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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2전3기' 끝 첫발 …광주 완성차공장, 4년 우여곡절 끝 결실
현대차의 완성차 공장이 들어설 광주에 위치한 기아차 광주 2공장 생산 라인 모습. [뉴스1] 고용절벽 해소를 목표로 추진돼 온 ‘광주형 일자리’가 사업 추진 4년8개월간 우여곡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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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일자리 ‘2라운드’, 이번엔 현대차 투자 이끌어낼까
━ 광주시, 노동계-현대차 절충점 찾았나 광주형 일자리 일러스트. 중앙포토 경영자와 노동계, 시민단체와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가 모두 한 발씩 양보하는 대신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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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月평균소득 임금근로자 남성 337만원…여성은 213만원
박진우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이 30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브리핑실에서 2017년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통계청은 임금근로자의 17년도 월평균소득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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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명 중 1명 월 105만원 못 번다…31.4%는 315만원↑
직장인 5명 중 1명은 월 105만원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명 중 1명은 월 315만원 이상 가져갔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7년 임금 근로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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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K하이닉스 1700% 성과급 오늘 사무직만 줘
성과급 지급 문제로 노사 갈등이 불거진 SK하이닉스가 30일부터 사무직(약 1만5000명)에 ‘1700%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날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투표를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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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소득주도 성장도 좌파의 함정에 빠지나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얼마 전 민주노총 핵심 인사의 강연에 한겨레신문 고참 기자가 질문을 던졌다. “경사노위 불참은 경기동부의 리더십 한계 때문 아닌가?” 민주노총 간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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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되는 빈곤…극빈층 10명 중 4명 “조부모대부터 가난”
━ 2019 빈곤 리포트 극빈층의 절반은 부모 때부터 가난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난이 대물림되면서 빈곤의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중앙일보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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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중국인에 돈 떼인 외국인 근로자, 출산한 아내 퇴원도 못 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29일 외국인 건설일용직 근로자 14명의 임금 3627만원을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중국인 유모(35)씨를 구속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유씨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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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700% 성과급' SK하이닉스, 생산직 뺀 사무직만 준다
SK하이닉스가 오는 30일부터 사무직(약 1만5000명)에게 ‘1700%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성과급 지급 문제로 노사 갈등이 불거진 SK하이닉스가 내일(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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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분담한다더니…한국GM 노조, 또 정부에 손 벌리나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에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오른쪽)과 임한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장이 악수를 나눴다. [사진 한국GM]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GM지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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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계소득 비중 줄었다지만…“증가폭은 30-50클럽 중 최고”
‘가계는 상대적으로 가난해지는데 기업은 성장의 과실을 독점한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이 나온 근본적인 배경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통계로 자주 거론되는 게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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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8000억 투입된 한국GM…노조 "휴직지원금 더 달라"
━ 한국GM 노조, 무급휴직자 생계비 갹출 이행 안해 지난해 노사갈등으로 한국GM 사장실을 점거했던 한국GM 노조. [사진 한국GM]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GM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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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계소득 증가율 30-50 클럽 중 가장 높아..OECD 6위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국내 가계소득 증가 비율이 30-50 클럽 7개 국가 중에서 가장 높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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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상여금 평균 111만원···액수는 늘었는데 준다는 기업 줄어
돈봉투. [사진 중앙포토] 올해 근로자 한 사람당 받게 되는 설 상여금 평균 액수는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설 상여금을 주겠다는 기업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급 상승이 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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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靑수석 “일자리 양적 성과 아쉽지만, 질적 성과 이뤄”
26일 공개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는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출연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소개했다. [사진 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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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부문 17만5000명 정규직 전환 결정…올해 파견·용역 전환 두고 갈등 심할 듯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17만 4000여 명의 비정규직이 정규직 전환 결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정규직으로 전환이 완료된 사람은 13만3000여 명이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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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위험 높은 음식 배달원, 산재처리 가능할까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5) 배달 앱 전성시대다. 배달만 전담하던 직원들도 일한 만큼 더 벌 수 있는 배달대행업체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바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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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육아휴직 47% 늘어…작년 민간기업서 1만7662명
대기업에 다니는 김모(34)씨는 2017년 해외근무를 자처했다. 승진을 위한 스펙을 쌓기 위해서였다. 가족과 1년을 떨어져 지냈다. 지난해 귀국하면서 상황은 예상치 못하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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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 인사이트] 日, 한해 45만명 줄어도 경제 살아난 비결
일손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기업이 개발한 로봇들. 지난해 11월 오리랩이 개발한 로봇 ‘오리하임 D’가 도쿄의 한 카페에서 서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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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0 출시 앞두고…문 대통령 갔던 인도공장 관세 암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인도를 국빈방문해 뉴델리 우타르프라데시주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뒤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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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친구되려 잠시 일을 내려놓는 아빠 많아졌다
대기업에 다니는 김모(34)씨는 2017년 해외근무를 자처했다. 승진을 위한 스펙을 쌓기 위해서였다. 가족과 1년을 떨어져 지냈다. 지난해 귀국하면서 상황은 예상치 못하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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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갔던 삼성 인도공장, S10 출시 앞두고 '암초' 만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삼성전자의 인도 노이다 스마트폰 제2공장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 관세 부과에 파업까지, 삼성 인도공장 '흔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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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실업급여 6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대…고용 악화 영향
실업급여. [연합뉴스] 지난해 지급한 실업급여액이 6조7000억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 상황 악화로 인한 실업자·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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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집중분석] 20대 남성들에게 듣는 반문(反文)정서의 속살
2017년 4월 30일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여권지지층 20대 분열…남자가 뿔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