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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송중기, 재산 분할은?…"재산분할 대상 적을 듯"
2017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린 송중기와 송혜교. [사진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세기의 커플' 이었던 배우 송중기(34)와 송혜교(37) 커플이 결혼 1년 8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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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이혼의 자격
양성희 논설위원 과연 이 커플의 사랑은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불륜, 이혼소송으로 몇 년째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씨 얘기다. TV와 영화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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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이혼청구 기각···법원 "혼인파탄 책임자는 청구 못해"
2017년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그후'의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공식상영회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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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한국법 두고 몸싸움···그 뒤엔 벌금 300만원 공포
대림역 12번 출구 모습.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넷] #1. 지난 11일 오전 12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노상에서 39세 중국동포 A씨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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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아름다움… SKY캐슬 윤세아의 다이아몬드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9)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드롭 귀걸이를 즐겨 하며 여성스럽고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노승혜(윤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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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동전 던지기로 결정된 한양 천도
━ 유성운의 역사정치⑮ “무슨 물건으로 점을 칠까?” (태종) “종묘 안에서 척전(擲錢)할 수 없으니, 시초(蓍草)로 점치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첨) “시초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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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전문 법률사무소 "신혼‧황혼 따라 이혼쟁점 다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결혼생활 4년 이하의 신혼부부 이혼이 전체 이혼의 2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적인 혼인여부와 관계없이 사실혼 관계의 이혼까지 합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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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별거하자고 할 땐 언제고 이혼은 싫다네요
저와 아내는 불같은 연애를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남들처럼 결혼해서 아이들을 키우며 평범하게 살았죠. 세월이 흘러 세파에 시달리다 보니 부부의 사랑이 식어갔나 봅니다. 저는 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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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셈법
부부가 공동체라는 인식이 옛날보다는 약해졌다. 결혼은 더 이상 일방의 희생을 바탕으로 성립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이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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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아내 노소영 관장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오른쪽)[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57)이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56)을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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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구의 이상가족]③한집 별거 남편 vs 남편 아닌 남자
[중앙 포토] [배인구의 이상(理想)가족]③한집 별거 남편 vs 남편 아닌 남자 중앙일보 JTBC의 디지털 광장 '시민 마이크'가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어쩌면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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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준비 5년 설계] 황혼이혼 땐 국민연금도 분할 … 배우자에 절반 떼줘야
서명수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같은 공적 연금에는 일반 연금상품에는 없는 독특한 기능이 있다. 이혼 때 배우자의 연금을 나눠 쓰는 분할연금이 그것. 황혼이혼으로 갈라서는 부부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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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내가 이러려고 결혼했나' 자괴감 들거든
최근 한국사회는 이혼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지만 정작 참고할 만한 정보가 전무하다. 필자는 16년 차 이혼전문 변호사로서 직접 이혼을 체험한 ‘돌싱’이다. 전문가로서, 여자로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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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1회] 임신, 출산이라는 인생의 사건
맘스토크 1회 참여자 : 효창동 현모양처, 강남 열공맘, 평촌 이지맘, 서울대 서벙맘, 봉천동 버럭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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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돌싱’ 변호사가 들려주는 이혼 잘하는 법
배우자와 갈라서기, 전문가의 감독 하에 신속하고 계획적으로 실행하는 게 효과적… 두 사람이 헤어지는 과정에서 자녀와 관련된 현실적 고민은 잊지 말아야 “실은 제가 이혼녀입니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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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고백 이후 2조 넘게 빠진 주가, 반기업 정서까지 걱정할 판
최태원(55) 회장의 ‘편지 고백’ 이후 불어 닥친 반(反) 기업 정서에 SK그룹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촌 형인 최신원(63) SKC 회장까지 나서 “사람이 살면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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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소영 "아이들도 이혼을 원치 않는다"
최태원(55) SK그룹 회장의 부인 노소영(54)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 회장의 혼외자 사실과 이혼 결심 공개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직접’ 밝혔다.노 관장은 29일 오후 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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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바람난 독일인 남편, 독일서 받은 이혼판결 효력은 …
여기 40대인 독일인 남편과 여덟 살 연상의 한국인 아내가 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1998년 봄이었다. 독일 유학 중이던 A씨는 B씨와 사랑에 빠졌다. 같은 해 8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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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이혼 첫 인정, 1965년 유책주의 판결 … 2000년대엔 숙려제 도입
우리나라 이혼제도의 출발은 근대 사법체계인 민법 기준으로 19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일 대법원 등에 따르면 우리는 당시 조선민사령(朝鮮民事令)에 의거해 일본 민법 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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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탄주의가 인간성 회복의 길
이홍철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현대 이혼제도의 역사는 파탄주의와 유책주의의 대립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자는 혼인생활이 파탄에 빠진 경우 당사자의 책임 소재를 묻지 않고 재판상 이혼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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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에 대한 보호장치 필요
김상훈법무법인(유한) 바른 변호사 필자가 유책주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제적 약자에 대한 보호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우리 법제 아래서 파탄주의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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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이혼청구에서 파탄주의 도입해야 하나?
논쟁의 초점 현재 우리나라에선 50년 전 “혼인관계의 파탄에 책임이 있는 유책 배우자는 이혼청구를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이후 유책주의 원칙이 유지돼 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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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폐지, 그래서?
[여성중앙] 간통죄 폐지, 그래서? 2월 26일 간통죄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62년 만이다. 헌법재판소는 간통죄 처벌 조항이 “성적 자기결정권과 사생활의 비밀·자유를 침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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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탄 원인 제공자는 이혼청구 못해' 유책주의도 흔들
의사인 A씨(66)는 부인 B씨(66)와 25년째 별거 중이다. 최근 10여 년간은 전화 한 통 하지 않았다. 당연히 양쪽 집안에 길흉사가 있을 때도 참석한 적이 없다. 하지만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