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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폭력 없는 학교로 가는 길 한바탕 웃다 보면 보일 걸요
인터뷰를 마치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보인 개그맨 윤형빈과 장성식 소년중앙 학생기자. 이날 인터뷰는 중앙일보가 창간 50주년을 맞아 9월 22일 론칭하는 청소년 온라인 매체 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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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수학 공부 시작은 수준에 맞는 교재 선택부터”
서울 광문고 3학년 이일규군 토·일요일에도 학교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이일규군은 한번 공부를 시작하면 점심 먹으러 갈 때와 집에 갈 때 외에는 자리에서 일어서는 법이 없다. 입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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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교과서 넘어 논문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공부
이수인양이 상대성이론의 내용을 학교 교실 칠판에 적으면서 스스로 묻고 답하고 있다. 수학·과학 등 개념 이해가 중요한 과목은 이런 식으로 자문자답하며 원리를 깨우친다. 호기심 풀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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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위기 때면 항상 정면돌파 … 이번에도 그럴 것"
“북한, 헝가리 모델 배워야” 박근혜 대통령과 야노시 아데르 헝가리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정상 회담을 위해 회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장과 경제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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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과 두뇌훈련의 결합, 새로운 융합의 모델 브레인트레이닝 상담센터
날마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분위기는 우울하고 불안한 생각을 계속 불러일으킨다. 극단적으로 목표 지향적인 삶을 추구하는 우리 사회에서 심리상담이 일반화되어가고 있는 것은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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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평생 함께할 친구를 만났다, 이 책갈피 속에서
2014년의 마지막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 한 해를 마감하며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다독가(多讀家) 8인이 추천하는 책을 모아봤습니다. 여기 소개된 책은 베스트셀러나 출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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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고사장에서
정영목번역가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종이 울리면 자리에 앉는다.” 교실 앞쪽 벽에 붙은 급훈이다. 이렇게 담백한 급훈은 본 적이 없기에 나도 늦었지만 가훈을 정해볼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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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우리 안의 어린 아이 돌보기
10년 넘게 책상 서랍에서 잠자고 있던 24색 색연필을 최근 꺼냈다. 호기심에 구입한 색칠공부 책에 색을 입혀보기로 한 거다. ‘색칠공부’라는 학업 지상주의스러운 이름 대신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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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천하’ 눈앞에 … 18개월 암투 막 내리다
실권 장악 후,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한 덩샤오핑. 1978년 9월 11일, 평양 모란봉. [사진 김명호] 덩샤오핑은 타협의 명수였지만, 당 주석 화궈펑이 왕둥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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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TV 예능 프로 보면서 드라마는 절대 안 보는 이유?
신혜선양의 공부방에는 독서실 책상과 노트북이 놓인 테이블이 있다. 옷장과 침대 등은 다른 방에 있어 공부 외에는 할 게 없다. 오른쪽은 독서실 책상의 모습. 책상 아래에 발마사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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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수학시험과 비슷 … 한번 내린 결정 바꾸면 틀린 경우 많아"
16세의 프로골퍼 리디아 고는 “탤런트 김수현 오빠와 같이 골프를 치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사진은 지난 6월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에서 열린 2013 US여자오픈 출전 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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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유연서 나비엔터테인먼트 대표
유연서 나비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무대에 올라 노래 봉사를 펼치고 있다. 유 대표는 천안지역에서 ‘노래하는 봉사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천안에 ‘노래하는 봉사자’로 유명세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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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품은 옷 소재까지 간결화시킨 클리니즘"
이정선씨의 런던 작업실 한쪽 벽엔 컬렉션에 영감을 주는 사진들이 가득 붙어 있다. 실루엣의 단순함과 원단의 독특한 질감을 내세우는 그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도은 기자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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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품은 옷 소재까지 간결화시킨 클리니즘”
이정선씨의 런던 작업실 한쪽 벽엔 컬렉션에 영감을 주는 사진들이 가득 붙어 있다. 실루엣의 단순함과 원단의 독특한 질감을 내세우는 그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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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전두엽 기능이 망가지면 욱하고 폭발
신촌세브란스병원 말싸움을 하다 친구를 죽이고,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을 살해하고, 담배 피우는 것을 나무라는 할머니를 공격하고…각박하고 거칠어진 우리 사회의 요즘 모습이다. 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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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전두엽 기능이 망가지면 욱하고 폭발
신촌세브란스병원 말싸움을 하다 친구를 죽이고,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을 살해하고, 담배 피우는 것을 나무라는 할머니를 공격하고…각박하고 거칠어진 우리 사회의 요즘 모습이다. 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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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뇌 균형 발달, 정서적 안정돼야 집중력 좋아진다
학습능력을 결정하는 요소는 집중력·이해력·사고력·기억력 등 많은 요소가 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건 집중력이다. 집중이란 모든 힘을 한 곳에 쏟는 것으로 두뇌의 각 영역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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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명상 실험 중 빛 보더니 "희열이…"
올해 54세인 기자는 4년 전부터 1년에 한두 차례씩 사찰에서 하는 집중 명상 수행에 참가한다.10여 년 전부터 명상을 해왔지만 시행착오 끝에 제대로 한번 해보려고 시작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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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30년 스님 눈 감고 몰입하자 시각 맡고 있는 뇌 후두엽 활성화
관련기사 명상의 역설 … 정신은 깨어있어도 뇌파는 조는 상태 국민 10%가 경험 … 2~3년 전부터 인기 트렌드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 계기로 대중화 올해 54세인 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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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딛고 과외 없이 코넬대 합격
어려운 집안 사정에도 꿋꿋하게 공부에 매진하며 평점 4.0점으로 서니힐스 고교를 졸업한 이석래 군이 코넬대에 장학금을 받고 진학한다. 지난달 14일에 있었던 이 학교 졸업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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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연지기 캠프’ 슬럼프 멘토링
누구에게나 슬럼프는 올 수 있다. 수험생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라면 계절적으로 더운 날씨로 지치고 집중력도 떨어진다. 수시 전형을 준비하다 보면 합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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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여름방학 특강 선택하려면
여름방학은 수능을 앞둔 고3에게 대학입시 결과를 가르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 기간을 계획적으로 활용할 경우 성적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한다. 학원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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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후 휴일 학습 비결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끝났다.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자신의 취약점을 확인하고 이를 보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수능시험일까지 남은 휴일을 지혜롭게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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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역전 이끈 시험문제 풀이 설계도
김태하, 권기상(왼쪽부터)씨는 “시험풀이에도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모의고사가 끝났다. 시험결과에 따라 부족한 영역을 보완할 대비책을 세울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