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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노림의 정체는 ?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황이중 6단(중국) ●·이세돌 9단(한국) 장면도(42~55)=흑▲는 언뜻 근사해 보이는 수. 그러나 한 번만 더 찬찬히 들여다보면 공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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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창진 ‘명장의 신화’ 쏘다
“정규리그 최소경기에서 200승 달성요? 며칠 전에 기자들이 전화로 물어보기에 그냥 그런가 보다 했어요. 그 전까지는 몰랐습니다.” 이렇게 무심하다. 매 경기에 집중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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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이세돌의 약점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황이중 6단(중국) ●·이세돌 9단(한국) 장면도(29~41)=“내 약점은 포석”이라고 이세돌 9단은 털어놓는다. 하지만 이세돌의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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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싸움꾼’ 이세돌 vs ‘컴퓨터’ 박영훈 … 누가 반상의 지존일까
이세돌(사진左) 9단의 정복은 새해에도 계속될 것인가. 이 질문에 대부분의 프로는 “그럴 것이다”고 대답한다. 한국에서도, 중국과 일본에서도 “2008년은 이세돌이 진정한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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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walkholic) 릴레이 인터뷰 (4) -- 걷기운동의 선구자 선상규
앞에서 걷다 혹은 걸어서 앞서 간다 WH 안녕하세요 선생님. 도보인들 사이에서 걷기 운동의 선구자로 꽤 유명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하게라도 직접 자기소개를 좀 해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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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산책, 노르딕 워킹으로 안전하게 하세요.
겨울만 되면 두 배로 더 바빠지는 사람이 있다. 그의 직업은 걷기 지도자. 구체적으로는 노르딕 워킹강사이다. 걷기라면 사시사철 늘 하는 행위이건만 그는 왜 유독 겨울철에 더욱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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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드디어 반 집 승부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박영훈 9단(한국) ●·구 리 9단(중국) 장면도(190~203)=190이 놓이자 백△라는 팻감의 정체가 드러난다. ‘참고도’ 흑1로 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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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한국 너무 비싸다’팀 ‘씨티 대한민국 언론인상’
중앙일보 기획 시리즈 ‘한국 너무 비싸다’의 취재팀이 한국씨티은행(행장 하영구)에서 주는 ‘2007 씨티 대한민국 언론인상’의 경제전반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취재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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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인상 능률협회 명예회장 훈장 축하행사 外
송인상(94) 한국능률협회 명예회장의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을 축하하는 행사가 10일 저녁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노신영 전 국무총리, 송인상 명예회장, 강영훈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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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 오늘 시상 MVP엔 김지석 4단 유력
KB국민은행 2007한국바둑리그 시상식이 11일 오전 11시 63빌딩 별관 2층에서 열린다. 우승팀은 영남일보. 2억5000만원의 단체 상금이 수여된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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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짐을 싸도 될까요”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박영훈 9단(한국) ●·구 리 9단(중국) 장면도(134~166)=준결승전의 또 한판인 이세돌 9단 대 황이중 6단의 대국은 이미 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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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줄 들어선 이재무 시인 시집 『저녁 6시』 출간
중년 남자의 구부러진 뒷모습이 보였다. 이재무 시인(사진)의 8번째 시집 『저녁 6시』(창비)를 읽으며 문득 떠오른 풍경은, 어느 중년 남자의 난감한 표정이었다. 그건,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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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명의 11명 "새해 건강 이것만은 꼭 챙겨라"
각 분야에서 명의로 꼽히는 국내 최고 의사 11명이 중앙선데이 독자들을 위해 무자년(戊子年) 건강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들은 한결같이 금연을 첫째 건강법으로 꼽았고, 규칙적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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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국가 어린이 후원 … 유산 나누기…기부문화 새 버전 뜬다
우리나라의 기부문화가 진화하고 있다. 연말연시와 재난이 발생할 때 현금으로 기부하는 형태가 여전히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 그 방식이나 유형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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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작년 32개 기전, 4191판 대국 外
◆작년 32개 기전, 4191판 대국 지난해 치러진 프로기전 수는 국내 20개(여성·신예대회·한국리그 포함), 국제 12개 등 모두 32개였다. 두어진 판수는 모두 419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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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바둑인생 22년을 말하다
이창호 시대는 다시 올 것인가. 이 질문에 이창호 9단은 몇초간 침묵하더니 낮게 소리 내 웃었다. 오랜만에 듣는 이창호의 경쾌한 웃음소리. 11세 때 프로가 돼 22년의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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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07년을 빛낸 최고의 명장면
\ 이세돌 9단이 일본의 장쉬 9단을 2대1로 격파하고 우승했던 도요타 덴소배(우승상금 3억원). 한국기원과 사이버오로는 1대1 상태에서 맞이한 이 대회 결승 최종국에서의 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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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9단 MVP 2연패 확실
2007 바둑대상 시상식이 4일 저녁 6시30분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2006년엔 최우수기사(MVP)에 이세돌 9단, 신인상에 강동윤 7단, 여자기사는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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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김두우▶논설위원 김우석 조현욱 이철호 임봉수 김남중 ▶법조전문기자 신성호 ▶편집에디터 최영태▶정치에디터 전영기▶사회에디터 김종혁▶문화스포츠에디터 노재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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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우승자보다 더 빛난 무관의 스타들
우승컵 없는 스타들. 이들은 승부의 묘미를 만끽하게 해 준 특별한 존재들이다. 승부 세계는 '우승'이 첫째인데 2007년에 처음 등장한 무관의 스타들은 웬만한 우승자보다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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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 2007 바둑계 '정복자' 이세돌 한·중 누비며 6관왕
절대 지존 이창호 9단의 퇴조가 군웅할거의 춘추전국시대를 몰고 왔다. 2007년 우승자는 무려 9명. 프로바둑 50여 년 사상 최다의 타이틀 홀더가 배출됐다. 그중에서도 발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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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용궁 갔다 온 이세돌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이세돌 9단(한국) ●·황이중 6단(중국) 장면도(230~246)=230으로 먹여치는 수부터 서로 빵빵 때려내며 236까지…. 짧지만 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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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수(手) 뒤에 수가 있다
○·이세돌 9단(한국) ●·황이중 6단(중국) 장면도(215~229)=백△로부터 풍경은 일변한다. 온종일 밀렸던 이세돌 9단이 서서히 반격으로 나오며 쫓는 자와 쫓기는 자가 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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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역전된 것 아닌가”
○·이세돌 9단(한국) ●·황이중 6단(중국) 장면도(200~214)=200으로 잇는 강수가 터져나오면서 바둑은 점점 더 미궁으로 빠져든다. 전보에서 황이중 6단은 호랑이를 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