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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기대에도…중·저신용자 몰린 카드론 금리는 상승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대출금리가 내림세를 그리고 있지만 중‧저신용자가 찾는 카드론(장기카드대출) 금리는 여전히 오름세다. 연체 등 부실 우려가 커지자 카드사가 금리를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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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리볼빙 잔액 7.5조…금감원, 다음달 리스크 관리 지도
카드 관련 이미지. 셔터스톡 금리가 높은 카드사 결제성 리볼빙(일부 결제금액 이월약정) 서비스의 잔액이 최근 증가세를 보이면서 금융당국이 카드사의 건전성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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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 11월에도 4.9조 늘었다…4.8조는 주담대
11월 은행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5조원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카드사 리볼빙 서비스 잔액도 7조5000억원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11월 가계대출이 또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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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카드대란' 벌써 잊었나...'리볼빙 덫' 걸리지 않는 꿀팁 [듣똑라]
최근 정치권에서 ‘20년 전 카드대란’을 언급하는 빈도가 잦아졌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대표도 추경(추가경정예산)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러다 20년 전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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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급전창구’ 카드론 잔액 35조, 지난달 5483억 증가…연체율 3.67%
다중 채무자가 주로 이용하는 카드론 잔액이 한 달 새 5000억원 넘게 늘었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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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15% 안팎 '카드론'…한 달 새 5000억 넘게 늘었다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카드로 결제하는 모습. 연합뉴스 다중 채무자가 주로 이용하는 카드론 잔액이 한 달 새 5000억원 넘게 늘었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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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 정말 필요했어요"…체크카드 줄었는데, 신용카드 늘었다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감정평가사 시험을 준비 중인 A씨. 예상보다 수험기간이 길어지자, 부족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카드론을 썼다. 마땅한 소득이 없는 탓에 신용 대출보다 카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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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드는 ‘코로나 청구서’…은행·비은행 모두 연체율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대출 급증과 금리 상승 여파가 시차를 두고 본격화되면서 주요 금융회사의 연체율이 모두 상승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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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드는 ‘코로나 청구서’, 은행·非은행 연체율 모두 상승세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간 급증한 대출과 작년 하반기까지 이어진 금리 상승의 여파가 시차를 두고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시중은행의 연체율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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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금리도 내리는데…서민 ‘급전 창구’ 서서히 풀리나
지난 3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폐업한 상가 출입문에 대부업체 스티커가 붙어 있다. 뉴스1 저신용자가 많이 이용하는 ‘급전 창구’의 금리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다. 제1금융권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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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있다고 되레 거절 당했다…금리 15.9%에도 몰려간 대출상품
소액생계비대출 상담 및 신청이 시작된 지난 3월 27일 오전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대출 상담 안내문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연체이력과 상관없이 최대 100만원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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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쏠쏠한 경제 비크닉] 소액이라도 연체하면 신용점수 깎여…혜택 좇아 카드 자주 바꾸면 안 좋아
신용은 곧 돈이다.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을 이용할 때 신용 점수가 높으면 0.1%라도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 등 금융회사는 내부 신용평점시스템(CSS)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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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만 돈 잔치 아니네…'역대급 실적'에 평균연봉 1억 넘은 곳
사진 셔터스톡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카드회사와 보험회사가 성과급 지급 등으로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곳이 속출했다. 다만 카드회사와 보험회사의 남성 평균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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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리볼빙 서비스 연체 금리 낮아진다
신용카드사들이 리볼빙서비스와 연체금리를 일부 낮추기로 했다. 30일 권혁세 금감원장이 국내 7개 카드사 사장단 조찬 간담회에서 “카드사 금리와 수수료의 합리화를 통해 고객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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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추천 금융 상품 마냥 믿지 마라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송승용 외 지음, 웅진윙스, 264쪽, 1만2000원 주식시장이 좋다고 해서 몇 달 전 주식형 펀드를 들기 위해 은행 창구를 찾았다. 적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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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담보부 CP' 국내 첫 선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sset Backed Commercial Paper)이 국내에서도 다음달 처음 등장한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기업의 신용만으로 CP를 발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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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전용카드 전 금융권 확산
할부금융사들이 먼저 도입한 대출전용카드가 전 금융권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대출전용카드는 한도를 미리 정한 뒤 카드를 이용해 원할 때마다 인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용카드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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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 "현금 넣어줄 테니 빌려 써라"
한국씨티은행이 과도한 신용카드 마케팅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고객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전화를 해 카드대출을 받으라고 강권하다시피하는가 하면, 옛 한미은행과 씨티은행 서울지점의 통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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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드업계, 고객 신용평가 적극 활용해야
"한국의 신용카드 시장은 초고속 성장을 하면서 부작용이 생겼다. 이젠 개인신용평가(CB.크레딧뷰로)를 통해 질적 성장을 할 때다." 비자 인터내셔널의 존 엘킨스(사진) 수석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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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씨티은행 공동 마케팅
야후코리아(대표 이승일 http://www.yahoo.co.kr)와 씨티은행은 야후코리아 사이트 안에 `씨티은행 사이버 지점'을 운영하는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실시한다고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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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투데이] 7월 10일
◇ 공모주 청약 = 한빛아이앤비(현대), 디지탈캠프(한화) - 11일까지 ◇ 추가상장(매매개시) = 대우전자부품(국내전환사채전환 : 2만2천1백80주), 태평양제약(국내전환사채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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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5%가 현금서비스… 연체율 높아지면 휘청
얼마전 여신금융전문협회는 10쪽짜리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돌렸다. 언론이 '카드사들 돈방석에 앉았다'고 연일 비판한 데 대한 대응조치였다. 물로 신용카드사가 지난 한 해 불황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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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대부업체, 14일 내 대출 무를 수 있다
19일부터 2금융권과 대형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에도 14일 안에 이를 무를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대출계약 철회권’을 2금융권(보험·카드·캐피탈·저축은행·상호금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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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값 제때 못내 '리볼빙'…20대 잔액 증가율 가장 높았다
사진 셔터스톡 20대의 신용카드 리볼빙 서비스 잔액이 최근 3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나며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볼빙은 신용카드 사용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