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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카운트다운
일본 아사히그라스재단은 1992년부터 매년 ‘환경위기 시계’를 발표하고 있다. 전 세계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환경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를 표시하는 시계다. 자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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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개신교 유엔 사무총장’나오나
지구촌에서 가장 큰 개신교 기구가 ‘세계교회협의회’(WCC)다. 총 110개국, 349개 교회 및 교단, 5억8000만 명의 교인이 속해 있다. 그래서 WCC 총무를 ‘개신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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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온·중앙일보 주최 ‘전국 고교생 모의유엔’
지난 9일 열린 전국 고교생 모의유엔(COMUN)에서 60개국 대표 고교생 122명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코피온 제공] 해외봉사단체인 코피온(COPION·총재 손병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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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지킬 ‘환경 꿈나무 유엔총회’ 열렸다
17일 오후 2시30분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 컨벤션센터 중회의실. 피부색이 제각각인 초등학생 20여 명이 옹기종기 모여 나무를 깎아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 이들은 편백·태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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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엔 지역훈련센터 2012년 ‘환경올림픽’ 유치에 총력
‘세계평화의 섬’‘세계자연유산’ 제주도가 유엔(UN) 산하기구와 세계자연보전총회 유치에 팔소매를 걷어 붙이고 나섰다. ◆“유엔 지역훈련센터를 제주에도”=제주도는 최근 끝난 제주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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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환경보호 목소리 전달의 장”
“어린이와 청소년이 국제환경정책 결정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17일부터 일주일 간 대전에서는 전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온 어린이와 청소년 800여 명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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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길 전 주유엔대사, 유엔협회세계연맹 회장 당선
박수길(76·사진) 전 주 유엔 대사가 11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WFUNA 제39차 총회에서 3년 임기의 회장에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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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플루토늄 40kg 이상 보유, 핵폭탄 4~5개 넘게 제조 가능”
“북한의 핵무기 제조 능력은 이라크·이란 등보다 훨씬 앞섰다. 현재 40㎏ 이상의 플루토늄을 보유한 걸로 추정된다. 핵무기는 소형화하는 게 더 어렵다. 그러나 첨단기술이 없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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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총장 휴가차 비공식 방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9일 여름휴가를 겸해 한국을 비공식 방문했다. 지난해 7월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 방한한 반 총장은 열흘 동안 한국에 머무르며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기후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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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길 전 대사, 유엔협회세계연맹 회장 유력
박수길(76·사진) 전 주 유엔 대사가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회장에 단독입후보해 당선이 확실시된다. 박 전 대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39차 WFUNA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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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인터뷰] “올 상반기에만 지구 7바퀴 돌아…시차 느낄 여유도 없어”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얼굴). 그가 사무총장 5년 임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유엔 사무총장 2년 반 동안 그는 영광과 좌절을 동시에 겪었을 것이다. 192개 회원국의 이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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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중앙일보] 75년 주요 6개국 회의 G6 시작, 이젠 G20 확대 논의 있죠
Q: 7월 9일자 16면 ‘G8 정상회의 개막’ 기사를 보니 이명박 대통령이 G8 확대정상회의에 참석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G8 정상회의와 G8 확대정상회의는 뭐가 다른가. 또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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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춘천대회는 한국 레저산업 성장 기회”
“일에만 몰두해서는 삶의 질은 물론 생산성까지 떨어집니다. 일과 레저생활을 적절히 병행해야 합니다. 게다가 레저는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 산업의 하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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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멀린다 재단서 3억5500만 달러 유치 보람”
국제로터리클럽 회장 임기를 마친 이동건 부방 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건(71) 부방 회장이 1년간의 국제로터리클럽 회장 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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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본회의장서 ‘적과의 동거’
15일 국회에서 한나라·민주 양당의 원내대표와 수석부대표들이 미디어법 등 법안 처리 문제를 논의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右)가 회의 도중 전화통화를 하며 회의실 밖으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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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뒤집어 쓴 김정일' 인권광고 눈길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케이크 크림을 얼굴에 뒤집어썼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인 ‘국제인권연합’(IGFM)이 지난해 12월 제작한 인권광고가 뒤늦게 온라인 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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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신준섭 JCI 회장 ‘기후변화 대책’ 머리 맞댄다
전세계 20만 청년 기업인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국제청년회의소(JCI)는 유엔과 공동으로 28~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후변화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JCI의 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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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세계인권선언
2001년 프랑스 교육부에서 제작한 포스터, 이 포스터의 작가는 안드레이 로그빈이다. 세계인권선언 제5조의 어느 누구도 고문이나 잔인하고 비인도적인 모욕, 형벌을 받아서는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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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온라인] 미주 기구 “온두라스 대통령 복귀” 촉구
미국 등 미주 35개국이 회원국인 미주기구(OAS)가 1일 “쿠데타로 추방된 마누엘 셀라야 온두라스 대통령을 72시간 내에 복귀시키라”고 온두라스 정부에 촉구했다. OAS는 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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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 … 바람에 … 젖과 꿀이 흐른다
‘녹색=비용’ 인식이 깨지기 시작했다. 친환경 기술을 아예 주력사업으로 키우는 기업이 늘고 있다. OCI는 태양전지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 업체로 성장했다. 화학업체에서 180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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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라늄 농축 착수, 플루토늄은 전량 무기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2일(현지시간) 북한의 2차 핵실험을 징계하는 대북 결의안 1874호를 총회시작 3분 만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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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라늄 농축 착수, 플루토늄은 전량 무기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2일(현지시간) 북한의 2차 핵실험을 징계하는 대북 결의안 1874호를 총회시작 3분 만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안보리 이사국 대사 전원이 손을 들어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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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미얀마 인권사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에 대한 재판이 전 세계 언론에 보도됐다. 미얀마의 민주화 투쟁을 이끌어온 수치 여사는 지난달 한 미국인이 호수를 헤엄쳐 건너 그녀의 저택에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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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장까지 나선 외국인 에이즈 검사 논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달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총회 당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만나 “한국은 에이즈 환자 출입국을 제한하는 11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