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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직격탄 화훼농가 살리자… 자치단체 '꽃나발 나눔' 동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태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이 취소되면서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자치단체가 소비에 동참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태안군청 민원실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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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벚꽃 엔딩’ 탓인가…한국인 선호 계절 ‘가을’에서 ‘봄’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자연.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한국인은 계절 중에서는 ‘봄’, 꽃은 ‘장미’, 나무는 ‘소나무’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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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시체 관람'만 공연매너?…배우 손석구 ‘관크’ 논란
■ 「 배우 손석구. [뉴시스] ‘공연 덕후’들이 가장 싫어하는 게 뭘까요. 덥거나 추운 공연장? 값비싼 관람료?…. 아마도 ‘관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관크는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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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로 꽃무늬가 돌아왔다
올해 상반기를 관통한 최고의 트렌드 키워드는 ‘뉴트로(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였다. 지금의 밀레니얼 세대에게 복고는 자신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움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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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함 지운다, 바람 닮은 여름 향기
섬세하면서도 부드럽게 더위를 잠식하는 향부터, 파도에 몸을 맡긴 듯 강렬하게 감각을 깨우는 향까지. 에어컨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원초적 꿉꿉함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여름 향수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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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프랜차이즈] 고객의 니즈 반영된 특화 매장‘우리 동네만의 슈퍼마켓’ 눈길
━ 롯데슈퍼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은 프리미엄 상품의 대중화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슈퍼가 고객의 장바구니 특성에 맞춘 특화 매장을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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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5주기 광화문 '기억 공간' 찾은 시민들 "잊지않겠다"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5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기억과 다짐의 릴레이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권유진 기자 “슬픔과 눈물 없는 평화로운 저 하늘로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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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의 선물’ 죽은 쥐에 화들짝…단독살이 봄날은 간다
━ 단독주택에 살아보니 박태기나무에 걸려 있는 육각형 거미줄이 봄볕에 반짝이고 있다. [사진 김동률] 이른 아침 현관문을 열던 아내가 “끼약”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새파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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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터뷰]'남자가 무슨 꽃이야?' 편견 이겨낸 플로리스트 허정목
봄은 꽃향기를 타고 온다. 고백하건대 청년 시절에는 꽃을 좋아하지 않았다. 화려한 꽃들의 이름을 알지도 못했으며, 포장은 거추장스럽게만 보였다. 가장 큰 애로사항은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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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짜리를 3만원에?…국산 vs 중국산 카네이션 구별법
중국산 카네이션(왼쪽)과 국산 카네이션(오른쪽) [연합뉴스]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 카네이션과 중국산 카네이션을 구별하는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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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잡아먹는 공기정화식물 삼총사
━ [더,오래] 류아은의 플라워클래스(13) 공기정화 식물 산세베리아(왼쪽)와 스투키(오른쪽). [사진 류아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완전히 밀폐된 우주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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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화려하지만 '수줍다'는 꽃말의 반전매력, 작약
━ [더,오래] 류아은의 플라워클래스(12) 크고 화려한 얼굴에 앙다물고 있는 입이 매력적이고, 활짝 열린 꽃잎이 황홀한 작약. [사진 류아은] 봄에는 쨍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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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별로 다른 히아신스의 꽃말, ‘사랑의 기쁨'은 무슨 색?
━ [더,오래] 류아은의 플라워클래스(11) 짙은 향기를 지닌 히아신스 꽃. [사진 류아은] 따뜻한 봄이 오면 창문을 활짝 열고 집안에 묵혀뒀던 먼지와 공기를 깨끗하게 환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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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엔 벚꽃 비에 프리지어 꽃향기 안겨줄 그대 올까
━ [더,오래] 류아은의 플라워클래스(11) 봄을 알리는 '벚꽃'. [사진 한국관광공사]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온다. 자연스럽게 따뜻한 바람을 따라 산책도 하고 여행을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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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통하다] 신선한 제품 값싸게 파는 1등 슈퍼마켓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오픈한 롯데슈퍼 고양삼송점 전경. 2001년 첫 매장을 연 롯데슈퍼는 고객 가까이에서 신선한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슈퍼마켓이다. 롯데슈퍼는 지역밀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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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들] 롯데월드타워 오픈, 과감한 투자로 미래 준비
롯데는 지난 4월 3일 롯데월드타워를 그랜드 오픈했다. 1987년 잠실 일대 부지를 매입해 추진한 초고층 프로젝트를 약 4조 2000억원을 투입해 마무리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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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냉장·냉동·통조림으로 대충? 맛이 장난 아니네
가정 간편식(HMR·이하 간편식)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2년 9600억원이었던 시장 규모가 2017년엔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간편식 붐 초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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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냉장·통조림…한국에선 지금 간편식 '삼국지'
가정간편식(HMR, 이하 간편식)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 농식품교육원에 따르면 2012년 9600억원이었던 시장 규모가 2016년엔 2조3000억원으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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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산업을 접수하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문을 연 1인 가구 전문 간편식 매장 '롯데 프리지아' 1호점 롯데슈퍼는 17일 서초구 반포동에 냉동식품 전문점 ‘롯데 프리지아’ 1호점을 열었다.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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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녀상에 놓고 간 일본인 3명 사과 편지
부산시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에 지난해 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일본인이 꽃다발과 사죄편지를 남겼다.일본인들이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 앞에 놓고 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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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녀상 앞에 일본인 사과편지…"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사진 부산겨레하나]부산시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에 지난해 말 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일본인이 꽃다발과 사죄 편지를 남겼다.31일 부산의 시민단체인 부산 겨레 하나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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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꽃말 담은 모나미 ‘신상’ 볼펜 등장
[사진 `bom_bit` 인스타그램]투박하지만 실용적인 153볼펜으로 유명한 모나미가 아름다운 꽃으로 디자인한 '신상' 볼펜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필기구 제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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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바디워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 달래주는 그 향기
Body Wash덥고 꿉꿉한 날씨에 아침저녁으로 샤워가 절실해집니다. 후끈한 하루를 보내고 나서 욕실에 들어가 샤워할 때 좋은 향이 난다면 기분이 상쾌해지겠죠. 이 여름 지친 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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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운동화를 닮은 하이든의 피아노 음악
알펜하임의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음반. 그리스 사모스 섬에는 고대 철학자 피타고라스를 기념하는 조형물이 있다. 피타고라스 정리를 기리기 위해 모양도 삼각형이다. 피타고라스학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