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피싱에 속아 학생회비 날린 명문대 학생회 간부…거짓해명 논란까지
서울의 한 유명 사립대 학생회 간부가 교비지원금 600만원을 보이스피싱으로 날린 뒤 허위 영수증을 장부에 올리는 방식으로 피해 사실을 은폐해오다 뒤늦게 적발됐다. 해당 간부는 해명
-
[써티 테크] 연금저축 세액공제 짭짤, 펀드수익률은 0.2% 그쳐
써티테크 시리즈 연재를 시작한 지 7개월이 지났다(본지 2016년 10월 14일 B2면 ‘써티(Thirty)테크 청춘의 지갑을 채우자’). 그간 중앙일보 2030 기자들은 뱅크론펀
-
삼짇날 금정산서 10시간 봄맞이 굿 열린다
지난해 열린 생명 천지굿. 금정산 고당봉에서 굿판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작가 이경희] 오는 30일은 음력 3월 3일이다. 답청절(踏靑節)이라고도 하는 삼짇날이다. 강남 갔던 제
-
장기 출장 땐 실손의료보험료 안 낼 수 있어요
#사업가 남재필(55ㆍ가명)씨의 딸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영국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연수를 다녀왔다. 남씨는 딸의 보험료(월 1만1346원)를 포함한 가족 전체 실손의료보험료
-
다시 시작된 사드 반대 시위…성주·김천 주민들 “몸 던져서라도 사드 막겠다”
경북 성주군 롯데스카이힐 성주CC(이하 성주 골프장)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체계가 들어선다. 국방부와 롯데그룹은 28일 성주 골프장과 경기 남양주 군 용지 교환 계약
-
문재인 후원회 다음달 2일 오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원회가 다음달 2일 ‘문재힘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다. 문 전 대표의 경선캠프인 ‘더문캠’ 고민정 대변인은 28일 ““문재힘위원회’란 별칭으로
-
직장인 10명 중 3명 "연말정산서 평균 21만원 토해낸다"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올해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더 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의 추가 납부 세금은 평균 21만 7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은 6일 직장인 765명
-
청와대 "특검의 무리한 영장…헌법 위배, 심히 유감"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사진 중앙포토]'박근혜-최순실 국정논단' 사태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일 오후 청와대 압수수색에 실패하고 일단 철수한 것과 관련, 청와대가 논평
-
[단독] 정치후원금 연말정산 오류…8만5000원 환급 못 받을 뻔
직장인 이모(38)씨는 지난 17일 연말정산 서류 구비를 위해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기부금 항목을 조회하던 이씨는 지난해 한 국회의원의 후원회 계좌로 입금했
-
[단독] 선관위 실수로 사라진 연말정산 ‘정치자금’ 항목
직장인 이모(38)씨는 지난 17일 연말정산 서류 구비를 위해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기부금 항목을 조회하던 이씨는 지난해 한 국회의원의 후원회 계좌로 입금했
-
[미리보는 오늘] 허탕 맹탕 재탕
어제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7차 청문회’를 지켜본 국민들은 허망했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했던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혹시나’하는 기대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제를
-
박연차 회장 지금 어디에? "지인들과 골프치고 3~4일전 서울로"
대선 출마 의지를 보인 반기문(72·사진) 유엔사무총장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박연차(71·사진) 전 태광실업 회장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 전 회장은 노무현
-
학생들의 '급식 쟁의' 적극 반영… 180도 개선된 학교 급식
[사진 트위터 NarCi_Faust]학생들의 '급식 쟁의'으로 180도 개선된 한 학교의 급식이 화제다.5일 트위터에 한 고등학생이 "우리 학교 급식이 학생들의 서명운동과 대자보로
-
[제주오름기행] 물결은 설움에 겨워 운다
| 제주오름기행 송악산 송악산만큼 흉터가 깊이 팬 오름도 없다. 일제의 군사시설을 가장 많이 안고 사는 오름이 송악산이고, 민족상잔의 쓰린 역사를 제 몸에 새기고 사는 오름이 송
-
[대한민국 정부3.0] 눈높이 맞춘 원스톱 행정 서비스로 국민 행복지수 쑥쑥!
지난 6월 19~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 Hall에서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이 열렸다. 이 체험마당에서는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국민 생활 속에 자리잡은 정부3.0
-
[미리보는 오늘] 그래, 가끔 하늘을 볼까요
어렸을 때 하늘을 바라보며 이런 상상을 한 적 있을 겁니다. ‘하늘은 도화지고, 구름은 물감, 그리고 내 마음대로 하늘에 그림을 그린다’고.이런 꿈이 현실에서 이뤄질 수 있습니다.
-
[7인의 작가전] Deja vu by system #4. 만남
재성은 하품을 하며 참고서를 덮었다. 수련회를 다녀오면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줄 알았다. 하지만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이는 꼴이 됐다.떠오르는 것은 오로지 박상현. 공부만 파는
-
비슷한 대입 전형도 비용은 천차만별
A외고 3학년인 B양은 다음 달 12일 시작되는 수시모집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원서 접수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다. 교내대회 수상 실적과 동아리 회장 활동 등 비교과 영역에서 쌓아
-
[현장에서] 아우디 판매금지 되자마자…할인 혜택 줄인 BMW
김기환산업부 기자올 상반기 수입차 ‘베스트셀러’인 BMW 520d의 공식 판매가는 6330만원 부터다. 직장인 김용훈(34)씨는 이 차를 사려고 지난 18일 서울의 한 BMW 전시
-
알면 돈 되는 땅 계약서 작성요령
[렛츠고시골기자]2004년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지구 인근에서 임야 1만2000㎡(등기부상 면적)를 70억1000만원에 매입한 B씨. 땅을 살 때 매매계약서를 잘못 써서 4000여만
-
문화적 풍요의 관서 화단, ‘대교약졸’ 화풍 뽐내다
평양 출신 김윤보의 ‘사계산수도십폭병풍’(20세기 초반), 종이에 먹, 129.5 x 32.5cm 평양과 경성에서 활동한 김규진의 ‘묵죽도’(20세기 초반), 종이에 먹, 213
-
증시 마감 3시 30분으로…65세부터 임플란트 건보 적용
7월 이후 바뀌는 분야별 제도는현재 오후 3시인 주식과 외환시장 마감 시간이 8월 1일부터 오후 3시 30분으로 바뀐다. 또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보험 적용을 받는 연령
-
"병역거부 이해 못해" 72%···"대체복무제 찬성" 70%
오늘은 사회적으로 민감한 청년 이슈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양심적 병역 거부 문제입니다. 현재 약 50만 명의 청춘들이 군에서 의무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양심에 따라
-
“병역거부 이해 못해” 72% “대체복무제 찬성” 70%
오늘은 사회적으로 민감한 청년 이슈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양심적 병역 거부 문제입니다. 현재 약 50만 명의 청춘들이 군에서 의무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양심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