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끽연가 울리는 전매상술

    서울 등 도시사람들은 돈이 없어도 담배만큼은 고급을 피워야만 한다. 신탄진 이하의 중·하급 담배를 살수가 없기 때문이다. 끽연자를 무시한 전매상술 탓이다. 최근 밝혀진 각종 담배제

    중앙일보

    1972.10.09 00:00

  • 파출소장의 딸이 논에 알몸 시체로

    【춘천】28일 상오 10시쯤 춘천 경찰서 역전 파출소장 장성창 경위(39)의 맏딸 미희양(11·소양국민교 5년)이 춘천시 우두1동 춘천 측후소 뒤편에 있는 이성록씨(63)의 논에

    중앙일보

    1972.09.29 00:00

  • (8) 구례읍 봉서리 느티나무

    전북 구례군 구례읍 봉서리 산정 마을 주민들은 예로부터 한 그루의 노목을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겨왔다. 마을 입구 중간 한길 위에 신비를 자랑하는 느티나무가 바로 이 신목. 주민들에

    중앙일보

    1972.08.10 00:00

  • 여관 알몸 여인 살해 범인은 애인

    서울 노량진동 대승 여관 알몸 여인 변사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죽은 황보영자 양 (22)과 같이 투숙했던 황보양의 애인 전홍성 (21·서울 영등포구 오류동 191)을 8일 하오

    중앙일보

    1972.08.09 00:00

  • 용의자를 추적

    【부산】알몸 여인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북 부산경찰서는 7일 『죽은 처녀가 큰딸 현숙(가명·21)을 꼭 닮았다』는 부산진구 연지동 이모씨(48) 가족들의 신고에 따라 현숙양의 소재를

    중앙일보

    1972.08.08 00:00

  • 악천후로 옷 못 벗어 누디스트 세계대회

    【베오그라드 UPI동양】나체주의자들이 알몸으로 참석하여 일대향연을 벌여 보려던 지난 주말의 「누디스트」세계대회가 계속된 악천후로 참가자들이 어쩔 수 없이 옷을 입고 참가하는 사태로

    중앙일보

    1972.08.08 00:00

  • 여관방에 여인 나시

    7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59의32 대중여관(주인 송금준·여·45) 2층 12호 실에 투숙 중이던 황보영자양(22·전주시 금암동667의5)이 맨 알몸으로 숨져

    중앙일보

    1972.08.08 00:00

  • 「미스·누드」경 염 대회

    「인디애나」주「로즐랜드」의「누드」촌에서 15일 개최된「미스·누드」세계 경 염 대회에 출전한「그리스」출신의 한 아가씨가「카메라」세례를 받으며 대회장으로 알몸인 채 등장하고 있다. 【

    중앙일보

    1972.07.17 00:00

  • (14)공동 목욕탕-경북 고령군 고령면 안일량 부락|표준사업별로 그 현장을 가다

    『안일량에 일이 되면 고령면 일은 다된 셈이다』 『시집 못 보낼 동네다』는 등 손가락질을 받던 경북 고령군 고령면 내곡동 안일량 부락이 이제는 『안일량을 본 받으라』는 말을 듣는

    중앙일보

    1972.05.09 00:00

  • 미국「켄트」대학생「캠퍼스」서 영하의 나체달리기

    【「오하이오」주=이성형 통신원】건강한 남자대학생이 한겨울밤에 남녀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캠퍼스를 뛰어 다닌다면 정말 믿기 어려운 신기한 광경이 아닐 수 없으리라. 그러나 이 진

    중앙일보

    1972.02.26 00:00

  • 「고디바」여인 흉내 알몸미녀에 벌금형

    【런던 DPA합동】아리따운 사진 모델 레이로저즈양이 중세 때 말을 타고 나체시위를 한 「고디바」여인을 흉내내 장화에다가 가죽「벨트」만 두른 채 「런던」의 윔블던공원으로「모더사이클」

    중앙일보

    1972.02.14 00:00

  • 「해프닝」졸업식

    졸업「시즌」이다. 우선 꽃장수들이 학교 길목을 막는다. 언제부터의 일인지, 졸업생은 꼭 꽃을 달아야하고, 달아줘야 하는 것으로 돼있다. 꽃 목걸이를 여러 개씩 단 졸업생도 있다.

