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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디자인, 아우디 닮았다고 하는데…"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이 자신이 디자인한 K5 자동차 옆에 섰다. 그는 “모든 차에는 얼굴이 있다. 거기에 표정을 그리는 일이 자동차 디자인이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큰 위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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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서킷 한번에 20바퀴씩…정의선 'i30 집념'
신형 i30와 i40에 대한 정의선(42·사진)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의 집념이 무섭다. 신형 i30는 현대차가 지난해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해치백으로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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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제철 부회장 겸임
16일 삼성전자·현대자동차·포스코 등 192개 상장사가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방향을 확정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열린 주총에서 액정표시장치(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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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인사이트] 삼성·현대차 스마트카 공동개발 한다면 …
심재우자동차팀장프랑스의 사회학자 자크 아탈리는 자신의 저서 『21세기 사전』에서 “성을 쌓는 자는 움직이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일갈했다. 정보기술(IT)의 발달로 인류는 한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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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통한 역발상 경영…정몽구, 이번엔 유럽서 도전
“남들이 줄일 땐 늘리고, 늘리자 할 땐 오히려 내실을 다졌다.”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로서 입지를 굳힌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74) 회장의 행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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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프라다 1호' 연예인부부 줬다가 '충격'
정의선(42) 현대자동차 총괄 부회장은 지난해 5월 ‘제네시스 프라다’ 1호를 유명 탤런트 부부에게 전달했다. 이탈리아 명품업체 프라다와 함께 2년간 공동 개발로 내놓은 명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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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外
◆국회사무처▶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전상수▶의정연수원장 조용복▶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문위원 송대호▶예산결산특별위원회 〃 김수흥▶국제국장 김승기▶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문위원 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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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3세들 경영전선 투입 … “내 자식을 강하게”
지난해 말 한화그룹 김승연(60) 회장은 중대 결심을 한다. “내 자식을 강하게 키우겠다.” 그러면서 장남(김동관·29)을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으로 임명했다. 순간 그룹이 술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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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환경에너지세제과장 박석현 ◆외교통상부▶감사관 전광춘 ◆농림수산식품부▶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김대근▶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조백희▶미국 국립해양대기청 임영훈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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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BMW 디자이너 채프먼 영입
정의선 부회장현대자동차 정의선(41) 부회장이 독일 BMW의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채프먼(사진)을 영입했다.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혁신을 주도해온 정 부회장은 올해 초 BMW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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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최강희 … 브라질까지 쭉 간다
최강희프로축구 전북의 최강희(52) 감독이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지난 8일 경질된 조광래(57) 전 대표팀 감독 후임으로 최강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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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30분 머문 MB “나라 위해 큰 일, 많이 기억할 것”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빈소에서 먼저 조문 온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4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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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현대백화점 여자 양궁단 창단식 外
현대백화점 여자 양궁단 창단식 현대백화점그룹은 14일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여자 양궁단 창단식을 했다. 양궁단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여자대표팀을 이끈 조은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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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차, 이웃사랑 성금 150억 기탁
현대차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50억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은 박성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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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친환경차, 야심만만 신차 … LA 모터쇼가 반하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오른쪽)과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모터쇼에서 신형 아제라(북미 수출용 그랜저)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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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새 화두 “현대차 400만 대 시대 … 이젠 모던 프리미엄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오른쪽)과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모터쇼에서 신형 아제라(북미 수출용 그랜저)를 소개하고 있다.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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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미국서 ‘뜻밖의 대박’
현대차의 최고급 대형 세단 에쿠스가 미국 진출 1년 만에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에쿠스는 올해 1∼10월 2568대를 팔아 연내 3000대 돌파가 확실시된다. 에쿠스는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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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현대차 내부거래 비중 높다
대기업들의 ‘일감 몰아주기’가 심각한 것으로 집계됐다. STX그룹의 지난해 매출 18조3000여억원 중 4조3000억원(23.49%)은 내부거래였다. 현대자동차그룹(2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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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정몽구 회장 부인 2주기 제사 참석
4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부인 고(故) 이정화 여사의 2주기 제사에 현정은(56·사진) 현대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 한남동 정의선(41) 현대차 부회장의 자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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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좌석 열선 시트 장착 현대차 … 혼다 제치고 캐나다 빅5”
스티브 켈러허(58·사진) 현대자동차 캐나다법인 사장은 학창 시절 캐나다의 국민 스포츠인 아이스하키 선수로 뛰었다. 아이스하키에서 체득한 저돌적인 특성은 사장 취임 10년째인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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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CEO, 재무 출신 지고 이공계 출신 뜬다
최근 동영상 전문 사이트인 유튜브에선 마르틴 빈터콘(64) 폴크스바겐그룹 회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현대차 부스를 방문한 동영상이 큰 화제를 뿌렸다. 동영상에선 빈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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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의 길] 삼성은 경기, 현대는 경복초등 ‘공부하는 물’이 다르다
재계 3세의 교육과정을 보면 이른바 ‘이재용 코스’가 정형화된 듯하다. ‘사립초→국내 명문대→해외 MBA→계열사 입사’의 패턴이 두드러졌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후계자 양성’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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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세 후계자 돈 잘 쓰는 법부터 배운다
재계에 3세 시대가 열렸다. 최근 몇 년 사이 그들은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때가 되면 아버지에 이어 경영권을 승계하게 될 것이다. 대기업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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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 통한다” 정의선 유럽공략 자신감
정의선 부회장(맨 왼쪽)이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i30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정 부회장 옆은 전 독일 축구선수인 위르겐 클린스만 현대차 독일대리점 홍보대사, 문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