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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정지 기간에 도로교통법 위반하고도 처벌받지 않은 '억세게 운좋은 사나이'
한 20대 남성이 면허정지기간에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경찰에 붙잡혔으나 운 좋게 처벌받지 않았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일 오전 0시 40분 영등포동 3가의 한 나이트클럽 앞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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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중앙선 넘어 교통사고, 건강보험 될까
대전에 사는 김모(71)씨는 2011년 7월 전북 무주의 한 다리에서 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냈다. 마주 오던 25t 트럭과 충돌한 뒤 다리 밑으로 추락하면서 몸 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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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마약·의료과실…한인 의사 20여명 적발
황모씨는 가정주치의 경력 30년의 베테랑 내과의다. 그는 지난해 9월 가주의사면허위원회(MBC)에 의사 면허를 자진반납했다. 3년 전 여러 종류의 마약류 처방약을 한꺼번에 복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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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적자라면서 문닫은 택시회사 ‘0’
지난해 3월 충북 청주에서 여성 4명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살해한 택시기사 안모(42)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특수강간 등 전과 4범이었다. 2005년 경기도 성남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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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새차로 바꿔볼까
12월에 차를 바꾸는 사람들이 많다. 국내 자동차회사들도 각종 할인혜택을 쏟아내고 내년부터는 개별소비세 인하가 없어져 이 달에 신차구입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포토]연말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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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98세에 운전면허 취득 고령화 시대의 인간 승리 축하만 할 수 없는 까닭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내가 운전면허를 딴 건 서른이 다 돼서였다. 세 번을 연거푸 떨어지고 나니 한 번에 붙는 사람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다. 3전4기 끝에 겨우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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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노인 한 명이 죽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 … 젊은 세대와 어떻게 공존할 건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102세 할머니가 전신마취로 6시간짜리 대장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아 ‘100세 암수술 시대’를 열었다. 부럽고 감탄스럽다. 많은 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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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처럼 안정된 ‘南子’면 좋겠어요'
새터민(탈북자) 열에 일고여덟은 여자다. 이 여자들이 남쪽 남자와 결혼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서울 지하철 안에서 탈북 여성의 중매를 주선하겠다는 홍보전단까지 눈에 띌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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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처럼 안정된 ‘南子’면 좋겠어요'
새터민(탈북자) 열에 일고여덟은 여자다. 이 여자들이 남쪽 남자와 결혼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서울 지하철 안에서 탈북 여성의 중매를 주선하겠다는 홍보전단까지 눈에 띌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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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도 인터넷 뱅킹 할 수 있어야
어느 나라건 외국에 살게 되면 가장 먼저 운전면허증부터 따게 되는데, 이게 만만한 일이 아니다. 언어와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험을 치르기 때문이다. 지금은 운전면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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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글로벌 에이징
노인 운전자가 모는 차에 치여 죽는 이들이 하나 둘 늘어난다. 모든 노인에게 운전면허를 반납하라는 명이 떨어지고 일부가 무면허 운전으로 맞서다 감옥에 갇힌다. 이때 전격 구출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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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판정 부실 … 앞 못 보는 185명이 운전면허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던 시각장애인이 무더기로 장애인 등록과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사실상 시력이 거의 상실된 1급 시각장애인 185명이 운전면허를 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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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교통문화가 국격을 좌우한다 ② 일본의 노인 교통문화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고령화가 교통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는 사이 노인 교통사고는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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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홀리데이, 얼리 버드’ 미국 백악관 피로 증후군
람 이매뉴얼 백악관 비서실장은 매일 오전 5시30분 워싱턴 하원 헬스클럽에서 일과를 시작한다. 그의 여비서가 신문 스크랩 등의 자료 준비에 나서는 것은 물론 이보다 훨씬 이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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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나우] “어르신, 이젠 운전 그만하시죠”
일본 도쿄에 살고 있는 가와모토 가즈오(川本和男·76)는 50년 넘게 사용한 자동차 운전면허를 최근 경찰서에 반납했다. 일본 정부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인다는 명분으로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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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에 1명 70세 이상 ‘최장수국’의 사는 법
지난달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홈케어 및 재활 국제전시회에서 한 고령자가 안전기구를 몸에 부착했다. 이 기구는 노인들이 실족했을 때 에어백이 터져 부상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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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自家 캠핑카 700여 대 … 펜션 대신 설치한 휴양지도
2006년 가을 방영됐던 TV 미니시리즈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천정명이 연기했던 연상녀·연하남 커플만큼이나 화제가 된 건 남자 주인공이 연인을 위해 몰래 미니버스를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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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실버 운전’ 안전대책 빨간불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에서 70대의 주인공 미스 데이지는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에야 운전사를 둔다. #1 1960년대부터 서울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해 온 이형기(7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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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노인 운전, 안전대책은
‘천천히, 노인께서 운전 중입니다’ 시내를 운전하다가 혹시 다른 자동차에 붙은 이런 문구를 보신 적이 있나요? 경찰청과 대한노인회가 2005년부터 배포하고 있는 노인 운전자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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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달리는호텔' 화려한 휴가
세파에서 벗어나 떠돌아다니다 발길 닿는 곳에 머물고 싶은 '방랑벽'은 누구에게나 있다. 다만 숙박.식사.화장실 등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실천하기가 쉽지 않을 뿐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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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별사면] 면허정지 사면자 16일부터 운전 가능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정부의 특별사면 조치로 420만여 명의 운전자가 혜택을 보게 됐다. 사면 대상이 되는 경우와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사면 대상은. "교통법규 위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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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빈차운행 비율 40%… 택시 최악 불황
부산의 영업용 택시기사 A(43)씨는 한 손에 무전기를 들고 한 손으로 운전한다. 즉각 콜을 받기 위해서다. 무전기를 택시에 꽂아두고 콜을 느긋하게 받았다가는 동작 빠른 기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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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정취 만끽하며 車內서 둘만의 밀어를…
"천편일률적인 신혼여행에서 벗어나고 싶다." 뭔가 좀 색다른 해외 신혼여행을 원하는 커플에게는 렌터카가 제격이다. 단둘이 오붓한 드라이브를 즐기며 이국 정취에 흠뻑 빠져 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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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파 모여라" 항공 억새꽃 패키지 저렴
제주로의 가을 여행-. 억새꽃 출렁이는 아름다운 가을에 주렁주렁 열린 감귤을 직접 따 맛볼 수 있는 기회다. 가족이나 마음 맞는 사람들과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는 한 여행사의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