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국방부, 해킹 "증거 인멸" …감추고 축소하던 버릇 또 나왔다
━ 군 당국, 조사는 뒷전…적당히 넘어갈 궁리만 사건 직후 조사도 안했는데 '포맷 해라' 지침증거물 없는 수사… 3개월 동안 뭐 했나 자괴감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쳐…'증거
-
북 해킹으로 작전계획 5027 유출 확인
북한과의 전면전 등 유사시를 대비한 우리 군의 작전계획이 북한의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을 요구하는 정부 소식통은 3일 “지난해 9월 발생한 군의 내부 정보통신망인
-
수방사, 삼성동 일대서 향방작계 훈련
육군은 “한ㆍ미 연합 군사훈련인 키리졸브연습(KR)ㆍ독수리훈련(FE) 일환으로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이 강북과 강남 일대에서 예비군 향방작계훈련을 오늘부터 실시한다”고 13일
-
“선제 공격” “북·미 대화” 미국 내 극과 극 북핵 대응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놓고 선제 공격과 대북 협상이라는 양 극단의 대응책이 미국 조야에서 동시에 분출하고 있다.우드로윌슨센터의 제인 하먼 소장은 워싱턴포스트(WP) 기고를 통해
-
선제공격 vs 협상, 미국서 분출하는 북핵 상극 해법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을 놓고 선제 공격과 대북 협상이라는 양 극단의 대응책이 미국 조야에서 동시에 분출하고 있다.우드로윌슨센터의 제인 하먼 소장은 워싱턴포스트(WP) 기고를 통해
-
안규백 "국가 비상상황 대처방안인 '충무계획'에 철도항공 수송계획 미흡"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 [중앙포토]전쟁이 일어날 경우 각 정부 부처와 기관별 대처방안이 담긴 충무계획에 철도나 항공수송 계획이 거의 언급되지 않는 등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
-
[단독] “올 UFG훈련서 북한 지휘부 궤멸시켜”
올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서 유사시 한·미 연합 전력으로 북한 지휘부를 궤멸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됐다고 복수의 군 고위 관계자가 6일 말했다.익명을 원한 군 관계자
-
한·미 워게임 해보니 북한 지도부 궤멸 결론
올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서 유사시 한·미 연합전력으로 북한 지휘부를 궤멸시킬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됐다고 복수의 군 고위관계자가 6일 말했다.익명을 원한 군 관계자는 “
-
북한 위협 속 '2016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 개시
한미연합사령부가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미연합사는 "오전 9시40분 경 판문점에서 북한군에 UFG 연습 일정과 이번 연습이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으로 달려가는 한국 문화산업…유출인가 진출인가
김규찬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우리 드라마 ‘태양의 후예’(태후)가 중국에서 또 한번 일을 냈다. 중국의 규제 강화로 제2의 ‘별에서 온 그대’(별 그대)는 나오기 어렵다는 예상
-
북, 동해로 미사일 2발 쏜 뒤 “남측 자산 모두 청산”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과 남한의 독자적인 대북제재에 맞서 연일 강도 높은 도발로 대응하고 있다.북한은 10일 황해북도 황주에 있는 미사일 기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
-
[단독|인포그래픽] 북, 서북도서 도발 가능성…한·미, 작계 5015 첫 적용
[그래픽=중앙일보 그래픽팀]
-
[단독] 북, 서북도서 도발 가능성…한·미, 작계 5015 첫 적용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이 시작된 7일 남북이 성명전을 벌였다.북한은 이날 국방위원회 명의로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의 핵전쟁 도발 광기에 전면 대응하기 위한
-
[단독] 해외 북한 식당 못 가게 한다
앞으로 해외에 있는 북한 식당 출입이 제한된다. 또 다른 나라 선박으로 위장한 북한 선박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정부는 5·24 조치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독자적인 대
-
北 키리졸브 앞두고 "무자비한 섬멸적 타격" 성명 발표
북한은 7일부터 시작되는 한ㆍ미 양국의 사상 최대 연합훈련 키리졸브에 대해 “무자비한 섬멸적 타격”을 거론하며 위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국방위원회 성명을 전하며 “우
-
미리보는 7일 뉴스
월요일입니다. 날씨는 풀려도 월요일 출근길의 피곤은 풀릴 리가 없지요. 7일인 오늘 전국에 옅은 황사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황사에 중금속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마스크 꼭
-
한국군 30만, 미군 1만7000명 사상최대 규모 연합훈련
한·미 양국 군이 7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훈련에 돌입한다. 키리졸브(KR)연습은 오는 18일까지, 독수리(FE)훈련은 다음 달 30일까지 실시된다. 특히 올해 훈련은 북한의
-
미 공포의 6대 전략무기 한반도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8일 “3~4월로 예정된 키 리졸브(KR) 훈련과 독수리 연습(FE)은 한국군과 미군의 전력이 각각 예년의 1.5배, 2배에 이를 정도로 최대 규모로 진행할
-
[서소문 포럼] ‘수소폭탄’ 실험한 북한, 루비콘강을 건넜다
채인택 논설위원새해 벽두부터 북한이 규모 5를 넘나드는 대규모 인공지진을 만들었다. ‘수소폭탄’의 위력이다. 1990년대 초반 공산권 붕괴와 김일성 사망으로 체제 붕괴의 위기에 처
-
한미 '신 전략문서' 서명…워킹그룹 통해 방산협력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은 2일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이하 전환계획)을 승인하고 서명했다.신 전략문서로 불리는 '전환계획'은 '전략동맹 201
-
JSA 간 카터 “파이트 투나잇 … 한·미동맹 철갑처럼 튼튼”
한민구 국방부 장관(왼쪽)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오른쪽)이 1일 공동경비구역(JSA)을 찾았다. 이날 방한한 카터 장관은 첫 일정으로 JSA를 방문했으며 남북한 대치 상황과
-
마작에도 문화코드 공유한 한·중·일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마침내 1일 열린다. 과거사·영토 문제 등에서 3국의 입장이 다른데도 3국 지도자는 미래를 함께 개척하기 위해 결국 만난다. 3국의 정치적 입장 차이는
-
"평화협정 체결은 남북한과 미국·중국등 4개국이 주체가 돼야"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은 6·25 전쟁과 정전협정의 당사자인 남북한과 미국·중국 등 4개국이 주체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백영철(건국대 명예교수) 한반도포럼 이사장은 15일
-
[단독] 한민구 “작계 5015 공개되면 폐기해야” 국회 보고 거부
한민구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안 때문에 작계 5015를 보고할 수 없다’는 소명서를 냈다. 국방장관이 국회 소관 상임위에 이런 형식의 소명서를 낸 것은 이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