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 장려한 푸틴 "여성의 숙명은 출산…고유한 자연의 선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타스=연합뉴스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가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출산은 여성의 숙명"이
-
[박한슬의 숫자읽기] 돌봄재난 2038
박한슬 약사·작가 며칠 전 합계출산율이 발표됐다. 다수의 예측대로 예년과 유사한 수준인 0.72명이다. 안타까운 건, 이런 결과에 따라오는 정치권의 반응 역시 쉬이 예측 가능하다
-
현금 줘도 삶의 질 떨어지면 꽝…출산율, 돈 퍼부을 곳 따로있다 유료 전용
■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02:05) 저소득층, 출산을 포기하기 시작했다 (07:50) 현금 더 주
-
구미시, 출산ㆍ가족 친화형으로 조직문화 혁신
구미시가 ‘혁신의 시작은 공직사회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는 기치 아래 올해도 짜임새 있는 업무계획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한다. ‘합계출산율 0.7’, 인구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
[Editor’s Note] 비과세란 출산지원금…90%는 받지도 못해요
에디터 노트. 한국 사회가 가진 가장 큰 고민거리는 저출산과 고령화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민생토론회를 열고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전액 비과세해 기업
-
양복 빌려주고, 교통비·책값까지 준다...청년 잡기 나선 자치단체
부산시가 추진하는 드림옷장 포스터. 사진 부산시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대중 교통비나 도서·생필품 구매비를 준다. 전국 자치단체가 출산율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층까지
-
[사진] 대도시도 귀해진 신입생 … 전국 157개교 ‘0명’
대도시도 귀해진 신입생 ... 전국 157개교 ‘0명’ 대도시도 귀해진 신입생 ... 전국 157개교 ‘0명’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 0.65명. 해마다 역대 최저치를 경신 중
-
"학원비, 월급의 10%만 써라"…자식 때문에 노후 망한다 [저출산시대자산관리]
■ 머니랩 「 ‘당신의 돈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연구하는 머니랩은 깊이 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콘텐트를 지향합니다. 당신의 돈을 불리고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부의 흐름을
-
[최병일의 이코노믹스] 혁신이 지배하는 ‘캘리포니아 모델’로 가야
━ 한국이 그려야 할 선진국의 모습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사무총장·이화여대 교수 겨울의 끝자락이던 2월 말, 두 뉴스가 눈에 확 들어왔다. “세계 최저 출산율 한국, 다시
-
[Editor’s Note] 수백조 썼는데, 왜…저출산 ‘진짜 원인’
Editor’s Note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역대 가장 낮은 0.65명으로 집계되면서 다시 한번 ‘경고 신호’가 들어왔습니다. 정부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저출산 대응에
-
“승진하면 임신 말라”…‘0.65명 쇼크’ 아랑곳 않는 직장들
#1. 승진 인사를 앞둔 여성 직장인 A씨는 상사로부터 “승진시켜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승진한다면) 임신·육아휴직 등으로 뒤통수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승진 후 출산·육아
-
화천 ‘200억짜리 돌봄시설’…경북선 ‘24시 어린이집’
공연장·파티룸 등을 갖춘 토털 돌봄시설, 청년을 위한 반값 또는 초저가 임대 주택…. 지난해 4분기 합계 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65명을 기록한 가운데, 전국 자치단체가 자녀
-
총선 ‘싸움’ 보도 치우쳐, 선거구 등 직무유기 더 다뤘어야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7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가 지난달 2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2월 한 달 동안
-
"승진시킬테니 임신 뒤통수 치지마"…女 4명중 1명 이런 차별
사진제공=셔터스톡] #1.승진 인사를 앞둔 여성 직장인 A씨는 상사로부터 “승진시켜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승진한다면) 임신·육아휴직 등으로 뒤통수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승
-
"이들 못 잡으면 끝"…90년대생이 저출산 마지막 희망, 왜
극심한 저출산에서 반등할 수 있는 ‘골든타임’(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시간)이 불과 5년 남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역사상 마지막으로 연간 70만명 이상이 태어난 1990년대 초
-
천만영화 '국제시장' 그 동네의 추락…0.31, 출산율 꼴찌 찍었다
부산 원도심인 중구 일대. 사진 부산시 ━ 부산 중구 합계출산율 ‘전국 최저’ 부산 중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시·군·구) 중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
-
200억짜리 '토털 케어' 시설...최악의 저출산에 돌봄·주거 대책에 올인하는 지자체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가운데)이 지난 5일 강원 화천군 커뮤니티센터를 찾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왼쪽), 최문순 화천군수(오른쪽)와 함께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
전문가 "어음보다 현찰을…정부도 '전공의 파격지원' 해줄 때" [view]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9일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을 방문했다. 조 장관이 의료진에게 허리를 깊숙히 숙여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국 출산율 '세계 최저' 소식에…日언론 "우리 미래" 대서특필
분기 출산율이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지며 저출산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 등 관계자들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
"1년간 전국 韓여성 만났다" BBC가 본 출산율 세계 꼴찌 이유
사상 첫 0.6명대 출산율을 앞둔 한국의 저출산 현상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그 원인을 다룬 영국 BBC의 기사가 주목된다. BBC가 지난 27일(현지시간) 한국 통계청의
-
[사설] 또 사상 최저 출산율…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서둘러야
지난해 10월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한국재정학회가 주최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후원한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적극적 재원 확대 전략 모색'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남수현
-
[Editor’s Note] 한·미·일 경제성장률…출산율 보면 압니다
에디터 노트. ‘합계출산율 한국 0.72명, 미국 1.66명, 일본 1.3명’ ‘2023년 실질 국내총생산(GDP)성장률 한국 1.4%, 미국 2.5%, 일본 1.9%’
-
출산율 또 사상 최저…올해 0.6명대 눈앞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또 떨어졌다. 0.72명. 세계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다. 비슷한 수준의 국가도 없다. 출산율 하락 속도도 이전보다 더 빨라졌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
-
[view] 출산율 반등만큼…‘슈링코노믹스 시대’ 맞춤 대책 급하다
28일 서울 시내 한 산후조리원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