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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독자적 戰力증강가능-平時작전통제권 환수 의미
한미(韓美)합참의장이 주관하는 한미 군사위원회(MCM)에서 금년 12월1일부로 평시 작전통제권을 한국이 다시 환수함에 따라 자주적인 한국방위의 기초를 마련하게 됐다. 1950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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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平時작전권 12월 인수-韓美합참서명
[워싱턴=鄭善九특파원]韓美연합사(聯合司)가 갖고 있던 한국군(韓國軍)에 대한 평시(平時)작전통제권이 44년만에 한국합동참모본부로 이양된다. 韓美 양국은 6일(현지시간) 워싱턴 美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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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분담액 싸고 진통예상-韓美 안보협의회
제26차 한미(韓美)연례안보협의회의(SCM)는 김일성(金日成)사망으로 한반도(韓半島)안보환경이 급변한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과거 어느때보다 회의결과가 주목된다. 매년 SCM 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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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7함대 戰時작전권 韓美연합司 배속
국방부는 다음달 1일부터 戰時에 美태평양사령부 예하 美7함대를 韓美연합사(CFC)에 귀속시켜 작전통제토록 한다고 18일 밝혔다.〈中央日報 93년10월31일字 참조〉 국방부는 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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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달래기.北압박 2중 포석-美7함대 작전 배속의미
韓美양국이 다음달 1일부터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美7함대를戰時에 韓美연합사의 작전통제권에 귀속시키기로 결정함으로써 한반도의 유사시 韓美군사전력이 전반적으로 크게 강화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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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위협과 한미 안보협력(사설)
한미 양국의 제25차 연례안보협의회의(SCM)가 4일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끝났다. 68년 1·21사태를 계기로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양국 연합방위능력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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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훈련 북 태도 따라 중단/내년 실시여부 추후 결정
◎한미 안보협/방위비 분담액 2억6천만불선 합의 한미 양국은 4일 내년도 팀스피리트훈련 실시여부 결정을 유보하고 북한의 태도변화여부에 따라 추후 결정키로 했다. 제25차 한미 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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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 공동저지 거듭 확인/25차 한미 연례안보회의 무얼 남겼나
◎“위기조성땐 「신속군」 즉각배치”/평시작전권 환수로 군사관계 새 정립 올해의 25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는 한미 군사관계의 한획을 긋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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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시작전 통제권/내년 12월전 한국에 이양
◎한미 합참의장 합의/내일 양국 국방 서명키로 지금까지 한미연합 사령관이 행사해온 한반도의 평시 군사작전 통제권이 94년 12월1일까지 한국군에 넘겨진다. 이로써 53년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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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입」 확실한 보장/미 7함대 작전권 한미연합사 귀속의미
◎지휘 일원화로 작전공백 방지/북한에 상대적 전력 우위확보 한반도 작전범위에 두고 있는 미 7함대는 한반도 전쟁발발의 경우 자동개입하는 것으로 간주되어왔다. 미국은 지금까지 7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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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7함대/전시땐 한미연합사 배속/작전권 귀속… 지휘권 단일화
◎한반도 방위력 대폭 강화/유사시 해상통제로 병참선 보장/4일 연례 안보협의회에서 확정 한·미 양국은 미 태평양사령부 예하 제7함대의 전시 작전통제권을 한미연합사(CFC)에 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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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군사협력 방향 조율/25차 한미 안보협 무얼 논의하나
◎「팀」훈련 중단·평시작전권 환수절차 협의/방위비 분담 22% 증액 수용여부도 주목/북 핵포기 때까지 미군철수 유보 재확인 한미 양국 정부가 새로 출범한 이래 처음 열리는 제2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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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차 韓美 안보협의회의-중.장기 군사협력 방향 조율
韓美 양국정부가 새로 출범한이래 처음 열리는 제25차 韓美연례안보협의회의(SCM)는 기존 안보협력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향후 韓美간의 중.장기 군사협력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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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체제「남북 합의서」로 전환을
군사정전위 유엔군측 수석대표인 황원탁 소장(55·육사18기) 은 최근 정전협정에 관한 학위논문을 내고『정전협정체제는 한반도 상황변화에 따라 남북기본 합의서 체제로 전환돼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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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시설 공개/북 핵사찰 수용때/평시작통권 2년내 환수
◎한미안보협 폐막 【워싱턴=김준범기자】 한미 양국은 8일 한국군에 대한 평시작전통제권을 늦어도 94년말 이전까지 한국에 이양키로 합의했다. 양국은 이날 오후(한국시간 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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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위의 한국화 진전(사설)
워싱턴에서 열린 제24차 한미안보협의회의는 기존의 한미안보 협력체제의 기본구조는 계속 유지하되 한국안보의 주도권을 미국으로부터 점진적으로 한국측으로 이완키로 한데 특색이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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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더 다가선 「자력방위」/24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 결산
◎「작전권」 인수받으면 대북발언권 증대/방산로열티 지불품목 줄여 실질소득 8일 폐막된 제24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는 한국방위의 한국화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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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피리트 내년 재개/한미군사위/주한군 2단계감축도 유보
【워싱턴=김준범기자】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문제와 관련,올해에 한해 일시 중단됐던 한미연합 팀스피리트훈련을 내년도에는 재개키로 했다. 한미 양국은 7일 오전 9시15분(한국시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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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냉전” 새 안보체제 모색/한미안보협의회 무엇을 논의하나
◎정보능력 향상 등 신방위전략 집중거론/방위비분담 지난해보다 22% 증액 합의 7,8일 이틀간 미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24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는 한중수교와 남북간 부속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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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 맞은 한미 안보협력(새위상 찾는 한국군:중)
◎탈냉전후 주한미군역할 재평가/작전통제권 조기이양 줄다리기 한국전이후 40여년간 지속돼 왔던 한미군사관계가 새로운 전환기에 접어들고 있다. 한미안보협력체제는 앞으로 ▲주한미군 주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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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없는 안보전략」 공동 모색/서울서 열린 한미 안보협
◎미의 작전통제권 이양 내년까지 보류/무기관세 장벽철폐·기술이전등 요구 이번 23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는 연례행사의 일환이기는 하지만 북한의 핵개발 문제가 국제적인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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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감축을 남북 관계개선 기회로”/국회 외무통일위 공청회
◎군사력 균형위해 전력증강 필요/철수 앞서 작전권 문제 해결 돼야/미2사단 후퇴 배치는 안보에 악영향 미쳐 국회외무통일위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주한미군 감축이 한반도안보에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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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군 작전권 한국 이양”/정전회담 수석대표도 한국군 담당
◎노대통령,체니 미 국방에 제의 노태우대통령은 15일 낮 청와대에서 체니 미국방장관과 오찬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한미연합사(미군)가 갖고 있는 군작전권을 평상시에는 한국군에 이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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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방위의 파트너"재확인
제1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는 동북아에서의 양국의 안보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한국군의 전력증강대책에 구체적으로 합의, 11개항의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31일 막을 내렸다.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