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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반퇴테크] 투자·절세 ‘백팔번뇌’ 그만…108개 특급 도우미가 떴다
‘만능통장’ 시대가 열렸다. 1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 판매가 시작되면서 ISA는 향후 5년간 가계 재테크의 핵심 상품으로 자리 잡게 됐다. ‘반퇴세대’에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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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은행 지점 자리에 뉴스테이 1만가구
뉴스테이 건축을 위해 올해 문을 닫는 KEB하나은행 서울 청파동 지점. 3년 안에 268가구의 뉴스테이가 들어선다. [사진 조문규 기자]하나금융지주는 2년 전 서울 종로구의 옛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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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탁형 ISA 판매…일임형은 내달 말부터
14개 시중은행은 14일 신탁형 ISA 판매에 들어간다. 일임형 ISA는 은행의 투자일임업 등록 절차가 끝나는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의 신탁형 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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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까지 쪼개고 증여하라”
중소기업에서 경영 자문을 하는 이모(62)씨는 해외 주식형 펀드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은행을 찾았다. 하지만 그가 보유한 펀드가 아니라 새로 가입해야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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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제재 틈타 富 축적한 신흥 재벌에 선전포고
소리넷그룹의 계열사 케슘(Qeshm)항공 비행기 앞에 선 바바크 잔자니. 석유수출 대금을 빼돌렸다는 이유로 사형이 선고됐다. [사진 바바크 잔자니 페이스북] 그가 세상에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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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새 회장의 과제] 재무구조 개선+신성장동력 육성 급하다
재계 12위 두산그룹의 총수가 바뀐다. 우리나라 30대 대규모기업집단 중 최초로 4세 총수 경영 시대가 열린다. 박용만(61) 두산그룹 회장은 3월 2일 열린 ㈜두산 이사회에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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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①] 그 많은 돈은 다 어디로 갔나
언제부터인가 죽은 경제학자의 노예가 된 건 아닌지 회의감이 떠돈다. 성장을 해도 고용이 늘지 않고 금리를 마이너스로 내려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다. 현실이 각박해질수록 노벨경제학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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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식음료업 ‘외도’하는 엔터업계…SM 엑소 손짜장·소녀시대 팝콘 내놔, YG는 외식업 공략
서울 삼성동에 문을 연 SM엔터테인먼트의 한류 편의점 ‘썸마켓’. [사진 각 업체]지난 4일 서울 삼성동의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 ‘SUM(썸) 마켓’이라는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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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분리수거 게임, 트랜스포머 가방으로 창업했어요
[꿈꾸는 청소년 기업가] ① 국제 청소년 창업가 대회 수상팀“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나요? 그럼 지금 당장 시작해보세요!” 2월 22일부터 3박 4일간 서울 시민청에서 ‘제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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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인천 중심 상권, 아시아드 공원 옆에 우뚝 선 역세권 오피스텔
구월 아시아드 THE 블루시티 오피스텔은 선수촌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인천의 핵심 상권을 누리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요즘 인천의 떠오르는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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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금융 야만의 시대’ 연 굿프렌드, 굿바이
한때 ‘월가의 왕’이라고 불리던 인물이 9일(현지시간) 세상을 떴다. 존 굿프렌드 옛 살로먼브러더스 최고경영자(CEO)다. 그의 올해 나이는 86세다. 블룸버그 통신은 “사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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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충주시티자이, 서충주 신도시의 중심…임대 수요도 많아
기업도시 등 1100만㎡ 규모의 대규모 개발지역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단지이고 기업체 임직원 등의 배후 수요가 많아 관심을 끌고 있다.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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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왕 존 굿프렌드 서거…라이어스 포커의 실제인물
한때 ‘월가의 왕’이라고 불리던 인물이 9일(현지시간) 졸(卒)했다. 존 굿프렌드 옛 살로먼브러더스 최고경영자(CEO)다. 그의 올해 나이는 86세다. 블룸버그 통신은 “사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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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의 부동산 맥짚기] 부동산, 매매가보다 수익률 따져 투자를
최영진 부동산전문기자외국계 부동산 투자가는 숫자로 집을 산다고 한다. 실물을 보지 않고 거래 금액과 임대료를 비롯한 임대사업의 대차대조 관련 수치를 보고 매입 여부를 결정한다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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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 쓰는 스마트폰…‘갤럭시 클럽’ 카드 꺼낸 삼성
삼성전자가 할부로 산 갤럭시S7을 1년 뒤 반납하면 최신 갤럭시S·노트로 바꿔주는 ‘멤버십 리스(Lease·장기임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11일 국내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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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절세미녀 모델, 파리 총출동…12만대 1 경쟁률 뚫은 미인도
[왼쪽부터 중국 대표 톱모델 ①리우웬, 주성치 영화에 발탁된 ②린윈, 하얼빈 출신으로 이국적 외모를 자랑하는 ③마쑤, 대만의 국민 첫사랑 ④천옌시, ⑤예능프로 단골 손님 우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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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양평고 전 과목 3주간 융합수업…방과 후엔 맞춤 진도
경기도 비평준화 혁신학교대학 입시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일반고 학생의 설 자리는 좁아지고 있다. 시골 학교의 경쟁력은 더 취약하다. 상위권 대학의 좁은 문을 뚫으려면 학업 성적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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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마이너스 금리, 경기 부양 큰 효과 없다”
국제결제은행(BIS)이 마이너스 금리를 비판하고 나섰다. BIS는 글로벌 중앙은행 대변기구다. 이런 BIS가 일본·유로존·스웨덴·덴마크·스위스 중앙은행이 채택한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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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제은행, ' 마이너스 금리정책 한계 있다'
국제결제은행(BIS)이 마이너스 금리를 비판하고 나섰다. BIS는 글로벌 중앙은행 대변기구다. 이런 BIS가 일본·유로존·스웨덴·덴마크·스위스 중앙은행이 채택한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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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테크] 만능통장 14일 출시, 내달엔 3종 내집연금
반퇴테크를 하려는 투자자에게 올해는 어느 때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금융상품 풍년이다. 금융 당국이 ‘국민 재산 늘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입한 신종 금융상품이 연이어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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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테크] 1% 금리론 72년 돼야 원금 2배, 신형 투자상품 주목
금융빅뱅의 신호탄이 올랐다. 자동이체나 자동송금 계좌를 바꾸는 ‘은행 갈아타기’ 건수가 일주일 새 89만 건에 달했다.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에는 3거래일간 1만여 명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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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보험왕 포기 못해” 고객 속여 44억 가로챈 보험설계사
10년 넘게 알고지낸 고객과 지인들에게 “원금을 두 배로 불려주겠다”며 수십억원을 빌려놓곤 갚지 않은 보험설계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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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들어 19% 올라 골드바·금펀드 ‘반짝반짝’
#1. 제조업을 운영하다 지난해 퇴직한 김모(65)씨는 만기된 정기예금을 재예치하기 위해 지난달 초 은행을 찾았다. 하지만 1%대까지 떨어진 정기예금 금리를 본 순간 목돈을 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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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금리는 답이 아니다
세계 경제에 성장동력이 보이지 않는다. 많은 국가가 빚을 내지 않고는 성장하기 어려운 지경에까지 몰렸다. 물론 빚을 내서 성장하는 방법도 있다. 단, 이자율보다 높은 성장률이 뒷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