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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려면 목 놓아 울어라
1997년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즈음, 영국의 우울증 환자가 반으로 줄었다는 보고가 있다. 순탄치 않았던 그녀의 일생과 사고 현장이 방송되면서, 그녀의 장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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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셀, '탄저균해독제' 美서 임상 추진
바이오기업인 제넥셀세인[034660](대표 김재섭)은 자체 개발한 '탄저균 해독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올해 안으로 미국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은 탄저균 해독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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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바이오 테러엔 바이오 기술로
▶ 한 연구원이 독감바이러스에 감염된세포를 관찰하고 있다. [중앙포토] 탄저균을 비롯한 바이오 테러가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북한은 13종의 독소와 5종의 바이오 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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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남성,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 높아
담배를 피우는 남성은 면역체계 잘못으로 자신의 관절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에스와르 크리슈난 박사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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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7)
47. 서울바이러스 명명 다행히 그 수위는 입원 3주 만에 완쾌되어 퇴원했다. 나는 이듬해 들쥐채집 전문가인 김수암씨를 수위가 근무하던 남아현아파트에 파견해 집쥐를 잡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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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유행하는 전염병 - 일본뇌염
▣ 일본뇌염 바이러스 일본뇌염바이러스는 RNA바이러스로 Flaviriridae과의 arbovirus B군에 속하며, 바이러스의 직경은 40∼50nm이다. 세포증식이 비교적 느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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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에 물린데 DNA 치료가 가장 효과적
유전자기술로 기존 제품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싼 뱀독 해독제가 개발됐다고 뉴사이언티스트지 2일자가 보도했다. 그동안 뱀독 해독제는 말 등 동물에 소량의 뱀독을 주사한 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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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출혈열백신인 ´한타박스´ 효능 논란
한탄바이러스의 분리로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된 유행성출혈열(신증후출혈열) 백신인 `한타박스´의 효능을 둘러싼 학계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타박스 효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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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중단 백신 개발
코카인 약효에 대한 면역성을 갖게 해 코카인 이용 습관을 버리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백신이 개발됐다. TA-CD로 알려진 이 백신은 혈류 속에 코카인 효능을 중화시키는 항체를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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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질환 바로알기]사람마다 치료기간 제각각
- 항생제에 내성균은 모두 치명적인가. "아니다.일례로 바실러스균은 어떤 항생제로도 박멸할 수 없으나 독성이 없어 인체에 아무런 해를 미치지 못한다." - 세균에 감염됐을 때 항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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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도 "첨단기술시대"
고고학 하면 어딘가 모르게 고리타분하고 예스런 냄새가 나는 학문으로 인식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요즘엔 이 분야에도 첨단과학기술인 분자생물학이 도입돼 고고학의 수수께끼를 규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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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수인성 질환|"올여름 기승"예보
각종 전염병의 방역 비상이 걸렸다. 보사부는 홍역·성홍열등은 물론 올여름 많은 발생이 우려되는 장티푸스등 수인성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9월까지 방역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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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정출혈열제2병원체 국내학자가 처음 분리성공
유행성 출혈열을 일으키는제2의 병원체인 서울바이러스가 국내학자에 의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분리, 확인됐다. 19일 고려대의대 이호왕교수(미생물학)는 82년 서울마포 모 아파트에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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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등 성인병, 혈액의 산성화서
혈액과 체액을 약알칼리성으로 유지하면 모든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일본 삼호항체 의학연구소장「미요시」(65·삼호광마)박사가 세미나를 위해 한국에 왔다. 53년부터 혈액의 알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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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탐지 1∼2분내 가능|피 뽑아 특수약에 섞어
【동경3일AP=연합】1∼2분 안에 암을 탐지할 수 있는 새 광학기계가 개발됐다고 일본「미쓰비시」화학공업사가 2일 발표했다. 「미쓰비시」화학공업사는 이 기계로 인체에서 채취된 헐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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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엔 명약이 없다
연례적으로 장마가 끝나면 고개를 드는 뇌염은 올 여름 들어 벌써 뇌염모기가 서울에서 발견됨으로써 본격적인 발생을 예보하고있다. 뇌염은 보통 장마가 끝나는 7월말에서부터 늦게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