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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22원으로 다리 길어졌다?…中여성들 홀린 '가짜 배꼽' 정체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가짜 배꼽 스티커’ 붙이기 열풍이 불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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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티 입은 류호정, 탈코르셋 지적에 "멋있게 입고 싶었을 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서울퀴어문화축제’때 크롭티 차림을 한 이유에 대해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류 의원은 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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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죽음 外
죽음 죽음(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 지음, 김정훈 옮김, 호두)=죽음과 사랑의 공통점, 1인칭 죽음과 3인칭 죽음의 차이 등 죽음에 대한 사유를 아주 예리하게 펼친 프랑스 철학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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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티 패션 화제 된 류호정 "입맛이 쓰다"…무슨 일
지난 1일 배꼽티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서울퀴어축제에 참석해 화제에 오른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배꼽티나 여성 의원 등에 초점이 맞춰져 화제가 된 것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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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시위, 총여학생회 개편 요구...불붙은 페미니즘 논쟁
지난 3일 연세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총여학생회 재개편 요구의 안'을 학생 총투표에 부치겠다고 밝혔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 여성단체가 '상반신 노출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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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때 첫 착용 브래지어 ‘부모가 구입’ 47%…‘윤곽 방지 위해’ 24%
━ 노브라·탈브라 확산 왜 한국 여성 청소년의 브래지어(브라) 착용은 대략 12세(초등 5학년) 때부터다. 브라를 구입하는 주체는 절반 가까이가 부모이며, 그래서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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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은 남혐 아닌 정의구현…남성도 행복해진다”
첫 방한한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의 작가 아디치에. ’페미니즘은 불의에 맞서는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뉴스1] “페미니즘은 여성에 대한 오랜 억압과 소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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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페미 우월하다 착각" vs 진중권 "적 만드는 포퓰리즘"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페미니즘을 둘러싸고 설전을 벌였다. 이 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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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완태’를 위한 탈코르셋
유명 브랜드의 디자이너, 셀러브리티, 패셔니스타들을 만날 때 꼭 하는 질문이 있다. “어떻게 입으면 멋스러운가요?” 하지만 질문이 정형화해서일까. 그때마다 교과서 같은 답이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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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워마드, 혐오 뭔지 모르는 처참한 무지에 한숨”
역사학자 전우용씨(왼쪽)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오른쪽) [중앙포토, 전우용씨 페이스북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WOMAD)'의 '성체(聖體) 훼손' 논란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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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개강 여신'이 줄었다는데...탈코르셋 운동 효과?
■ 「 [인터넷 캡쳐] 어느 주말에 있었던 일입니다. 함께 버스를 기다리던 외국인 친구가 자꾸만 뒤를 힐끔거리기에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저기 저 사람, 한참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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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국위선양해야 병역특례? 여전한 개발연대의 추억
[중앙포토] ■ 「 ‘Son Heung-min to avoid military duty after South Korea with Asian Games’ (한국 아시안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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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폭염과 노브라
김경희 정치팀 기자 집에 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다. 온종일 답답하게 나를 옥죄고 있던 브래지어를 벗어 던지는 일이다. ‘하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해방감이 나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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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한 스타일
여름 멋쟁이가 되기 위해서는 유행 아이템의 소재와 재질 등을 확인해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선글라스는 앤디 울프, 에스까다 by 세원ITC, 원피스는 망고스틴, 코르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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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 20편
지구촌 팬들의 가슴에 영원히 남을 로맨스 영화에는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 젊은 영화팬들은 금방 3년전 전세계를 강타한 타이타닉을 외칠 것이고 올드팬들은 영화사에 고전으로 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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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10명 중 7명 "안희정 무죄판결 잘못됐다" 여성정책연구원 설문조사
당당위(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 집회 손팻말(왼쪽)과 남함페(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 손팻말. 지난해 서울 혜화역에서 동시에 열린 두 집회는 '곰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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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기자가 본 탈코르셋…"화장이 잘못? 왜 개인이 비난 받나"
여성들이 SNS에 올린 탈코르셋 인증샷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국 사회에서 화두가 된 페미니즘 운동을, 외신 기자들은 어떻게 볼까.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세 명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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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도 곱슬머리 공개···'헤어 해방' 나선 고위직 흑인들
━ 알쓸신세 공식석상에선 본연의 곱슬머리를 공개하지 않았던 미셸 오바마가 지난해 11월 잡지 화보(오른쪽)를 통해 자신의 곱슬머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왼쪽은 비슷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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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 같은 몸매' 나이키가 깨부쉈다···뚱뚱한 마네킹 등장
‘마네킹 같은 몸매’ 하면 어떤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8~9등신의 비율을 자랑하는, 마르고 군살 없는 몸매일 겁니다. 우리가 아는 마네킹은 이렇게 천편일률적으로 다소 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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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20대 여성들, 성정치혁명으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 여성학자 이나영 중앙대 교수 이나영 교수는 속사포 같이 명쾌한 답을 쏟아냈다. ’지금 20대 페미니스트들이 던지는 사회적 의제들을 기성세대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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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의 구속 벗겠다” 탈코르셋 운동 … 상의 탈의 시위까지
‘불꽃페미액션’ 회원들이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 앞에서 상의 탈의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페이스북은 여성의 나체 사진은 음란물로 규정해 삭제하면서 남성의 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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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으로 읽는 책 (23)
탈코르셋:도래한 상상 초등학교 4학년 때 작은 엄마가 내 허벅지를 바라보고 “어머, 민경아 네 다리 좀 봐라. 넌 인생 끝났다”라고 한 말을 듣고 나서 수치심을 뒤집어쓴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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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로 생각해보는 축제의 참 의미
싱가포르 작가 한 사이포의 ‘블랙 포레스트’(2018)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5일 막을 내리지만 열기는 쉽게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 곧 평창동계패럴림픽(3월 9~18일)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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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판 탈코르셋 ‘니캅 밟기’ 운동…아랍권도 페미니즘 바람
무슬림 여성들이 얼굴을 숨기기 위해 니캅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역겹고 숨 막히는 의복을 사는데 한 푼도 쓰지 않겠다” ‘니캅 밟기 운동’에 참여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