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 의식? 엘리트주의?…9차례 대학 촛불집회가 남긴 것
9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아크로 광장에서 열린 ‘제3차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 김경록 기자 “앞으로의 거취와 상관없이 부인이 투자한 펀드나 아이가 받은 장학금을
-
"진보, 20대와 신뢰 훼손···조국 구하느라 공정가치 놓쳤다"
“사람은 구했지만 가치를 놓쳤다.” 진보적 정치학자 안병진(52)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전 미래문명원장)가 내놓은 ‘조국 사태’에 대한 평가다. 진보성향이 뚜렷한 미국 뉴스
-
‘학원 일요휴무제’ 논의…추석 연휴 학원가 달라질까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국영수 총정리, 논술시험 대비 등 다양한 특강을 개설한다. [뉴스1]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일반고 3학년 이모(18)군은 고교생이 된
-
"아시안 인성 수준 낮아" 하버드대 차별 논란, 美 대선 이슈로
미국에서는 5년간 끝나지 않은 매머드급 입시 소송이 있습니다. 바로 ‘하버드대학 VS 동양인’ 소송인데요. 2014년 시작된 이 소송의 요지는 하버드대 입학처가 아시안 학생 지원
-
[단독]학원 일요휴무, 학생·학부모 등 200명에 맡긴다는 조희연
서울시교육청은 휴일에도 학원을 찾는 학생들의 과잉 학습을 막기 위해 '학원 일요휴무제'에 대한 공론화를 추진한다.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 모습. [중앙포토] ‘학
-
'두번 퇴짜' 놓은 청년들 만난 조국, 딸 의혹 얘기는 안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11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청년시민단체 '청년전태일' 회원들과 면담을 하고있다. [사진 법무부]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11일
-
[서소문사진관] 조국, 청년들과 만나 ‘정의ㆍ공정ㆍ희망’ 파이팅
지난 9일 임명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은 다음날인 10일 첫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참석 이후 11일에는 청년단체 ‘청년전태일’을 만났다. 이들은 조 장관이 후보자
-
임은정 검사 "조국 부인보다 검찰 비리 더 독하게 수사해야"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 [연합뉴스] 임은정(45·사법연수원 30기)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검찰이 내부 비리 수사보다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수사에 몰두해 있다며 또다시 검찰을
-
조국, ‘사실상 첫 일정’ 청년들과 대화…“하나하나 아픈 얘기”
시민단체 청년전태일 회원들이 11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조국 법무부장관과의 대담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들은 이날 대담에서 청년들의 현실과 조
-
경복대학교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 참가…취업률과 장학혜택에 관심 컸다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경복대학교는 지난 6일~8일까지 양재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0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수시박람회는 한국
-
[톡톡에듀] 면접 없는 단국대 수시…수시비율 35%까지 늘린다
단국대학교 [사진 단국대학교] 조원기 단국대 입학사정관을 만나 단국대 수시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단국대는 2020년도 입시에서 수시와 정시의 비율을 7대3으로 유지한다.
-
[단독]"조국 딸 출생신고 선친이 했다면 대리인 이름 있어야"
조국 법무부 장관은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딸의 출생신고를 “선친이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딸의 출생신고인에 ‘부’(父)라고 돼 있는 공문서가 공개된 데 이어 당시 호적법
-
[시선2035] 다들 익숙하시지요?
김준영 정치팀 기자 1) 절대 안 했다고 잡아뗀다=141회. 의혹을 해소하겠다며 기자간담회를 연 장관 후보자가 기자들에게 내놓은 “모른다”는 취지의 답변 횟수다. 재산 5분의 1
-
조국, 딸 허위 인턴증명서 의혹 KIST서 국무회의 데뷔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반도체 등 소재·부품 연구 현장을 둘러본 뒤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 임명 후 처음 국무회의에 참석한
-
김종민 “딸 출생신고자는 조국?…제발 법 확인부터 하시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10일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의 조국 법무부 장관 딸 출생신고 의혹에 대해 “사실 확인을 먼저 하기를 바란다”,
-
조국 국무회의 첫 데뷔, 장소는 딸 가짜 인턴십 논란의 KIST
조국 법무부 장관이 10일 국무위원 자격으로 첫 국무회의에 데뷔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 등이 10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
문 대통령, KIST에서 국무회의 주재…조국 등 신임장관도 참석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 등이 10일 오전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현장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서울
-
日 문부상, 아베 정권 비판적 댓글 단 고교생에게 “위법” 경고
시바야마 마사히코 문부과학상. [로이터=연합뉴스] 일본의 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인 시바야마 마사히코(柴山昌彦) 문부과학상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아베 정권에 비판적인 댓글을 단 고
-
[서소문 포럼] 노무현이 내민 손을 박근혜가 잡았더라면
강주안 사회 에디터 조국 법무부 장관은 검찰 개혁을 해낼 수 있을까. 버거워 보인다. 그는 신뢰가 손상됐다. 그의 최고 자산은 말과 글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문재인의 운명』에서
-
조국 "檢 통제장치 없다"···취임사 5분간 "검찰개혁" 9번 썼다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법무부의 검찰에 대한 적절한 인사권 행사, 검찰 개혁의 법제화,
-
서울대·고려대생들 “촛불 들고 광화문 가자”
부산대 학생들이 9일 정문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송봉근 기자 9일 오전 각종 의혹에도 불구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되자 대학가
-
"조국 선친이 했다던 딸 출생신고, 증명서 보니 조국이 했다"
곽상도.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6일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위증을 했다는 주장이 9일 제기됐다. 딸의 출생신고를 조 장관 선친이 대신 했다는 발언을 두고서다.
-
수험생 5만명 줄어 수시 등급컷 하락? “0.1등급 정도 내려”
“올해 수시 교과전형(학생부교과전형) 등급 컷은 내려가나요?” 지난 8일 한 입시정보 사이트에 오른 한 학생의 질문이었다. “학생 수가 줄어서 평균 내신이 내려가고, 올해는 상향
-
[취재일기] 장제원 아들 수사 경찰에 쏟아진 전화 600통
박사라 사회2팀 기자 지난 7일 오전 2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창전사거리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몰던 벤츠 차량이 음식 배달을 하던 30대 운전자의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