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촛불 후 1년 반, 우리는 어디로 가나

    촛불 후 1년 반, 우리는 어디로 가나

     ━  책 속으로   빨간 잉크 빨간 잉크 이택광 지음 연두   현직 대통령을 권좌에서 끌어내린 지난해 촛불은 비가역적인 사건이었다. 한 번 바깥으로 불러낸 민주주의라는 이름의

    중앙선데이

    2018.12.01 00:20

  • 올브라이트 “트럼프는 미국 최초 반민주주의 대통령”

    올브라이트 “트럼프는 미국 최초 반민주주의 대통령”

    미국 각료로서는 최초로 북한을 방문한 매들린 올브라이트 당시 국무장관이 2000년 10월 23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백화원 영빈관에 있는 회담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AP=연합

    중앙선데이

    2018.11.17 00:20

  • 악은 바이러스처럼 널리 퍼진다

    악은 바이러스처럼 널리 퍼진다

     ━  책 속으로   우리는 왜 한나 아렌트를 읽는가 우리는 왜 한나 아렌트를 읽는가 리처드 J 번스타인 지음 김선욱 옮김, 한길사   모든 사상가나 작가에 대한 관심은 부침을

    중앙선데이

    2018.11.10 00:22

  • 중앙SUNDAY 11.03 문화 가이드

    중앙SUNDAY 11.03 문화 가이드

     ━  책   우리는 왜 한나 아렌트를 읽는가 1972년부터 한나 아렌트와 학문적 교류를 이어온 저자가 오늘날 국내외에서 처한 정치적 현안들을 아렌트 사상에 비춰보고, 그 대안을

    중앙선데이

    2018.11.03 02:00

  • [이상언의 시시각각] 열정과 무능 사이

    [이상언의 시시각각] 열정과 무능 사이

    이상언 논설위원 1793년 프랑스에서의 일이다. 1월에 루이 16세가 단두대에서 처형됐다. 혁명 본산인 국민공회를 로베스피에르·당통 등 급진파(자코뱅)가 장악했다. 4년 전 “빵

    중앙선데이

    2018.07.21 01:00

  • 이창동 감독, 칸영화제 진출 이어 겹경사

    이창동 감독, 칸영화제 진출 이어 겹경사

    이창동 감독.[중앙포토] 이창동 감독이 9월 개최되는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8년만의 신작 ‘버닝’(17일 개봉)으로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중앙일보

    2018.05.10 20:33

  • 6500개 물놀이 튜브로 표현한 이민자 문제

    6500개 물놀이 튜브로 표현한 이민자 문제

     ━  스위스 로카르노시 광장 메운 설치 미술 ‘아폴리데’   스위스 로카르노 그란데 광장에 설치된 오피 드 베르나르도의 작품들. 15일까지 대중에게 공개됐는데, 11일부터는 누

    중앙선데이

    2018.04.21 02:00

  • [이하경 칼럼] 보세요. 결국엔 바뀌었잖아요

    [이하경 칼럼] 보세요. 결국엔 바뀌었잖아요

    이하경 주필 영화 ‘1987’을 관람했다. 낯설어진 스무 살의 나를 만났다. 최루탄에 맞아 숨진 연세대생 이한열의 후배로 나오는 여학생 연희의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어요?”라는

    중앙일보

    2018.01.01 01:38

  • [경제 브리핑] SK “대학 내 장애인 편의시설 지도 제작” 外

    [경제 브리핑] SK “대학 내 장애인 편의시설 지도 제작” 外

    SK "대학 내 장애인 편의시설 지도 제작”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15일 고려대 백주년기념 삼성관에서 수도권 10개 대학 및 소셜 벤처 ‘엔젤 스윙’과

    중앙일보

    2017.11.17 01:00

  • 인터파크, 동아렌트카 13억 인수…“투어부문 경쟁력 강화”

    인터파크, 동아렌트카 13억 인수…“투어부문 경쟁력 강화”

    [사진 인터파크, 동아렌트카 홈페이지] 인터파크는 투어부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아렌트카의 주식 10만주를 13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중앙일보

    2017.11.16 22:09

  • [월간중앙] MB-친노 해묵은 ‘원한(怨恨)정치’ 딜레마

    [월간중앙] MB-친노 해묵은 ‘원한(怨恨)정치’ 딜레마

    노무현 일가 뇌물수수 ‘죄’를 드러낸 이명박 정부의 ‘죄’를 벌하나 책임, 용서, 화해가 연계되는 과거청산이 미래지향적인 해법 2008년 2월 25일 국회앞마당에서 열린 제 17

    중앙일보

    2017.10.26 18:06

  • [책꽂이]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外

    [책꽂이]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外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표지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브리짓퀸 지음, 리사콩던 그림, 박찬원 옮김, 아트북스)=부제는 ‘미술사가 놓친 여성 예술가 15인’이다. 미술사에서 지워졌

