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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주가 12배 오른 中 의료업체, 비결은?
6.39위안에서 88.88위안으로…주가 상승률 12배 훌쩍 뛰어넘었다. 중국 최대 웨어러블 의료기기 업체인 주안(九安)의료가 최근 발군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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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9억 원 매출 올렸다는 中 기업의 정체
2020년 기준, 1인당 500만 위안(약 9억 4190만 원) 매출을 올린 셈입니다. 중국 이미지센서 전문업체인 ‘스마트센스(SmartSens·思特威)’ CEO, 쉬천(徐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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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4) 음료 시장에서 대박난 中 중소기업, 비결은?
창립 5년 만에 기업가치 1000억 위안(18조 7460억 원)에 육박한 기업이 있다. 이곳은 지난 2021년 12월 중국 후룬(胡潤)연구소가 발표한 ‘글로벌 유니콘 지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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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위워크’, 만두 가게 차렸다?
얼마 전, 루이싱커피(Luckin Coffee)가 ‘소면일기(小面日記)’라는 국숫집을 차렸다는 소식에 이어 또 다른 비즈니스 업계 거물이 요식업에 뛰어들었다. ‘마오다칭 만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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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만들어 드립니다” 中, ‘가상인간 소속사’ 등장
틱톡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겉모습은 평범한 ‘소녀’의 모습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진짜’ 사람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건강하고 불그스름한 피부에 맑고 큰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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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오큘러스 꿈꾸는 AR 글래스 업체
우리는 증강현실(AR) 업계를 이끌어 가는 개척자가 될 것입니다. 중국 AR 글래스 제조 업체 엔리얼(Nreal)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쉬츠(徐馳)의 말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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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고(高)' 높이 건물, 알고보니 중국산?
이집트가 낙후하고 과밀한 카이로에서 45㎞ 떨어진 사막에 최대 650만 명이 거주하는 신행정수도(New Administrative Capital, NAC)를 건설한다. 이곳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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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회사 이사장이 돌연 백화점으로 간 사연
중국 3대 유제품 기업 중 하나인 광명유업(光明乳業) 이사장의 사퇴 소식이 화제다. 광명유업이 6억 1000만 위안(1121억 580만 원)을 투자해 칭하이샤오시뉴(青海小西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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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홍 '쉐리', 완판남 꺾고 솽스이 최강자로 등극?
중국에서는 지금 세계 최대 쇼핑 축제 솽스이(雙11·광군절) 행사가 한창이다. 그중 주력 소비층인 2030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의류 시장에서 인기 왕홍(网红·인플루언서)* 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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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전폭 지원' 화웨이, 성과는 "글쎄"
화웨이가 자동차 제조에 직접 뛰어들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지 약 5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화웨이는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협력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화웨이 자체 OS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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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서 먹었는데" 中 대표 간식, 가격 오르는 이유
중국 대표 간식인 해바라기씨(瓜子·과쯔) 브랜드로 유명한 차차(洽洽)식품이 지난 10월 22일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이는 2011년 선전거래소에 화타이(华泰)그룹·차차식품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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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프리미엄 백화점' 대명사, 또 문 닫는다
중국 백화점그룹 왕푸징(王府井)이 지난 20일 광저우(广州) 지점 영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구이저우(贵州), 우루무치(乌鲁木齐), 푸저우(福州) 등에 있는 왕푸징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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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도 눈독들인 中 충칭 ‘과일 왕’
홍콩증시 상장을 앞둔 충칭(重慶) 출신 과일 유통업체가 있다. 이곳은 알리바바가 투자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바로 훙주궈핀(洪九果品·HONGJIU FRUIT)의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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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굴기 박차는 중국, 이번엔 ‘이 사람’ 때문에 주목
지난 16일 00시 23분(현지시간),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3호가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세 명의 우주비행사는 내년 말 완공을 앞둔 독자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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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방위산업엔 내가 필수" 3년만에 매출 200억 뛴 기업
차세대 먹거리 중 하나인 ‘5G’를 선점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에 5G 통신 솔루션을 지원하는 RF 커넥터·케이블 시장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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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년 만에 시총 92조원 달성한 中 태양광 업체
태양광 산업은 중국에서 가장 부를 빠르게 이룰 수 있는 산업으로 여겨진다. 특히 룽지구펀(隆基股份·론지솔라)은 숱한 도전에 직면해 왔음에도 불구,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가치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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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 'OO' 설립에 혈안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에 있는 선전(深圳)은 소도시에서 시작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廣州)와 같이 중국의 대표적인 대도시로 성장하는 데 불과 40년이 걸렸다. 도시 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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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민 음료' 10년 만에 최저 수익 기록…VC 투자로 활로 찾을까
한때 '중국 국민 음료'로 불렸던 생수 1위 브랜드 와하하(娃哈哈). '생수=와하하'로 통하곤 했다. '물 맛'이 변했다. 약 10년 만에 최저 수익을 기록했다. 중국공상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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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황금연휴' 국경절 기간, 장거리 여행 대신 '이것' 택한 중국인들
지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속된 중국 최대의 '황금연휴' 국경절 기간, 관광 소비가 지난해보다 살짝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중국 문화여유부가 통신사, 온라인 여행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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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추가 맵다" 작지만 강한 中 스토리지 업체
규모는 작지만, 기술력은 중국 화웨이에 버금가는 기업이 있다. 데이터 인프라 기술에 주력하는 XSKY싱천톈허(星辰天郃, 이하 ‘싱천톈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수년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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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화 BMW'라 불리던 中 기업의 추락
‘리닝(李寧, LI-NING), 안타(安踏, Anta)’. 중국에서 ‘궈차오(國潮, 자국 브랜드 소비를 선호하는 중국 트렌드)’ 열풍에 힘입어 2030세대를 사로잡은 토종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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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H&M 떠난 자리 채우는 '고렴이' 브랜드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지난 9월 30일 중국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평범해 보이는 이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 소식은 올 3월 ‘신장 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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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리튬업체, 캐나다 리튬 광산 인수 엎어진 이유
중국 최대, 세계 3위 리튬업체로 꼽히는 간펑리튬(贛鋒鋰業)이 주도했던 캐나다 밀레니얼리튬(Millennial Lithium Corp.) 광산 인수가 엎어졌다. 어떻게 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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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TV 시장에서 5년 연속 3위권 유지한 中 가전업체
세계 최대 TV 시장으로 알려진 북미는 4분기에 세일 이벤트가 집중된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글로벌 TV 제조사들이 북미 시장에서 할인 판매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물론,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