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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투자자, 한국 IMF때 대거 산 종목은
존 템플턴주식시장은 늘 투자자의 후회로 가득하다. “주식투자를 했으면 안 됐는데…” 하는 후회도 있지만 “그때 투자 했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도 있다. 특히 하지 않은 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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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대가에게 길을 묻다 ④ 피터 린치
영화 ‘월스트리트’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업사냥꾼 고든 게코(마이클 더글러스)는 증권 브로커인 버드 폭스(찰리 쉰)에게 이렇게 말한다. “내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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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이 사랑한 ‘소비자 독점 기업’… 국내엔 없나
5일 미국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해서웨이의 연례 주주총회가 올해도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 막을 내렸다. 매년 주총이 축제가 될 수 있는 건 탁월한 투자 성과 때문이다. 버크셔해서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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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대가에게 길을 묻다 ③ 워런 버핏-2
『머니볼』은 야구를 소재로 한 책이다. 스포츠팬의 관심을 끄는 건 당연한 듯싶다. 그런데 투자자들도 이 소설에 열광했다. 야구 선수를 뽑는 과정이 마치 주식을 고르는 것처럼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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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대가에게 길을 묻다 ② 워런 버핏-1
요즘 주식이 영 인기가 없다.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오르내리지만, 그건 ‘숫자일 뿐’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딱 두 종목을 빼고 나면 나머지는 시원치 않다. 투자자들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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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대가에게 길을 묻다 ① 벤저민 그레이엄
우리나라에서 점쟁이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다고 알려진 곳은 서울 미아리 고개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그 자리는 여의도가 대신한 듯하다. 주가 예측은 물론 전 세계 정보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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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각개격파로 공략할 때 … 나라별 성장 가능성 큰 차이
Q : 2007년 2월 한 외국계 운용사의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펀드에 1억원을 투자했습니다. 투자 후에는 금방 수익이 많이 나서 좋았는데 그 다음부터는 영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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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가사끼 짬뽕 잘 팔리네" 투자했다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말을 앞둔 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내 면세점의 화장품 코너.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여행을 앞둔 한국인들로 북적였다. 외국인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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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삼양식품 투자 사례 … ‘립스틱 효과’ 맹신 말라
주말을 앞둔 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내 면세점의 화장품 코너.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여행을 앞둔 한국인들로 북적였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국내 화장품 시장은 커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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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항공 外
◆대한항공▶ 이상만 최준철 김맹곤 김세태 이진걸 조병택 김용순 우기홍 문갑석 권혁민 황철 윤신 이유성 이광수 이승범 이수근 황수영 신현오 이화석 김규환 유종석 ▶ 여운진 김종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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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영원무역 급등…마트 가보면 주가 보인다
‘주말에 마트 가보셨어요?’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이 지난 5일 낸 보고서 제목이다. 삼양식품을 다룬 보고서였다. 마트(시장)에서 날개돋친 듯 팔리는 맑은 국물 라면 ‘나가사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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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강방천·박경민 개척 … ‘동원파 vs 신영파’ 양대산맥
국내 가치투자 1세대로는 강방천(51)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꼽힌다. 1998년 외환위기 때 가치투자로 1억원을 1년10개월 만에 156억원으로 불린 것은 업계의 전설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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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배당률, 미 국채 수익률보다 높아 … 50년 만의 기회다
263만 달러(약 30억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0)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함께하는 점심값이다. 이런 거액을 주고라도 밥을 같이 먹겠다는 건 그만큼 그의 투자 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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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익률 -14% 강방천, 3년 길게 보니 +90%
‘가치투자’는 모든 자산운용사가 내거는 투자 전략이다. 가치 있는 주식을 쌀 때 사 제값에 팔겠다니, 당연하다. 그러나 시장에서 통용되는 가치투자는 ‘모멘텀 투자’의 반대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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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연 6~9% … 어디 없소
8월 18일. 1900선을 목전에 두고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다. 주가가 단기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가 싶었는데 아니었다. 하락폭은 시간이 갈수록 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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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조원 굴리는 광주일고‘경북대 3인방’은 자문사 주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케빈 베이컨 게임’을 들어봤는지. ‘여섯 다리만 건너면 지구 위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아는 사이’라는 서양의 통념을 반영한 놀이다.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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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조원 굴리는 광주일고‘경북대 3인방’은 자문사 주도
‘케빈 베이컨 게임’을 들어봤는지. ‘여섯 다리만 건너면 지구 위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아는 사이’라는 서양의 통념을 반영한 놀이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어떤 영화든지 출연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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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법원이사관 승진] 外
◆대법원▶대구고법 사무국장 서형교▶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유영선▶광주지법 순천지원 사무국장 박상호▶제주지법 사무국장 이덕기▶법원공무원교육원 염명열 이동기▶특허법원 김윤복▶춘천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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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맞춤 서비스로 언제나 고수익 노린다
관련기사 “주가는 기업 이익의 함수다” 큰 거 한 방보다 꾸준한 ‘잽’ 9106개. 금융투자협회가 집계한 1일 현재 국내 출시·운용되고 있는 총 펀드 수다. 이 정도면 펀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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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이기는 주가 없다
“2007년은 국가 찍기의 해였죠.”VIP투자자문 최준철 대표의 말이다. 자문사를 운영하다 보니 매년 그해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보이는데 2007년에는 해외 펀드가 폭발적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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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휴직할 테니 외국인 내보내지 마세요” 노조가 제안
대구광역시에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삼우정밀은 정규직 40명, 외국인 근로자 18명이 일하는 중소업체다. 이 회사 역시 지난해 말부터 세계적 경기침체로 매출이 줄어 인력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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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투자자문의 최준철·김민국 대표 “쇼핑은 바겐세일 때 해야”
“요즘요? 롯데삼강 같은 주식을 사고 있죠.” 오랜만에 통화한 VIP투자자문의 최준철(33)·김민국(33) 공동대표가 건넨 말이다. 급락장 폭풍 속에서 기업가치가 좋은데도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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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기자와 도란도란] 모르는 회사는 멀리하라
모르는 건 죄다. 아니, 죄를 넘어서 독이다. 투자의 세계에선 그렇다. 순진한 얼굴로 “몰랐어요”라고 고백하는 것, 사람 사는 세상에선 용서가 될지 모르겠다. 그러나 돈이 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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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강한 주식이 좋다?
"더 나은 수익률을 원한다면 작고 우량한 기업을 주목하라." 최근 중소형주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와 서점가에서 중소형 우량주를 투자 대안으로 제시하는 리포트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