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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수배'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 미국서 왜 체포 못하나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 [뉴스1] 미국에 머무는 김준기(75)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추가 고소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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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원 사기친 여성, 10개월 만에 필리핀 공항에서 덜미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에서 50억원의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조모(57·사진 왼쪽)씨가 한국 경찰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 경찰청] 국내에서 50억원을 빌린 뒤 지난해 해외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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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 주역’ 김대업 필리핀 호텔 찾았다가 체포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도피했다가 3년 만에 필리핀에서 체포된 김대업씨. 김씨는 2002년 대선 ‘병풍 사건’의 주역이다. [연합뉴스]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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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에 숨은 김대업···호텔 갔다가 3년 만에 잡혔다
김대업씨. [중앙포토] 지난 6월 필리핀 말라떼 거리에서 ‘김대업’(57)씨로 보인다는 인물이 다닌다는 첩보가 코리안데스크(현지 파견 한국경찰)에 입수됐다. 김씨는 지난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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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팽목항, 그날의 아픔 영화로 다시 만나다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사람들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봄은 온다’의 한 장면. 아사히신문 기자로 일본 도야마(富山)현에서 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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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회사인줄 알았는데…400억원대 도박사이트 운영한 형제
딱히 직업이 없는 강씨 형제(형 53·동생 50)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2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현금 25억원을 벌어들였다. 주변에는 해외에서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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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피의자 노르웨이서 범죄인 인도 절차 진행 중
인터뷰 전재홍 경찰청 인터폴계장 전재홍 경찰청 외사국 인터폴계장 최근 김종양 전 경기경찰청장이 한국인 첫 인터폴 수장 당선 뉴스에 인터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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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기자에서 뚜렷한 목적을 가진 여행작가로
━ [더,오래] 인생환승샷(11) 기자에서 여행작가로, 김순근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직장이나 일터에서 퇴직해야 하죠. 나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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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50대 한국인 괴한 총 맞아 숨져…현지경찰 수사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총기에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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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억대 암호화폐 사기범, M16 든 경찰이 덮쳤다
지난해 8월 M16으로 무장한 경찰들에 의해 필리핀에서 체포된 마씨(아래 사진 가운데)는 지난 31일 송환됐다. [사진 경찰청] 국내 최대규모 가짜 암호화폐 사기 사건인 ‘헷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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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암호화폐 판매 미끼 1500억원대 금융사기범 송환
'헷지 비트코인' 사기단 총책 마모(46)씨 등은 지난해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됐다. [연합뉴스] 국내 최대규모 가짜 암호화폐 사기 사건인 ‘헷지비트코인’ 사기단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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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필리핀서 '콘에어'호송된 보이스피싱 일당 21명 처벌은?
필리핀에서 전세기로 호송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일당 21명이 전원 구속됐다. 충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검사나 금융기관 관계자 등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한 혐의(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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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콘에어 … 필리핀서 범죄인 47명 전세기로 수송
필리핀 현지 수용소에 수감돼 있던 범죄자 47명이 14일 오후 전세기 편으로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된 피의자들은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자 11명을 포함한 보이스피싱·마약·폭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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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 47명 전세기 태우고 온 '한국판 콘에어'
항공기로 집단 송환된 범죄 피의자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피의자들을 경찰관들이 양쪽 옆에 붙어 호송했다.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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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47명만 탄 비행기, 인천공항 내린다...첫 사례
각종 시설 공사를 마무리하며 내년 1월 18일 개장을 기다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자료사진. [연합뉴스] 항공기 전세기를 이용해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를 단체로 국내 송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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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콘에어' 죄수 47명 태운 수송기 오후 4시 인천 온다
━ 필리핀 도피 범죄자 47명 첫 전세기 단체송환 한국 국적 범죄자 47명이 전세기로 14일 집단 송환된다. 경찰청은 필리핀 현지 수용소에 수감돼있던 한국인 범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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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해외 피살 한국인 164명…국가별로 보니
[사진 홍철호 바른정당 의원] 최근 5년간 해외에서 살해된 한국인(관광객·재외국민)이 16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홍철호 바른정당 의원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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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서버 둔 범죄도 잡는다…1조40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한인 2명 송환
필리핀 앙헬레스 지역에 설치된 코리안데스크 사무실 [중앙포토] 필리핀에 서버를 두고 불법 도박사이트를 1조4000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한인 일당이 현지에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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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서 한국인 40대 사망…집에서 나는 악취 맡아보니
필리핀에서 한국인 40대 남성이 총기에 의해 피살된 사건이 발생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5월 20일 오후 16시40분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시 소재 자택에서 우리 국민이 총기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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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필리핀에 현지 한국 경찰관 증원한다
김귀찬 경찰청 차장은 14일 필리핀 경찰청을 방문해 현지 한국 경찰관(코리안데스크)을 6명에서 8명으로 증원키로 했다. 한인 사업가 살해 사건이 일어나는 등 교민·관광객 안전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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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필리핀으로 도망친 살인범 검거
지난 달 5일 필리핀 세부의 한 콘도에서 검거된 `장의사 부부 살인사건` 용의자 강모씨경기도 가평에서 발생한 잔혹한 살인사건의 공범이 16년 만에 필리핀에서 붙잡혔다. 경찰청 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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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필리핀 한인선교사 집에 침입해 둔기로 살해한 용의자 검거
필리핀 빈민가에서 선교활동을 해온 한인선교사를 피살한 범인이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청은 “필리핀 경찰이 한인 선교사 심모(57)씨 살해 용의자 E(25)씨를 지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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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찰이 감시 좀 그만하라네요”
“지난 4년간 필리핀 경찰과 공조 수사한 사건이 약 300건, 차 주행거리가 약 6만㎞ 됩니다. 한인 범죄 외에 한인 사회의 갈등 중재, 범죄자 도피사건 및 여기에 진출한 조폭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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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체포권 없는 경찰…한인 피살 60% 용의자도 못 밝혀
필리핀 마닐라 현지 경찰관이 지난달 3일 빈민가를 순찰하고 있다. 유흥가 밀집 지역 인근인데도 폐쇄회로TV가 한 대도 없다. [마닐라=오종택 기자]2013년 2월 5일 한국 교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