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고] 유상민씨(전 한국석재협동조합 이사장)별세 外
▶유상민씨(전 한국석재협동조합 이사장)별세, 유동균(삼성전기 수석연구원)·세아(청원산업 대표)·지희씨(베라SNB 대표)부친상=1일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
우리금융 분리매각 '값보다 속도' 승부수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지주사를 통째로 팔지 않고 계열사를 쪼개 파는 분리매각 방식이다. 총자산 320조원의 거대 금융회사를 통째로 살 만한 후보자가 없
-
[J Report] 분양·경매 실수요자 꿈틀 … 3억~5억 중소형에 몰린다
4·1 대책에 따라 연말까지 계약하는 주택에 양도세 5년간 면제 혜택이 주어지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29일 세종시에 분양 중인 중흥 S클래스 파크뷰의 견본
-
양도세 면제 언제부터 … 시장선 ‘거래 절벽’ 공포
“문의전화만 오고 거래는 뚝 끊겼어요. 10통 중 8통은 집주인 전화예요. 정작 살 사람은 움직임이 없네요.” 4일 서울 양재동 한빛부동산 문평식 사장은 “4·1 부동산대책의
-
중견기업 파워리더 (29)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
이재광 회장이 광명전기가 개발한 태양광충전기 제품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 이 회장은 2003년 폐업 위기에 몰린 친정회사를 인수해 10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
[인사] 김정수 사조산업 대표 外
◆김정수 사조산업 대표 사조산업은 29일 김정수(62) 사조씨푸드 사장을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 사장은 부산수산대 어업학과를 졸업하고 참치연승선의 일등 항해사와
-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 7년 만에 우승
우리은행이 21일 KB국민은행을 꺾고 2012~2013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정상에 오르자 우리은행 주장 임영희(오른쪽)가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어 보이고 있다. 트
-
기업 M&A 성패, 맞춤형 PMI에 달렸다
하나금융은 지난 2월 외환은행을 인수하고도 당분간 독립경영을 약속했다. 당장 합병하는 데 따른 시너지 효과보다 통합 갈등의 불협화음과 그 부작용을 더 크게 봐서다. 신한금융이 2
-
"돈 받았으면 할복" 초강수 둔 박지원, 이번엔…
박지원(70)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반발이 거세다. 대검 중수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이 17일 박 원내대표에게 19일 오전 검찰에 나오라고 통보한 것과 관련해
-
강남·송도·창원 ‘착한 분양가’의 힘
[박일한기자] 침체된 주택시장에서도 ‘착한 분양가’가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미분양이 속출하는 가운데 싼 분양가를 내세운 아파트들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순위 내에서 마감되고 있
-
강남·송도·창원 ‘착한 분양가’의 힘
침체된 주택시장에서도 ‘착한 분양가’가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미분양이 속출하는 가운데 싼 분양가를 내세운 아파트들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순위 내에서 마감되고 있다. 싼 분양가
-
[부고] 독립군 군자금 낸 윤민섭 선생 外
애국지사 윤민섭(사진) 선생이 10일 별세했다. 92세. 황해도 송화 출신인 선생은 1933년 부친의 명령으로 조선혁명군 군사위원 서천준에게 군자 금 65원을, 38년에는 임시정부
-
[책꽂이]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 外
[인문·사회]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고지현·김원식 외 7인 지음, 사월의책, 304쪽, 2만원)=연구모임 사회비판과대안이 기획한 ‘사회비판총서’ 첫권. 자본주의 사회의 허구성을
-
[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이헌재 사단’을 위한 변명
1998년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이 구조조정을 위해 직접 데려온 사람은 딱 둘이다. 한국 신용평가에서 함께 일했던 서근우와 이성규. 99년 1월 이 위원장(오른쪽)에게 임명장을 받는
-
[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57) 불발로 끝난 ‘이헌재 펀드’
2004년 3월 7일 우리금융 회장추천위원회는 황영기 전 삼성증권 사장을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한다. 이헌재 당시 부총리는 황 회장에게 “우리금융 민영화에 전력을
-
단지내 상가가 보물단지된다고?
[최영진기자] 요즘 대단위 택지지구 아파트 단지내 상가 분양이 봇물을 이룬다.경쟁률도 꽤 놓다. 단지내 상가를 하나 사 놓으면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고 분양업체들은 말한다.
-
김진만 전 한빛은행장, 이수길 발탁했더니 욕 바가지 뒤집어 써
김진만(70) 전 한빛은행장은 “주변 만류를 뿌리치고 한빛을 맡았는데, 결과적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우리은행에 2차 공적자금이 투입된 2003년, “부실을 책
-
[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34) 은행 구조조정 초대 한빛은행장 김진만
1998년 12월 21일 상업·한일은행 합병추진위원회를 방문한 이헌재 당시 금융감독위원장(가운데)이 박영철 합병추진위원장(오른쪽)과 악수하고 있다. 두 은행의 합병으로 탄생한 국내
-
[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33) 은행 구조조정 상업·한일 합병
1998년 7월 31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배찬병 상업은행장(왼쪽)과 이관우 한일은행장이 합병 발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6월 말 은행 경영평가에서 ‘조건부 승인’ 판정을
-
[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32) 은행 구조조정 합병을 권하다
1998년 6월 초 전철환 당시 한국은행 총재(그림)는 상업·한일·조흥은행장을 불러 합병을 권한다. 같은 달 중순 이헌재 당시 금융감독위원장이 6개 은행장만 만찬에 초대한 것도 나
-
[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28) 은행 구조조정 12개 부실은행 평가
1998년 6월 하순 은행 경영평가위원회는 열흘간 합숙하며 퇴출 은행을 솎아냈다. 중압감 속에서 진행된 세계 최초의 ‘스트레스 테스트’였다. 6월 29일, 퇴출이 결정된 경기은행
-
파주 교하신도시 삼거리 코너 상가! 신한프라자 분양
신한프라자 투시도(상기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위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신한토건(주)(대표 박용수)는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 운정지구 F2블록 1-1로트에 신한프라
-
외국인 주식투자가 국내 주가변동에 미치는 영향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경기 불안감 속에서도 개별 종목 장세는 이어지고 하루에도 급등을 보이는 종목들이 적지 않게 보여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이러한 상승세를 즐
-
주식고수들이 말하는 고수익률을 위한 주식투자법
최근 ‘주투연’에서 살펴본 주식시장에서는 실적이나 기업의 성장성이 뒷받침 되지 못하고 단순이슈와 테마로 급등하는 종목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주의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물론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