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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6명 숨졌는데, 애틀랜타 경찰 “인종혐오 단정 일러”
━ 박현영 특파원, 총기 난사 현장을 가다 미주 한인과 화교 등 소수민족 활동가들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애틀랜타 마사지 업소 총격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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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내 인종차별 놀랄 일 아니다”
미셸 오바마 영국 왕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폭로한 인종 차별 문제는 전 세계적 충격파를 던졌다. 반면 크게 놀라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다. 미국 최초의 흑인 영부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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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영국 왕실 인종차별 발언에 안 놀랐다”…왜?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이 영국 왕실 내 인종차별 폭로에 대해 "크게 놀라지 않았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영국 왕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폭로한 인종 차별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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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자극해도 무시…페북에 꽃·캐리커처 올린 이낙연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 대표가 지난 2일 기본소득을 두고 “알래스카 빼고는 그것을 하는 곳이 없다”고 하자 이 지사는 7일 "우리가 얼마든지 세계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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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세장으로 '미국판 정인이' 구했다, 식당 종업원의 기지
양부로부터 심각한 학대에 시달리던 열한살 소년이 구출된 사연이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를 살린 건 우연히 들른 한 식당 종업원의 관심과 기지였다. ABC방송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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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초단체장 3명 낙마? 1명 직 상실, 2명은 재판 앞둬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이 지난 15일 오전 울산지법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후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울산 지역 5개 구·군 기초단체장 중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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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데 품이 든 연근괴물, 작품 성공 개국공신”
지난달 18일, 190여개국에 출시된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사진 넷플릭스] “국내에서 이런 괴물 소재의 작품을 드라마로 만들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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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웹툰작가 "싱크로율 1등은 연근괴물, 정재헌은 원작 넘어섰죠"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속 '눈깔괴물'. 비대한 머리에 눈이 여러 개 달렸다. 동명 원작 웹툰의 괴물 캐릭터를 실감나는 영상으로 살려냈다. [사진 넷플릭스] “국내에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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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얼굴 찍지 마라" "언론자유 침해다" 프랑스 2주째 보안법 반대시위
5일 프랑스 파리에서 '포괄적 보안법' 반대 시위가 벌어져 시위 현장의 차량이 불길에 휩싸여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5일(현지시간) 지난주에 이어 격렬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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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최초 스카우팅리포트 발간
프로배구 팬들의 갈증을 해결할 스카우팅 리포트가 출간됐다. 그동안 다른 스포츠와 달리 배구는 가이드북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나온 브레인스토어가 국내 최초로 V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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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이슬람 근본주의자, 왜 참수 테러를 하나?
최근 프랑스에서 이슬람 근본주의자에 의한 테러가 있었습니다. 그 방식이 ‘참수’ 테러라 잔인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는 왜 테러를 할 때 참수의 방식을 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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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도 무릎꿇린 법, 구글 겨냥했다…미국 반독점 규제 역사는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이라는 구호로 유명한 구글이 자국 정부에 의해 독점적 지위를 남용하는 기업으로 제소 당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번엔 구글이다.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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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은 이미 트럼프 낙선 예감? 슬슬 美에 발 빼고 中 눈치본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미국과 중국 국기 사이에 있는 캐리커처.[SCMP 캡처] 「 “트럼프가 대만을 방문한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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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빼고 다 해 본' 정세균, 주변선 "경제·안정성 부각될 것"
대기업 임원 출신의 6선 의원에 원내대표, 당대표와 장관, 국회의장에 이어 국무총리까지. 정세균 총리의 프로필이다. 당을 비롯해 입법ㆍ행정부의 최고위직을 모두 거쳤다. 현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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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즈버그 후임은 누구…대선 앞둔 미국 보수·진보 힘겨루기
긴즈버그가 1993년 7월 20일 미국 의회의 대법관 후보 인사청문회에 나섰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1996년 미국 대법원은 버지니아군사대학(VMI)의 입학 제한을 위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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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반대한다" 진보 아이콘 긴즈버그, 이루지 못한 꿈 하나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상점에 지난 18일 사망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 대법관을 그린 그림이 걸렸다. [로이터=연합뉴스] 법 앞에 양성평등을 개척한 선구자이자 미국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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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자막 '샤우팅', 이강인 찢어진 눈…인종차별 논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토트넘 다큐 예고에서 손흥민의 영어발언을 샤우팅 자막으로 처리했다. [사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캡처] 한국축구대표팀 손흥민(28·토트넘)과 이강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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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집 머물러달라" 정은경 호소 5번…국민들은 따랐다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되면서 전국의 관광지가 썰렁해졌다. 23일 조기 폐장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송봉근 기자 “가급적 집에 머물러 주십시오.” 지난 21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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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거버 베이비 컨테스트’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
글로벌 영유아 뉴트리션 전문가 거버가 ‘2020 거버 베이비 컨테스트’를 6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한다. ‘거버’ 브랜드 로고 속 밝게 웃고 있는 아이는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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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못해도 누구나 '일잘러'될 수 있게" 노션 CEO 인터뷰
토스, 스타일쉐어, 샌드박스, 패스트파이브, 클래스 101, 지그재그, 당근마켓, 리디북스. 잘나가는 국내 IT 스타트업들이 공통적으로 쓰는 앱이 있다. 생산성 도구 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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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에 온 남다른 초콜릿···한부모 가족 "선한 영향력 감사"
부산 미혼모 생활시설인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사랑샘 쉼터에서 정성스레 만든 초콜릿. [사진 사랑샘 쉼터] “항상 제 자신의 사정만 생각하고 불행함을 탓하며 살았었는데 (의료진의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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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앗아간 30년 전통···소아 환자의 쓸쓸한 어린이날
지난 2018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설치된 위시트리의 모습. 난치병 환아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담은 상자를 모아 만든 '위시 트리' 앞에서 한 아이가 선물을 들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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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콜레라 퍼지는데 가면무도회…1832년 파리의 비극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63) 고향 바르샤바를 떠난 21세의 쇼팽은 1831년 9월 파리에 도착했다. 파리는 당시 유럽의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다. 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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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마지막 임무’ 완수한 원혜영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의 直說
“능력 있더라도 전체 선거판에 부정적 영향 끼칠 인사들 배제” “수도권은 다소 낙관, PK는 4년 전과 비교해 다소 후퇴 우려돼”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미래통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