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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 주말마다 색깔 바꾸는 무지개 축제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주말마다 다양한 주제의 ‘한강 무지개축제(한강레인보페스티벌)’가 펼쳐진다. 5월 9~10일 반포 한강공원의 서래섬에서 열리는 ‘나비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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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브랜드 파워 살리면서 뮤지컬만의 색깔 재정립해야
영화(Movie)를 뮤지컬(Musical)로 각색한 이른바 ‘무비컬’(Movical)이 뮤지컬계의 주요 트렌드로 떠오른 지 오래다. 뮤지컬의 원작은 보통 유명한 시·소설·희곡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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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휘자의 역할은 뭔가요
무대 위에 빈손으로 올라오는 연주자들이 있습니다. 성악가, 피아니스트, 하프 연주자 등은 별도의 ‘개인 준비물’ 없이 무대에 서죠. 그런데 악기도 없고, 목소리마저 안 내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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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판페라’를 아시나요
‘팝페라(Popera)’란? ‘팝(pop)’과 ‘오페라(opera)’의 합성어라는 것은 맞히기 쉽다. 그렇다면 ‘판페라’는 뭘까. 정답은 ‘판소리+오페라’.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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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버전 ‘베토벤 바이러스’의 감동
유튜브와 오케스트라의 첫 만남은 다채롭고도 현란했다. 2000여 명의 청중이 가득 찬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카네기홀의 주 무대인 아이작스턴 오라토리엄. 뉴에이지 콘서트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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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춘 예술, 생활 속으로
15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의 ‘이야기가 있는 커피 콘서트’ 현장. 500여 객석을 가득 메운 30~50대 여성들이 커피 향을 즐기며 세계적인 하프 연주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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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조프스키 내한공연
러시아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가 5월 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베레조프스키는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전곡(2002년), 베토벤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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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이싱의 세계 ①] 360Km 총알탄 ‘괴물‘ 6억 마음 관통하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1950년 창설된 이래 올해로 60회째를 맞이한 유서깊은 대회다. 올해는 이미 호주,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등 두 대회가 끝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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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학교② - 한림연예예술고
한림연예예술고 첫 신입생인 뮤지컬과와 실용댄스과 학생들이 연습실에서 교사와 함께 힙합의 한 종류인 브레이크 댄스를 배우고 있다. 교실에서 비보이 댄스를 가르치는 학교가 문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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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 번 있을 경제난 … 지구촌 시선 동방으로”
동북아의 상생과 협력의 해법을 모색하는 ‘한·중·일 30인회’가 12일 오후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회의는 2006년 서울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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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신용보증재단 ‘경기 최우수기관’
경기도는 산하 공공기관 2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 평가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신용보증재단과 문화의 전당이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으며, 중소기업지원센터 등 4곳은 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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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호흡하는 32명의 단원들
관련기사 퓨전 국악 음반 8선 왈츠,탱고 선율 타고 춤추는 생황 가야금 메고 홍대 클럽 습격하다 광장으로 내려온 퓨전 국악, 그 흥겨운 섞임 서울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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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악기의 자리 배치는 어떻게 하나
오케스트라만큼 ‘자리’가 중요한 직장도 없다. 거의가 앉아서 연주하는데다 자리에 따라 서열과 직급ㆍ연봉이 달라진다. 신입 단원 오디션 공고에도 처음부터 수석(first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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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중·일 30인회’ 12일 부산서 개막
한·중·일 3국의 정계·재계·관계·문화계를 대표하는 원로 지도자 30인이 모여 세 나라의 미래를 논하는 ‘제4회 한·중·일 30인회’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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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천득 외손자’ 스테판 재키브 서울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 수필가이자 영문학자로 이름난 고(故) 피천득 선생(벽에 걸린 사진)의 외손자이자 유명한 물리학자 로먼 재키브(MIT 공대 교수)의 아들이다. [사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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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만 강진, 장학금 100억 모아 교육 살렸다
전남 강진군 강진읍의 ‘무궁화이용원’ 주인 유홍규(63)씨는 얼마 전 장학금 300만원을 내놨다. 고향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겠다는 뜻에서 ‘강진군민 장학재단’에 기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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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젊은이들의 하나된 선율
2020년 하계올림픽 부산유치를 기원하고 ‘한중일 30인회’를 기념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 해피콘서트’가 13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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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4월 예술의전당엔 ‘교향곡 메들리’
‘전국 교향악 대회’.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에 붙일 법한 별명이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의 오케스트라가 한 달 동안 공연하기 때문이다. 1989년 시작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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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표&느낌표] 공연/전시 外
[무]=무용, [뮤]=뮤지컬, [연]=연극, [영]=영화, [전]=전시, [콘]=콘서트, [클]=클래식 공연/전시 [뮤] 즐거운 인생(대전) 뮤지컬 배우 오만석의 연출로 화제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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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티켓이 1만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은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東京都 交響樂團) 내한공연의 일부 객석을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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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소박한’ 42인조 오케스트라
지난달 29일 저녁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브람스 교향곡 1번 4악장에서 오케스트라의 현악기 연주자들이 조심스럽게 현을 손으로 뜯어 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 피치카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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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예술회관 봄맞이 공연 풍성
오는 4월5일 오후 5시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통영국제음악제에 초청된 첼리스트 바르토슈 코지악의 ‘첼로 리사이틀’이 열린다. 29세의 나이에 모교인 쇼팽 음악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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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이히, 10번을 불려나오다
27일 오후 경남 통영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현악기 주자 중 네 명이 객석으로 내려왔다. 첼로·비올라는 객석 1층의 문 앞에, 바이올린 두대는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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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류만봉씨(대한민국 수호국민협의회 공동의장)별세 外
▶류만봉씨(대한민국 수호국민협의회 공동의장)별세, 류인형(사업)·영형(〃)·경자씨(덕원중 교사)부친상, 이윤덕씨(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인상, 최금숙씨(사업)시아버지상=29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