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봉놀이 애 옆 엄마는 폰만 만지작…'5호선 민폐 모자' 논란
지하철 구조물을 잡고 '철봉 놀이'를 하는 아이를 방관하는 엄마 사진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
-
'문건 유출에 묵비권' 꼭 다문 입 여나…경찰, 감리업체 소장 재소환 [영상]
━ "붕괴 사고 후 7명 과실치사상 입건"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재개발 건물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장에서 안전규정 관리·감독을 맡았던 감리업체 A
-
스가 혼자 거리두기중? G7서 겉도는 'B컷 사진' 日서 화제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온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의 G7 현장 'B컷' 사진들이 일본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 퍼지고 있
-
[더오래]골초 임금 정조 “민생에 담배만큼 공이 큰 것 어딨나”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 살기(104) 해가 바뀔 때마다 다짐하는 게 있다. 금주와 금연이다. 대부분 작심삼일, 의지의 나약함을 절감하고는 실패로 끝난다. 왜
-
보육원에 그림 1000점 기증···통큰 언니들 옷 죄다 어두운 까닭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사람보다 그림을 돋보이게 하려는 그들의 마음처럼 사람은 흑백으로 그림은 컬러로 표현했습니다. 왼쪽부터 신정민 작가 작품을 든 임지영 씨, 구채연 작가 작품을 든 김명자 유은희 차
-
박쥐 '콱' 영상숨기고…中우한연구소 "아니란 증거 어찌대나"
대만 매체가 공개한 중국중앙방송(CCTV) 영상. 출처 유튜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가 중국 우한(武漢)시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WIV)라는 주장이 이어지는
-
[단독] 광주 건물 해체계획서 '셀프검토' 뒤 적합판정 내렸다
10일 오후 17명 사상자 낸 광주 재건축 건물 붕괴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이 이뤄지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부실한 해체계획서에 동일인 ‘셀프 검증’ 지난 9일
-
[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41화. 삼총사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을 위하여 명예의 결투를 펼치는 매력적인 스토리 덕분에 『삼총사』를 소재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가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영화 '삼총사'(2011)의
-
민주화 시위 이끈 '홍콩 뮬란' 24세 아그네스, 7개월 만에 석방
홍콩의 민주화운동가 아그네스 차우가 구금 7개월 만에 석방됐다. AP=연합뉴스 조슈아 웡(黃之鋒)과 함께 ‘우산 혁명’을 주도한 홍콩 민주화 운동가 아그네스 차우(周庭·24)
-
재벌가라고 다 서로 물고 뜯나…새로운 여성서사의 등장 ‘마인’
드라마 ‘마인’에서 동서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김서형과 이보영. 각각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 정서현 역과 둘째 며느리 서희수 역을 맡았다. [사진 tvN] “하준이 손 잡고 효원가
-
[더오래]푸치니 ‘토스카’에 어른거리는 반 고흐의 그림자
━ [더,오래] 한형철의 오페라, 미술을 만나다(8) 1900년 푸치니가 발표한 ‘토스카’는 혼돈의 시기 로마를 배경으로 육체를 탐하는 파렴치한 인물에 의해 비극을 맞이하
-
100억 작가 김환기도 그렸나, 피란 수도 부산의 풍속화 접시
대한도기에서 생산한 풍속화 시리즈 중 연날리기 그림 백자 접시_김환기 추정. [사진 국립민속박물관] 댕기머리를 한 한복 차림 소녀들이 널뛰기를 하거나 수양버들 드리운 시냇
-
[더오래]소녀들이여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다니세요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111) 영화 '걸스 오브 막시' 페미니즘의 사전적 정의는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견해'
-
공수처 칼날 위 오른 尹 위기?···DJ·MB땐 檢수사 되레 득됐다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함께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되면서, 정치권이 그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진
-
“뭔 글이 이래” vs “왕도 칭송한 문장”…논란 부른 18세기 베스트셀러 작가
천하제일의 문장. 하지영 지음. 글항아리 고 김영택 화백이 그린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중 하나인 '진주성과 촉석루.' 촉석루에는 18세기 명문장가 신유한의 '촉석루에 제하다(
-
24억달러 들인 미 핵폭탄 기밀, 소·영에 넘긴 ‘이중간첩’
━ [세계를 흔든 스파이] 독 이론물리학자 클라우스 푹스 현재 전 세계에 정식 핵무기 보유국은 미국·러시아·영국·프랑스·중국 등 5개국이다. 이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
-
인문학으로 살핀 노년 여성의 삶
흰머리 휘날리며, 예순 이후 페미니즘 흰머리 휘날리며, 예순 이후 페미니즘 김영옥 지음 교양인 90대 중반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신다. 초고령화 사회를 체감하고 있다. 깊게
-
1950년대 서울·후쿠오카, 다른 듯 닮은 따뜻한 시선
━ 한영수·이노우에 코지 사진전 한영수 사진가의 작품. 똑같이 원피스를 맞춰입은 쌍둥이 자매의 세련된 패션이 눈에 띈다. 서울, 명동, 1960년. [사진 한영수 문화재단
-
산조를 ‘모던 전통’ 춤으로 표현…“한국무용 과감해져야”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전방위 아티스트 정구호 먼 훗날 돌아보면 2010년대 한국무용계의 가장 중요한 인물로 기록될 사람은 무용인이 아닐 것 같다. 어딘지 촌스러
-
최인호, 1시간만에 ‘그건 너’ 가사 뚝딱…쎄시봉 정신적 반장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6〉 소설가 친구 왼쪽부터 최인호·조영남·이장희씨. 2013년 최씨가 세상을 떠나기 3, 4년 전쯤 찍은 사진으로 조영남씨
-
‘로스쿨’ 김명민 “강마에와 비슷했지만…기시감 극복하려 노력”
10일 종영한 '로스쿨'에서 원칙주의자 형법 교수 양종훈을 연기한 김명민.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연기본좌’ 김명민은 여전했다. 10일 종영한 드라마 ‘로스쿨’(
-
"젊은애가 무슨" 韓처럼 이랬다가…노땅 정치 흑역사 찍은 英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과학 용어로 치면 ‘어노말리(anomaly)’다. 예측 가능한 패턴에서 벗어나는 특이 현상이란 말이다. 30대 당수 탄생은 한국 정치사에서 처음
-
유럽은 30대가 국가 리더… 한국에선 "젊은 애가 뭘 알아?"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과학 용어로 치면 ‘어노말리(anomaly)’다. 예측 가능한 패턴에서 벗어나는 특이 현상이란 말이다. 30대 당수 탄생은 한국 정치사에서 처
-
베이징대 수학과 천재, 연봉은 얼마 받나 보니
베이징대 수학과 '남신' 능력이 너무나 특출난 나머지 '천재'라는 수식어론 그 재능과 실력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천재라는 단어보다 더 대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