    중앙일보

    2017.10.21 01:00

  • ‘악의 평범성’ 아렌트 사상 핵심은 노력해야 평등한 세상 된다는 것

    ‘악의 평범성’ 아렌트 사상 핵심은 노력해야 평등한 세상 된다는 것

    한나 아렌트 ━ [김환영의 지식 톡톡톡] 한국아렌트학회 김선욱 회장 김선욱나치 독일이 저지른 만행은 사유와 연구, 설명을 요구했다. 대중적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긴 성과로는 정신분석

    중앙선데이

    2017.08.27 00:14

  • "악의 평범성 다시 배워보자"…한나 아렌트 학교 개강

    "악의 평범성 다시 배워보자"…한나 아렌트 학교 개강

    독일 출신의 여성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1906-75). 한국아렌트학회와 한길사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순화동천에서 '

    중앙일보

    2017.08.02 15:07

  • '택시운전사' 토마스 크레취만의 필모그래피 12

    '택시운전사' 토마스 크레취만의 필모그래피 12

      ‘택시운전사’(8월 2일 개봉, 장훈 감독)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현장을 취재하는 독일 기자 피터를 연기한 외국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 스스로 울보임을 인정할 만큼 감성

    중앙일보

    2017.07.31 14:58

  • [삶의 향기] 사유화된 가정과 공공 영역

    [삶의 향기] 사유화된 가정과 공공 영역

    오민석 문학평론가·단국대 교수·영문학해나 아렌트는 『인간의 조건』에서 가정을 “가장 엄격한 불평등의 장소”라 했다. 가정은 시민 사회와 쉽게 분리되면서 수시로 ‘사적인’ 공간으로

    중앙일보

    2017.07.22 01:59

  • [주목! 이 책] 파리특파원 고희일의 클래식 이야기 外

    [주목! 이 책] 파리특파원 고희일의 클래식 이야기 外

    파리특파원 고희일의 클래식 이야기(고희일 지음, 범우)=세계 음악가와 클래식 음악을 흥미롭게 풀어쓴 에세이집. KBS 파리 특파원을 지낸 저자가 ‘베네치아의 신부님 작곡가’ 안토

    중앙일보

    2017.07.15 01:00

  • [시론] 복지 협치보다 복지 공감이 먼저다!

    [시론] 복지 협치보다 복지 공감이 먼저다!

    송인한 연세대 교수·사회복지학I. 함께 식사하며 N분의 1로 계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보자. 공동 부담은 이기심과 경계심을 발동시킬 수 있다. 비싼 요리를 먹는 것이 이익 아닌가?

    중앙일보

    2017.06.26 02:23

  • 우디 앨런의 『죄와 벌』

    우디 앨런의 『죄와 벌』

    [매거진M] 최근 우디 앨런의 영화 세 편을 묶은 조촐한 상영전이 있었다. ‘매치 포인트’(2005) ‘스쿠프’(2006) ‘로마 위드 러브’(2012)는 앨런이 뉴욕을 떠나 유럽

    중앙일보

    2017.06.16 15:03

  • [단독] “트럼프는 미국 시스템의 위험, 임기 채울 수 있을지 의문”

    [단독] “트럼프는 미국 시스템의 위험, 임기 채울 수 있을지 의문”

    티머시 스나이더 예일대 교수. 트럼프를 히틀러와 같은 폭군이라고 주장하는 트럼프 시대 대표적인 공적 지식인이다. [사진 열린책들]  “미국은 공직 경험이 없고 미국의 이해에 관심

    중앙일보

    2017.05.29 16:30

  • 촛불 든 손에 다시 책 들어야 나라를 반듯하게 세울 수 있다

    촛불 든 손에 다시 책 들어야 나라를 반듯하게 세울 수 있다

     ━ [CRITICISM] 출판과 우리사회의 미래  일러스크=강일구 1961년 예루살렘의 특별법정에서는 세기의 재판이 열렸다. 피고인은 유대인 학살의 주범 오토 아돌프 아이히만(1

    중앙선데이

    2017.05.07 03:05

  • “인문·예술 담론이 넘치는 책 놀이터로 오세요”

    “인문·예술 담론이 넘치는 책 놀이터로 오세요”

    프랑스 삽화가 귀스타브 도레의 작품들 책 장인 윌리엄 모리스의 작품들 귀스타브 도레의 ‘돈키호테’ 풍자화가 앙드레 질이 그린 삽화 ‘주식시장의 하루’ 서울 중심에 책과 그림으로

    중앙선데이

    2017.04.30 00:02

  • [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눈] 악이 평범해지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하는 이유

    [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눈] 악이 평범해지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하는 이유

    다니엘 린데만독일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얼마 전 ‘아이히만 쇼’라는 영화를 봤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실무자였던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

    중앙일보

    2017.03.09 03:14

  • [삶의 향기] 악에 대하여

    [삶의 향기] 악에 대하여

    오민석문학평론가단국대 교수·영문학 지난 2월 하순, 한국전쟁 민간인학살 유해발굴 공동조사단에 의해 진주 용산고개 일대에서 한국전쟁 당시 학살당한 민간인들의 유골이 상당수 발견되었

    중앙일보

    2017.03.04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