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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오른 공원 걷고, 호날두 식당서 하몽 먹고…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외곽에는 매력적인 마을이 많다. 인구 약 5000명인 ‘친촌’이 대표적이다. 중세 때 교회와 주택이 모여있는 모습이 그림 같다. 마을 중앙에는 투우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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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크라우드 매니지먼트 시스템 구축"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발전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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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그룹 된 우주 스타트업 맏형, 창업 생태계 모범 될까
━ [혁신창업의 길] 34. 쎄트렉아이 국내 유일 인공위성 시스템 수출기업인 쎄트렉아이의 김이을 대표가 대전 쎄트렉아이 연구소에서 중앙일보와 만났다. 김 대표가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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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차세대 대학정보화 구축(1단계)’사업 추진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가 130억 규모의 차세대 대학정보화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06년 구축된 대학행정시스템, 대학포털 등 학교 시스템을 최신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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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 코로나 이후 폭증”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가 심각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창동아이윌센터)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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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목표 낮추고 인센티브 줄여…재생에너지 정책 고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이전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했던 재생에너지 정책을 수정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내놨다. 특히 예산을 크게 늘렸음에도 보조금과 대출금의 부당 지급 사례가 적발된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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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브리지’냐 ‘캠퍼드’냐…셜덕이 찾은 출신학교 단서 유료 전용
옥스브리지는 흔히 쓰인다. 영국의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를 합해 부르는 단어다. 그렇다면 왜 캠퍼드(Camford)는 없을까? 앞에 케임브리지가 나오고 뒤에 옥스퍼드가 결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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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마늘, 스페인에도 있다…가이드까지 욕심낸 촌동네 명물
━ 스페인 마드리드 여행 ③ 가볼 만한 소도시 스페인의 17개 자치주 중 하나인 마드리드에는 매력적인 소도시가 많다. 사진은 명품 마늘로 유명한 농촌마을 '친촌'의 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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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서울 가면 돌변…'남자 요리요정' 수상한 이중생활
요리연구가 이정웅 씨가 지난달 26일 서울 마포구 동교로 '요리요정이팀장 컴퍼니' 스튜디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그의 '본캐'는 한라식품 총괄이사지만, '부캐'는 '요리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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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래 잃었다" 밥 못먹고 SNS 접었다…세월호 세대 트라우마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에 차려진 합동 분향소. 김민수 인턴 배낭을 메고 손에 전공책을 들고 강의실로 향하는 대학생들이 바쁜 걸음을 잠시 멈췄다.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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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에 몸 욱여넣는 K직장인 일상…압사 인식조차 없었다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현장 앞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이 슬픔에 잠겨 있다. 뉴스1 “서울 사람들은 밀집 공간에 익숙하기 때문에 붐비는 이태원 거리에서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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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점령한 매대·입간판, 홍대·강남 골목도 이태원 판박이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 좁은 골목길에 차량과 사람이 뒤섞여 이동하고 있다. 이창훈 기자 ‘제2의 이태원 참사를 막아라.’ 서울 이태원의 좁은 골목길에서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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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위해 영화 읽어주는 10대…청소년 배리어프리 영화제 3일 개막
3일 청소년 배리어프리 영상문화축제 '시작'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단편 영화 '우리가 꽃들이라면'. 사진 시작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매일 저녁 함께 영화를 보는 소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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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점령한 매대·입간판·불법주정차…골목길 안전 괜찮나
‘제2의 이태원 참사를 막아라.’ 서울 이태원의 좁은 골목길에서 156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하면서,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서울의 홍대 앞과 종로구 익선동, 강남역 등의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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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 백소라 교수, 울산항만공사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통물류학과 백소라 교수가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재균)에서 진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훈련연계형’ 교육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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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론 직면한 與, 특위 구성·개정법 발의…“수습이 우선”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김성룡 기자 이태원 참사 당일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시민들의 112 신고가 빗발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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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너무 사랑했다"…이태원서 숨진 러시아인 4명의 사연
이태원 압사 참사에서 숨진 크리스티나 가르데르(26). 사진 모스콥스키 콤소몰레츠 ‘이태원 참사’로 숨진 러시아 여성 4명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한국 방문의 목적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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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명사 초청 강연 개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도시인문학연구소와 인문대학이 11월 9일, 100주년기념관에서 〈저주토끼〉의 저자, 정보라 작가 특별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 강연은‘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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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업무협약 체결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영실)와 지난 26일 여성 인재양성 및 취업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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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2022학년도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본부는 10월 31일(월) 캡스톤 디자인 교육사업의 확산 및 성과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2학년도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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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일 1㎡에 16명…몸 휘어져 부둥켜안을 정도”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부근 도로에 시민들이 몰려 있다. 이날 핼러윈 행사 중 인파가 넘어지면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영상 분석 전문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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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벌이 탈북민' 美 난민 수용…한국선 애초 심사대상 아니다
외화 벌이를 위해 해외 파견된 북한 노동자가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미국에 입국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북한 당국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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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톤만 불법 아니었다, 그 골목 17곳중 정상 건물 단 3곳
핼러윈 데이 압사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에 증축된 해밀턴호텔 주점 테라스(왼쪽)가 눈에 띈다. 이 시설은 불법 증축으로 적발됐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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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잠수함충돌설,인신공양설 악몽 겪은 與 가짜뉴스 비상령
‘세월호 침몰은 미군 잠수함과의 충돌 때문이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이틀째인 2014년 4월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남 진도 해상에 침몰한 세월호 사고현장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