접어들면서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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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받고 나오면 꼭 날 찾아와라”…절도범 용서한 피해자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프리큐레이션] 생활고에 시달리던 20대가 자신이 아르바이트했던 업장에서 1000만원을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 업주는 함께 일했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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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할머니도 은행 나와야한다, 머나먼 '주담대 갈아타기'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면 세대원 전원의 동의서가 필요하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은행 대출창구 모습. [연합뉴스] “연 3.4%짜리 주택담보대출을 2.5%로 갈아탈 수 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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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돌려드리겠다'던 곳···휴가 취소한 文, 저도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경남 거제시 저도를 찾아 산책로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려이 30일 경남 거제시 저도를 찾아 전에 저도에 살던 주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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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평화의 소녀상에 '배설물 테러'···연방의원, FBI 수사의뢰
지난 26일 미국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에 배설물을 묻히는 등 오물 테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미국에 최초로 세워진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에 최근 개 배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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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몸속에 6개의 피가 흐른다…존슨 총리의 브렉시트 역설
흔히 미국을 ‘인종의 용광로’라고 부른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융합하면서 산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24일 취임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개인 용광로’로 불릴 만큼 조상의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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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취소한 문 대통령, 지난 주말 제주 다녀왔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현안으로 올해 계획한 여름 휴가를 취소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김정숙 여사 등 가족들과 제주도를 방문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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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서 90세 할머니 만학도 석사학위 취득 화제
손녀와 함께 졸업식에 참석한 로나 프렌더가스트 할머니. [호주 ABC 방송 홈페이지 캡처] 호주 멜버른에서 90세 할머니가 석사 학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졸업식에 참석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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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끼어 제주 찾은 문 대통령…靑 "연차 아닌 주말 개인 일정"
여름 휴가를 취소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 제주도에 내려가 주말 동안 머물렀다고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29일 “주말을 통해 가까운 지인을 찾아뵀다”며 “연차를 사용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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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구세대 지혜와 신세대 잠재력, 만나야 꽃 핀다
━ 세대 갈등 줄이는 살 만한 세상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지만,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는 듯 집단 사이의 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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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가출 중 ‘애들 데려오자’ 문자"…친아들은 왜 안왔나
고유정(36·구속기소)이 현 남편과의 사이에서 가진 아이를 유산한 뒤 가출한 상태에서 아이를 데려와 키우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당시 고유정.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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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운동 넘어 항일 콘텐트까지…'바이콧(buycott) 코리아'
25일 오후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 벽면에 이 곳을 방문한 시민들이 적어놓은 메시지들이 걸려있다. 권유진 기자 “학생들에게 근현대사의 아픔과 일본의 만행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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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한국 버릇없는 꼬마"라고? 이 영화를 봐야하는 이유
다큐 '주전장' 한 장면. [사진 시네마달] “한국은 정말 귀여운 나라에요. 버릇없는 꼬마가 시끄럽게 구는 것처럼 정말 귀엽지 않나요?” 일본 극우파의 핵심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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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였던 '밀양 신생아'…진짜 친모 40대 여성 잡았다
영아유기 현장서 발견된 유류품. [연합뉴스] 경남 밀양에서 신생아를 유기하고 달아났던 친모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 밀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7시쯤 밀양의 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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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도 어쩌지 못한 히로시마-대구 10대들의 18년 우정
━ 25일 대구 찾은 일본 히로시마 중·고등학생들 25일 일본 히로시마 청소년들과 대구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밌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