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람 여성, 축구할 때도 히잡 쓴단 말에 충격”
‘비정상회담’을 이끌고 있는 MC 성시경·유세윤(왼쪽부터). [사진 JTBC]JT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이 오는 30일 100회를 맞는다. 2014년 7월7일 시작
-
이슬람 입맛 맞춘 백김치·잡채 시식도
이란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직접 ‘한류 확산’에 앞장섰다. 박 대통령은 지난 4월 멕시코 순방 때도 ‘한·멕시코 문화교류공연’ 행사에 참석하는 등 해외
-
대림산업 541㎞ 철도 따내…‘1988 의리’ 응답한 이란
한국과 이란 정부는 2일 테헤란 사드아바드 좀후리궁에서 경제 분야 59건을 포함해 모두 6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청와대 관계자가 서명식에 앞서 쌓여 있는 협정문을 검
-
41세 극우 정당 대표 페트리 “이슬람은 독일 일부 아니다”
독일의 반(反)이민 정서가 변곡점을 넘어섰다. 극우 성향 신생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Alternative für Deutschland·독일대안당)’이 반(反)이슬람을
-
[사설] 이란과 경제협력 성공하려면 마음부터 얻어야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 중이다. 대한민국 정상으로선 수교 이후 처음이다. ‘신정 이슬람 국가’ 이란에 비이슬람 국가의 여성 정상이 방문하는 것도 최초다. 그만큼 한국이 이란에
-
페북, 파리 브뤼셀 테러와 알레포 공습 차별하는 이유
알레포에 안전확인 기능을 적용해달라고 요구하는 SNS 사용자들. [사진 페이스북·트위터]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지난 3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이슬람국가(IS)에 의한 동시 다
-
[미리보는오늘] 깔끔함 파는 기업의 깔끔하지 못한 사과
e메일로만 입장을 내놓더니 이제야 직접 사과하겠답니다.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증거인멸 등 불법적인 정황이 속속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후입니다. 소비자들이 제품 불매 운동을 벌인
-
[뉴스분석] 박 대통령 오늘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와 면담
초대 최고지도자 루홀라 호메이니의 초상화 앞에 선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 [신화=뉴시스]박근혜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이란을 국빈방문했다. 사
-
[사진] 히잡 쓰고 이란 도착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이란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에 도착해 무함마드 레자 네맛자데 산업광물무역부 장관(오른쪽)의 영접을 받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슬람 문화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
-
오늘 테헤란에 장영실·육룡이…
박근혜 대통령이 236명의 경제사절단과 1일(현지시간) 도착한 중동의 마지막 블루오션 이란. 경제외교를 표방했지만 박 대통령의 히든카드는 ‘문화’였다. 공연단·큐레이터 등 52명의
-
입법·사법·행정 3권 장악…대통령 해임 권한까지
‘가장 강력한(the most powerful), 최고의(paramount), 절대 권력자(absolute power)’.외신들은 언제나 최상급을 동원해 그를 수식한다. 이란의 최
-
[뉴스분석] 박 대통령 오늘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와 면담
초대 최고지도자 루홀라 호메이니의 초상화 앞에 선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 [신화=뉴시스]박근혜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이란을 국빈방문했다. 사
-
이라크 반정부 시위대 의회 6시간 점거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내 의회에 난입한 수백 명의 반정부 시위자들이 의사당을 가득 메웠다. 이들은 이날 6시간 동안 의사당을 점거한 채 정부를 규탄했다.
-
“물질에 취한 인류는 현재 응급실에 있다, 정신 개벽해야”
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가 열렸다. 한국의 근현대 100년사와 역사를 함께 하는 원불교는 “소태산 대종사의 가르침은 인류의 아픔을 보듬어 온
-
한국의 성장 노하우 배워 중동의 지식산업 강국 꿈꾼다
이란의 젊은이들이 지난달 26일 수도 테헤란 시내 거리에서 기타와 하모니카 등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지난 1월 서방의 제재 해제 후 경제 발전 기대가 커진 시민들의 표정이 한층
-
남녀 유별 뚜렷 … 도서관·버스·헬스장도 따로 이용
전신을 감싸는 이슬람 복장을 한 이란 여성. 남성들의 복장엔 큰 제약이 없다. [AP=뉴시스] 이란에서 여러 해를 살았지만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게 적지 않다. 문화적 차이라고
-
‘새 종교’ 중심 실리콘밸리 비인간 문명의 모태 될 수도
인문학 하면 주로 문학·사학·철학을 떠올리지만 문·사·철 못지않게 신학·종교학·신화학도 중요하다. 최근 세계적인 화제를 몰고 온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대 교수의 『사피엔스』
-
신정국가 이란 라흐바르가 통치
공식 명칭이 ‘이란 이슬람공화국’인 이란의 국가원수는 대통령이 아니다. 최고지도자(라흐바르 에 모아잠)로 불리는 이슬람 시아파 성직자다. 1979년 이란혁명 직후 만든 헌법은 ‘
-
세상을 구하려면 봐야할 영화
저자: 오동진 출판사: 썰물과밀물 가격: 1만6000원 천만영화, 나도 참 좋아한다. 빈틈없는 자본의 시스템에 안착해 대중의 눈높이에 딱 맞게 재미와 감동을 버무린 영화들을 어찌
-
[뉴스룸 레터] 이란은 경제다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이란을 방문합니다. 이번 정상외교의 방점은 역시 경제에 찍혀 있습니다. 박 대통령과 함께 가는 경제사절단 규모도 역대 최대급입니다. 미국의 제재가 풀리면서
-
트럼프, "미국이 먼저다…방위 비용 안 내는 동맹은 스스로 방어해야"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27일(현지시간) 워싱턴 메이플라워호텔에서 외교정책 발표회를 열고 "미국의 동맹국들이 적절한 방위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있다"는 기존 입
-
[새미 라샤드의 비정상의 눈] 엄마가 무서워? 아빠가 무서워?
새미 라샤드JTBC ‘비정상 회담’ 출연자얼마 전 JTBC ‘비정상회담’ 프로그램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러 통계가 공개됐는데 의외의 내용이 많았다. 예를 들어 최근 사람들이 상품
-
[간추린 뉴스] 필리핀 무장단체, 납치한 캐나다인 참수
필리핀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아부 사야프에 납치된 캐나다인 존 리즈델(69)이 피랍 7개월 만에 참수됐다고 캐나다 정부가 25일 확인했다. 리즈델은 지난해 9월 필리핀 민다나오섬 남
-
필리핀 반군, 캐나다인 납치해 잔혹하게 참수
지난해 9월 필리핀 반군에 납치됐다가 25일 참수된 채 발견된 캐나다인 존 리즈델(68).[사진 CNN 캡처]지난해 9월 필리핀 반군에 납치됐던 캐나다인 남성이 결국 참수된 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