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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표소 이모저모]
16대 총선 투표가 전국 2백27개 선거구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모친 출상을 앞둔 상주가 상복차림으로 투표를 했고 영구 귀국한 사할린 동포와 탈북자들도 귀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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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에 빨간띠 많아"…JP, 취약지 공략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는 7일 대전.충남의 취약지만 골라 돌았다. 민주당 이인제 선대위원장이 출마하는 논산-금산(金範明 후보)과 한나라당 이상재.민주당 임재길.한국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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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공식 선거운동 3일째
총선 선거운동 3일째를 맞아 전국에서 후보들의 표몰이가 한창이다. 상대 후보보다 더 많은 유권자를 만나고 돋보이기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가 동원되고 있다. 하지만 상대 비방과 헐뜯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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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권역별 판세 (4) 충청
자민련의 수성(守城)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다. 현재 판세로는 자민련 전선 '이상 무' 라는 판단이다. 중앙일보의 지난달 조사 때까지만 해도 충청권은 민주당.한나라당.자민련의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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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교황청 방문]
[로마〓김진국 기자]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는 4일 오후(한국시간)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교황청을 국빈방문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예방했다. 올해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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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교황청 방문 이모저모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4일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교황청을 국빈방문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예방하고 교황청 국무총리인 안젤로 소다노 추기경과 면담했다. ◇ 교황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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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선거보도 제재와 언론 책임
언론규제 선거법에 관해 대통령의 법 개정 지시까지 나온 상태여서 대체적 논의가 마무리된 상태다. 그러나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보지는 않기에 나름대로 견해를 밝힐 필요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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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21개 지역구 공천발표
자민련은 23일 최환(崔桓) 전 대전고검장(대전 대덕).이창섭(李昌燮) 전 SBS앵커(대전 유성).정진석(鄭鎭碩)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충남 공주-연기)에 공천하는 등 21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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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추가공천자 명단]
◇ 서울 광진갑 박명진 52 교통문제硏소장 강북갑 신오철 61 변호사 노원갑 백남치 55 현의원 금천 유지준 45 현위원장 영등포갑 장석화 55 변호사 ◇ 부산 사하을 제영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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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한영수·박준병 부총재 자민련 공천서 탈락
자민련은 21일 충청권 공천심사를 마무리, 김종호(金宗鎬.진천-음성-괴산).한영수(韓英洙.서산-태안.전국구의원).박준병(朴俊炳.보은-옥천-영동.원외)부총재를 탈락시켰다. 공천심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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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는 지금 '침묵시위중'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가 침묵하고 있다. 지난 8일 일본에서 귀국한 뒤 " '마오쩌둥(毛澤東)의 비록(□錄)' 이란 책을 보라" 고 선문답으로 김대중 대통령을 향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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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침묵시위 깨고 '독설'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가 침묵 사흘 만에 입을 열었다. 그동안 측근들을 제외하곤 집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일절 만나주지 않았다.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오효진(吳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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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지연…출마 예정자들 지역활동 못해 속타
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가 또다시 미뤄짐에 따라 4월 총선 출마 희망자들이 아우성치고 있다. 특히 정치 신인들은 지역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왜 정치를 확 바꿔야 하는지 실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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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조직책 350명 신청
31일 마감한 자민련 지구당 조직책 공개모집엔 약 3백50명이 신청했다. 이중 50여명은 당 지도부에 직접 '비공개 신청' 을 했다. ◇ 지역구 이동〓서울 양천갑 출마의사를 밝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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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교계 새천년엔…] ② 물량주의 청산
527년 인도에서 중국에 도착한 달마에게 열성적인 불교도였던 양무제(梁武帝)가 물었다. "짐은 즉위한 이래 수많은 절을 지어왔다. 어떤 공덕이 있는가?" "속세에나 필요한 덧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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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국회 향해 뛰는 사람들] 5.끝 언론·문화·예술·체육계
4.13 고지를 향하는 대열의 한쪽에 언론계 인사들이 있다. 특히 TV 출신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반면 문화.예술.체육계 인사와 탤런트 등 연예인들의 출진율은 과거에 비해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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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을 넘어 일치로…각교단 새해 주요사업]
올 종교계는 화합을 넘어 일치로, 그리고 초발심으로 나아간다. 개신교.천주교.정교회 등은 새천년의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맞아 18일 오후7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연합예배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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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에 묻혀 해넘기는 언론 문건
'언론장악 문건' 사건은 많은 의혹을 남긴 채 해를 넘기게 됐다. 여야는 국정조사 실시를 국민 앞에 약속했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검찰수사도 의혹의 그늘만 짙게 했다는 여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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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웃과 나누자" 정진석 교구장 성탄메시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사들은 21일 오후 2시 지난 1월 화재로 1백여가구가 불탄 서울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에서 주민 1백여명과 함께 예배를 보며 이재민을 위로했다. 정진석(鄭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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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화이트 크리스마스'…16년만에 최고 적설량
세상이 하얗게 눈으로 덮인 24일 시민들은 가족이나 연인끼리 모여 성탄 전야를 즐겼다. 이날 경기도 양평에는 최고 10.9㎝의 많은 눈이 내렸다. 서울에도 5㎝가 내려 83년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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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가톨릭계 초청 오찬
김대중 대통령이 23일 정진석 대주교 및 성직자·평신도 등 천주교 인사 76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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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 하나되길…" 정진석 대주교 성탄메시지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16일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정대주교는 "2000년 대희년을 맞이해 갈라진 우리 민족이 화해해 다시 하나되는 날이 도래하기를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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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문대학원 송년모임 겸 세미나
서울대 신문대학원 동창회(회장 이제훈 중앙일보 부사장)는 16일 오후 7시30분 태평로 세실레스토랑에서 송년모임 겸 '언론개혁인가 언론장악인가' 세미나(발표 양승목 서울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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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반대 金총리와 의견일치"-박태준총재 간담회
대전.충남지역을 순방 중인 자민련 박태준(朴泰俊)총재는 23일 대전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합당에 반대한다는 입장은 김종필(金鍾泌.JP)총리와 (내가)완전히 일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