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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참사' 수사, 서울청 대거 투입…충북수사본부장 배제됐다
24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전담수사본부(수사본부)에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인력이 추가로 투입됐다. 충북경찰청장은 지휘라인에서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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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안하나 못하나…14명 숨진 오송참사 강제수사 주저 왜
14명이 숨진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를 수사하는 충북경찰청이 수사 착수 이틀이 지난 19일까지 관계기관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나서지 않으면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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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당시 도지사는 괴산댐으로...충북지사·청주시장 중대재해처벌법 고발
지난 16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군이 합동으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충북시민연대 “충북도·청주시 서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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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달라진게 없나…오송참사, 지자체·경찰·소방 또 책임 미룬다
지난 17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해양경찰이 도보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태원 참사 9개월, 달라진 건 없었다 “미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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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환경장관 질타 "물관리 못할 거면 국토부로 넘겨라"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수자원 관리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지시하면서 “물 관리를 제대로 못 할 거 같으면 국토교통부로 다시 넘겨라”라는 취지로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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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 붕괴 위험" 행복청, 지자체에 6번 경고…끝내 길 안 막았다
전국 곳곳에 홍수경보가 발령되는 등 물 폭탄이 쏟아져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군이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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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폭우 사망 41명·실종 9명 변동 없어…1만2000여명 일시대피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대원들이 17일 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에서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 해양경찰청 중앙재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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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급 물살, 탈출 불가"…극한호우 늘어난 한국 '지하 공포증'
2023년 7월 17일 오전 9시 30분 부산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에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초량 제1지하차도는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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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미호강 제방 허가없이 헐었다
해경 등이 16일 침수 참사가 일어난 궁평2지하차도에서 배수·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해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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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 배수 90%…실종자 수색 작업 계속
17일 새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특전사 13특수임무여단 요원들이 수색 작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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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 왜 안 막았나…"업무상 과실치사 적용 가능"
지하차도 차량 침수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2지하차도 사고현장에서 16일 군과 경찰, 소방당국이 합동으로 실종자 수색과 함께 배수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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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 지하차도 밤샘 사투…"더 일찍 찾아드리지 못해 죄송"
충북소방본부는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새벽 배수작업을 벌였다. 연합뉴스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지난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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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파 힘 쓰는 형이 상주” 빈소서 목격한 조폭 인증법 유료 전용
지난 4월 27일 새벽 1시 서울 용산구의 S대학병원 장례식장 앞. 조문이 끝났을 법한 늦은 시간인데도 30~40대 남성 5명이 건물로 들어오는 차량을 기다리고 있었다. 로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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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집중호우, 사망 40명...이재민 1만명 넘었다
17일 오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산사태 현장에서 군 장병들이 복구지원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일주일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사망자가 최소 40명 발생했다. 대규모 산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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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비통한 마음…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모두 동원"
6박 8일간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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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던 20대 마지막 말 “버스 물 찬다, 창문 깨고 탈출 중”
━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제방 관리와 차량 통제 미흡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인재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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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다보니 그놈이 바로…강남 마약음료 필로폰 제공조직 검거 전말
유수근 수원중부경찰서 마약범죄수사팀장(경감·가운데)과 수사팀원들. 일선 현장을 누비는 수사관들은 ″얼굴을 노출할 경우 수사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촬영을 한사코 거부했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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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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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데 와가 사진 찍습니꺼!” 살 떨린 ‘두목 결혼식’ 잠입 유료 전용
2023년 6월 25일 오후 부산 영주동의 K호텔. 검은색 벤츠 마이바흐 세단이 들어서자 건장한 남성들이 일제히 ‘굴신 인사(90도 인사)’를 했다. 호텔 입구에서 웨딩홀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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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생 미등록 '그림자 아동' 939건 수사…사망도 34건 늘어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출산 기록은 존재하지만 출생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출생 미신고 아동(일명 ‘그림자 아동’)에 대한 경찰 수사가 900건을 넘은 가운데 사망도 34건으로 늘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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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그림자 아이' 수사 780건으로 늘어…사망 27명
지난 6일 경찰이 A씨가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경기도 김포의 한 야산을 수색하고 있다. 심석용 기자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그림자 아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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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4년 경기도만 3454명…‘그림자 아이’ 더 많다
출산한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그림자 아이’ 2123명에 대한 정부 전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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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림자 아이' 더 많다…2015년 이전 경기도만 3454명
사진 셔터스톡 출산한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그림자 아동’ 2123명에 대한 정부 전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123명이란 수치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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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 열렸다" 벌써 학대사망 5명…출생미신고 조사 후폭풍
“이런 수사가 제일 괴로워요. 빛도 얼마 못 본 애들이 무슨 죄인지….”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달 30일, 생후 5일된 신생아의 시신을 찾아 거제 고현동 야산을 이틀간 샅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