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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팬 많은 이재명 무죄…부러우면 李처럼 실력 쌓아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팬덤정치' 결별을 주장하는 당내 의원들을 향해 "팬덤을 욕할 시간에 '나는 왜 팬덤이 형성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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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비판했더니…"치매 아니냐" 홍영표 사무실 대자보 테러
이재명 의원을 비판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인천 부평구 지역구 사무실에 이 의원의 지지자들인 일명 '개딸(개혁의딸)'들이 ″치매가 아닌지 걱정″이라며 비난성 대자보를 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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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해 키워드 30] 꽉 막힌 한중관계 풀 묘수 ‘정통, 학통, 도통’
1983년 중국 민항기 한 대가 홀연히 한국 춘천시에 불시착했다. 1983년 5월 5일, 중화인민공화국 민항총국 소속 호커 트라이던트 2E 여객기가 춘천시의 주한미군 육군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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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 5년전 文취임사, 실소 터진 이 부분…尹은 다를까 [주본새](33)
대통령 취임사를 유튜브로 봤다. '핏-', 웃음이 새어 나왔다. 지키지도 못할 말을 왜 그리 당당하게 외쳤을까. '저건 완연한 빈말이네...' 배신감이 들기도 했다. 긍정적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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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비 정치인, 여자 김종인 같다"...민주당의 박지현 활용법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26세 박지현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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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의 눈으로 신화를 읽는 철학자
김헌의 그리스 로마 신화 김헌의 그리스 로마 신화 김헌 지음 을유문화사 읍참마속(泣斬馬謖), 당랑거철(螳螂拒轍) 같은 고사성어가 서양엔 없다고 생각했다. 아니다. 서구에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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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어질러진 아들 방에서 '카오스'와 '코스모스'를 보다 [BOOK]
책표지 김헌의 그리스 로마 신화 김헌 지음 을유문화사 읍참마속(泣斬馬謖), 당랑거철(螳螂拒轍) 같은 고사성어가 서양에는 없다고 생각했다. 아니다. 서구 문화에서는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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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청년층·고령자 투표수 격차 커져 ‘질투정치’ 낳을 판
━ 실버 민주주의 시대의 그늘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지난 20대 대선은 청년·고령 세대 간 투표자 수 차이가 적잖았다. 20·30대 유권자 수는 60대 이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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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와 구두수선공의 아들, 덴마크 사교계 정점에 서다 유료 전용
☞기사 맨 아래 한 줄 평과 함께 읽으면 좋을 그림책 추천이 있습니다. 바쁘다면 스크롤을 내려 바로 확인하세요. ‘안데르센’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인어공주』, 『성냥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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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4년 첫 ‘지금이순간’…“지킬ㆍ하이드의 공존 생각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출연하는 배우 카이. [사진 오디컴퍼니] ‘프랑켄슈타인’ ‘엑스칼리버’ ‘팬텀’ ‘벤허’. 진지한 뮤지컬엔 그가 있었다. 뮤지컬 배우 카이는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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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2016년 촛불은 정말 혁명이었을까
━ 혁명을 끝내는 법 생각의 공화국 정치혁명, 사회혁명, 산업혁명 등 인류 역사에는 혁명의 시절이 있다. 개인의 삶에도 혁명 같은 순간이 있다. 예컨대, 지금 초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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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린 클라크의 문화산책] 알래스카 눈 치우기
조세린 클라크 배재대 동양학 교수 팬데믹으로 고국을 방문하지 못한 채 한국에서 내리 2년을 보내고, 최근에야 고향 알래스카에 왔다. 높다란 얼음 산맥 사이를, 또 델타 변이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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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으로 본 세상] ⑻누가 '용(龍)'이 될 것인가?
유비는 급했다. 판을 뒤집으려면 인재가 필요했다. 소문이 자자한 와룡(臥龍) 제갈량을 찾았다. 눈 오는 날 세 번째 가서야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삼고초려(三顧草廬)다. 삼고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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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미국 “중국 공산당의 불통·비협조 교정하겠다”
━ 바이든·시진핑 충돌 지난 3월 미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 왼쪽부터 왕이 중국 외교부장, 양제츠 중국 정치국 위원,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제이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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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 이준석, 도덕·담합·위선 정치를 넘다
장훈 본사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지난 일주일 뉴스피드를 도배하다시피 한 분석들을 모아보면 이렇다. ‘이준석 현상은 통쾌한 세대반란이다’ ‘이준석 현상은 파괴적 정치혁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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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6월 6일
2021년 6월 6일 일요일 (음력 4월 26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6년생 육류보단 채소와 과일을 섭취. 4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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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내가 먼저 십악을 줄이지
허우성 경희대 명예교수 중생은 어떻게 선해질까? 우리들 중 누가 먼저 십악(十惡)을 줄이지? 『장아함경』의 소연경(小緣經)을 읽을 때마다 떠오르는 질문이다. 붓다 당시 인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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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12일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음력 1월 29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36년생 주는 정, 받는 정이 있다. 48년생 반가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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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10일
2021년 3월 10일 수요일 (음력 1월 27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西 36년생 하고 싶은 것이 생길 수도. 48년생 마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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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공약대로 ‘막말’ 부대변인 경질
전 백악관 부대변인 TJ 더클로, 폴리티코의 타라 팰머리 기자, ‘더클로의 연인’ 매카먼드 기자(왼쪽부터) “동료를 무례하게 대하고 누군가를 무시하는 말을 하는 사람은 그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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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24일
2021년 1월 24일 일요일 (음력 12월 12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36년생 삶이 행복으로 물들다. 48년생 집안에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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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21일
2020년 1월 21일 목요일 (음력 12월 9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36년생 음악을 들으며 보내자. 48년생 TV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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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상대에게 말 쏟아내는 것은 결국 칼 휘두르는 것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77) 자기가 그런 말을 한 게 그 사람 탓이라고 변명하거나 회피한다. 그러나 사실은 자기 내면의 그림자가 강해 무의식중에 그에게로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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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조리 파헤친 명작” vs “악인도 혀 내두르는 막장”
━ [SUNDAY 리뷰] 시즌1 마친 ‘펜트하우스’ 부동산 전쟁과 입시 지옥의 한복판에 놓인 한국 사회를 직설적으로 그려내며 화제를 모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