    중앙일보

    1972.01.14 00:00

  • (3)여름의 끝에서|가작 소설|오영일

    호수는 참으로 거짓말처럼 한 폭의 수채화 그림같이 자리잡고 있었다. 모든 일체가 정지된 느낌처럼 호수 주변은 외계와 완전 차단된 그런 조용함이 있었다. 병실에 묶여 있는 여자들에

    중앙일보

    1972.01.10 00:00

  • 역광선

    WS 지, 또 미-일 비밀문서 누설 안보훈련을 좀 받아야겠군. 도박하다 들켜 둘이 자살. 퇴폐풍조 일소 위해 살신성인한 공 알아다오. 해외여행자 「볼펜」에도 과세. 알몸으로 나갔다

    중앙일보

    1972.01.07 00:00

  • 시체 엉킨 숯 더미…처참한 층층

    화 마가 휩쓸고 간 대연 각 호텔 화재현장은 불탄 기물과 시체가 얽히고 설킨 참상의 아수라장이었다. 연건평 1만1백 명의 고층빌딩 안은 시체수색반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냄새가 숨통

    중앙일보

    1971.12.27 00:00

  • 목사부인 알몸출연 남편도 누드극 옹호

    【시드니=로이터동화】시드니 시내 성 제임즈 교회 로저·샤 목사의 부인 매기(24)여사는 무대 연극에서 거의 알몸으로 출연하여 교인들을 놀라게 했다. 아마추어 연극배우인 그녀는 미

    중앙일보

    1971.11.30 00:00

  • 연예-카사노바 전력 영BBC서 방영

    전통 있는 영국의 BBC-TV가 16세기 「이탈리아」의 호색한이었던 「카사노바」의 여인 편력을 극화하여 6회에 걸쳐 방영하기 시작했다. 「카사노바」역에는 배우 프랭크·핀레이. 제1

    중앙일보

    1971.11.19 00:00

  • 뉴 서울·호텔 5층에 불

    13일 상오7시15분쯤 서울 중구 태평로l가 뉴서울·호텔 쓰레기 처리구에서 불이나 5층 복도의 천장일부와 17층 호텔 관리사무실 천장 1평 가량을 불태우고 약15분만에 꺼졌다. 불

    중앙일보

    1971.11.13 00:00

  • 낙엽은 지고

    소리 없이 가을이 익어간다. 뭣 인가 소리 없이 사라져 가며 있다. 그러나 가만히 귀를 모아보자. 뭣 인가 들리는 소리가 있다. 낙엽이 지는 소리일까. 옛 영국인들은 1년을 여름과

    중앙일보

    1971.10.18 00:00

  • 두 곳서 폭발사고

    ▲15일 상오 6시40분쯤 서울 동대문구 숭 인동 65의5 정신목욕탕(주인 원진형·50)의 지하실「보일러」가 폭발하면서 불이나 「보일러」실 조수 이관수씨(26)와 여탕종업원 강혜련

    중앙일보

    1971.10.15 00:00

  • (262)제19화 형정반세기(5)-권영준

    전래의 태형은 이른바 문화정책을 내세운 조선총독 재등실에 의해 1920년에 폐지되었으나 일제의 고문은 오히려 소박한 태형제보다 더 악랄한 방법으로 발전해갔다. 당초 어버이 자식사

    중앙일보

    1971.09.20 00:00

  • 다락방에 여인 나시|20일만에 발견

    7일하오1시30분쯤 서울용산구 한강로1가38 고태정씨(여·38·대폿집경영)가 다락방에서 20여일 전 변사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혼자 살고있던 고씨는 20여일째 소식이 없어 궁금해서

    중앙일보

    1971.09.08 00:00

  • 불에 누디스트 어촌, BB 별장 짓자 인기

    「프랑스」의 지중해 안에 있는 어촌 「셍드로페」경찰은 국내외에서 몰려드는 「누디스트」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인구 6천명의 「셍트로페」는 「피카소」, 「마티스」, 「프랑솨·사강

    중앙일보

    1971.09.01 00:00

  • (218)남과 북의 포로수용소

    상병포로란 문자 그대로 전투 중 부상하고 적에 잡혔거나 포로생활 중 병에 걸린 군인으로서 전쟁에서 가장 불행한 처지에 놓인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포로가 된 것만도 불행한데 몸마

    중앙일보

    1971.08.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