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화생활 수십억 탕진 교직원 부부…동료들 사기친 돈이었다
동료 교직원 등을 상대로 거액의 투자 사기를 벌여 도박과 해외여행 등 호화 생활로 탕진한 40대 부부가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
벽돌로 내연남 암매장한 엽기 모녀…어느 유품 정리사의 기록
━ 어느 유품정리사의 기록 어느 유품정리사의 기록 죽음을 대하는 직업들이 있다. 삶과 죽음의 대화 속에서 탄생한 종교의 성직자,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 그러나 그들
-
주차장서 롤스로이스 들이받았는데..."괜찮다"는 차주의 정체
가수 겸 배우 김민종. 사진 SM 페이스북 캡처 고가의 외제차를 들이받은 40대 여성이 피해 차주에게 "괜찮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알고 보니 이 차주가 가수
-
前직장동료 2500회 성매매 시키고 돈 뜯어낸 부부 중형 선고
전 직장 동료를 가스라이팅(심리지배)한 뒤 2500회에 걸쳐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매 대금을 착취한 40대 여성과 공범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일 대구지법 형사12부(
-
25만원 여관방, 생선 날랐다…‘조폭 에이스’ 마흔에 닥친 일 유료 전용
구석진 룸의 문을 열자 무거운 공기가 몸을 덮쳤다. 양주와 몇 가지 마른안주가 놓인 테이블, 그 주위로 검은 양복의 조폭 10명이 둘러앉았다. 광주 충장OB파 조직원이던 이현수(
-
[단독]"차에 타" 그 뒤 돌변…'가출 청소년 사냥' 들끓은 이곳
“돌아다니기엔 추운 날씨 아냐? 차에 타.” 2020년 9월 28일 오전 5시쯤 부산 서면. 외제 차를 몰던 A씨(당시 21)가 B게임랜드 앞 이면도로를 거니는 C양(13) 등
-
제주 게스트하우스서 만난 그 남자…"여보" 부르며 7억 뜯어갔다
사진 셔터스톡 “결혼하자”면서 여성을 속여 수년 간 7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2부(서아람 부
-
"순진한 애들 싹 데려와" 소녀팬 성매매 시켰다…디스코팡팡 실체
10대 청소년들이 수원역 로데오거리 디스코팡팡을 이용하고 있다. 이곳을 찾은 10대 고객들은 유튜브 채널 또는 틱톡(tiktok)에 디스코팡팡을 즐기는 모습을 영상 촬영해 게시하
-
강남서 20대女 덮친 롤스로이스...운전자 내리더니 황당 행동
사건 현장. 사진 독자제공 서울 강남에서 고급 외제차가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20대 여성이 크게 다쳤다. 해당 차량 운전자는 마약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일 경찰
-
포르쉐 타는 젊은 카페 사장, 회원 3000명 둔 마약상이었다 [영상]
보안 기능이 강화된 텔레그램 메신저를 악용해 전국에 액상대마 등 마약류를 판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
"조폭되려면 필수" 10대 몸까지 손댔다...25억 챙긴 문신업자들
조직폭력배와 미성년자에게 불법 문신 시술을 해주고 거액을 벌어들인 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최순호 부장검사)는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
주차 빌런 BMW 응징한 경차 차주, 머리채 잡힌 채 끌려갔다
주차선을 넘어온 BMW 차량 옆에 경차가 주차돼 있다. 연합뉴스 공용 주차장에서 두 칸에 걸쳐 비스듬하게 '민폐'주차했다가 경차에 의해 '바짝 주차'로 응징당한 외제차주가 경차
-
"쥐떼만 창궐"…조폭영상에 '빡친' 그 검사가 진짜 분노한 것
젊은 조직폭력배들이 상의를 벗고 문신을 드러낸 채 ‘화이팅’을 외친다. 신준호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장(49·사법연수원 33기)은 최근 ‘수노아파 하얏트호텔 난동사건’ 수사결
-
외제차 긁고 연락하자…되레 "놀랐죠? 괜찮아요" 울림 준 차주
자신의 외제차를 긁은 운전자에게 관용을 베푼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사진 죽전 마북 보정 엄마들의 카페 캡처 주차하다 자신의 차를 긁은 운전자에게 “크게 문제없으면 그냥 가도 된
-
외제차·명품으로 재벌 행세하며 여성에 수천만원 뜯은 20대 구속 송치
재벌 행세를 하며 알게 된 여성들을 감금한 뒤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부산경찰청 재벌 행세를 하며 알게 된 여성들을 감금하고 협박해 수천만
-
80대 월남전 용사도 쌈짓돈 털렸다…1600억 코인 사기 실체
최성일 경감이 이끄는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3계 6팀 수사관들. 최 팀장(왼쪽 첫번째부터)과 6팀 소속 박대우, 조성욱, 김동주, 정명기, 문복기 수사관. 경기남부청은
-
벤츠 훔쳐 도로 질주한 중학생들…생일 지나 촉법 소년 아냐
벤츠승용차를 훔쳐 도로를 질주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10대 A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군 등은 이날
-
“브루노 티켓-포르쉐 바꾸자” 그들 못 잡는 황당 ‘나루터 법’ 유료 전용
브루노 마스 8연석 1억8000만원에 양도합니다. 포르쉐 카이엔 차량과 맞교환 가능. 지난달 17~18일 미국 팝 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 콘서트를 앞두고 온라인 중고 거래
-
"앉아서 돈 벌 사람" 모집도…신호위반 車 주시한 외제차 정체
보험사기 사고 장면. 사진 인천경찰청 고급 외제차량을 이용해 교통법규 위한 차량을 상대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16억원대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인
-
벤틀리 대체 누가 타나…3억 넘는 고가차 플렉스 국내 6299대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 식물관PH 수서에 마련된 특별 전시장에 롤스로이스 첫 순수 전기차 모델 ‘스펙터’가 공개되고 있다. 뉴스1 국내에서 대당 3억원이 넘는 초고가 승용차가
-
"조민 포르쉐" 가세연 1심 무죄에…"명예훼손 맞다" 항소한 檢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세연 대표(왼쪽부터), 강용석 법무법인 넥스트로 대표변호사,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
성매매 업소 출입기록 다 뜬다…5100만건 성매수男 정보 담긴 앱
앱 내에서 경찰관 전화번호 검색 결과(왼쪽)와 유흥업소 출입기록을 확인해주는 '유흥탐정'이 SNS에 앱 검색 캡처 자료를 올리면서 홍보한 게시글. 사진 경기남부청 전국 640
-
"잠 아끼며 일 나갔다" 천안 지하주차장 불 낸 세차직원, 2심서 감형
차량 677대가 피해 본 충남 천안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사건 당시 불을 낸 세차업체 직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4형사부(재판장 구창모)
-
'조민 포르쉐' 가세연 무죄…"허위사실 맞지만 명예훼손 아냐"
강용석 변호사(왼쪽부터),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가 20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