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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후마니타스학과 서유경 교수, 공동저자로 참여한 저서 2권 출간
경희사이버대학교 후마니타스학과 학과장 겸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서유경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2권의 책이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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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으로 읽는 책] 김형중 『무서운 극장』
무서운 극장 그러나 다시 안토니아 왈, 우리가 최선을 다해 그 춤을 춘 이상 그로부터 무언가는 다시 시작된단다. 삶은 이유 없이 시작되지만, 또한 영원히 대물림되기도 하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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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편집자, 고전에 꽂히다
평균의 마음 평균의 마음 이수은 지음 메멘토 작가 김혼비는 추천의 글에서 “똑같은 책을 읽으면서 이수은이 이토록 치열하게 세상과 타자를 타당하게 이해할 결정적 진실들을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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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감각 뛰어난 정치현인의 사상 세계
대전환기의 한국 민주정치 대전환기의 한국 민주정치 이정복 외 16인 지음 중앙북스 정치사상과 사회발전 김홍우 외 15인 지음 중앙북스 이홍구 선생의 미수를 맞아 후학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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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신부의 속풀이처방] 왜 인문학이 필요할까
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근자에 한 대선 후보가 인문학을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하여 여론이 들끓었다. 그러나 여론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 인문학은 찬밥신세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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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투쟁하는 것 같은 기분
장강명 소설가 ‘괴작(怪作)’이라고 하는 영화들이 있다. 예산의 한계나 감독의 역량 부족으로 너무 못 만들어서 실소를 자아내는 작품들이다. 대중영화 문법을 벗어난 이런 작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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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민 지배 비판하는 우리는 과오 없나
희생자의식 민족주의 희생자의식 민족주의 임지현 지음 휴머니스트 한·일 관계는 언제나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결국 무산됐지만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개막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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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진실은 증거 속에 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지지자들이 지난달 26일 경남 창원시 마산구 창원교도소 앞에서 재수감되는 김 전 지사를 응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사법부에서) 외면당한 진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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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콤플렉스 민족주의와 역사 청산
김규항 작가·『고래가 그랬어』 발행인 김구는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 사람이다. 나는 그렇지 않은 축에 속하는데, 오래전 『백범일지』를 처음 읽으며 받은 충격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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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성인 27%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부정적
유럽연합(EU)의 깃발. [중앙포토] 유럽연합(EU) 소속 성인 중 2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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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프로파간다를 파는 공영방송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교통방송(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우리 저널리즘에 무거운 화두를 던졌다. 그의 행위가 언론 활동인가 프로파간다(선전)인가 묻고 있다. 그동안 언론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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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번째로 나이많은 美할머니, 그녀가 말하는 장수 비결
114세로 미국 최고령자로 등극한 델마 섯클리프 할머니. AP=연합뉴스 "걱정? 그거 해서 뭐해." 미국에서 114세 할머니가 최고령자로 등극했다.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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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원전 미스터리의 진실, 법정에 세울 용기가 있는가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격노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의 “이적행위” 발언에 ‘법적 책임’을 거론했다. “구시대의 유물 정치” “마타도어(흑색선전)”를 묵과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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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탈진실의 시대, 내면적 전체주의의 덫
강남순 텍사스 크리스쳔 대학교·브라이트 신학대학원 교수 한 사회에서 스스로 사유하지 않고 고립감에 빠진 개인들, 또한 이유를 알 수 없는 분노에 사로잡힌 개인들은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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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중국식 美제재…28명 제재한다면서 18명 이름 '비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21일 베이징의 한 쇼핑센터 대형 전광판에 취임식 뉴스가 방영되고 있다. [AP=연합뉴스] “28명의 미국인을 제재하겠다고 발표했지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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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응답하라 2021
박신홍 정치에디터 삶이 의미 있음은 말을 거는 데 있다. 한나 아렌트는 『인간의 조건』에서 사회적 존재인 인간은 태생적으로 누군가에게 말을 걸면서 자신의 존재를 매 순간 확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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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준의 퍼스펙티브] 정부가 뉴스의 악의·고의성 판단하면 비판은 설자리 잃어
━ 언론 자유 침해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 그래픽=최종윤 편향 보도로 비판받아온 KBS ‘저널리즘 토크쇼 J’가 지난 13일 폐지됐다. ‘토크쇼 J’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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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2등 국민’은 침묵하지 않는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가가 범죄를, 그것도 조직적으로 저지르는 현장을 목격한 시민은 어떻게 해야 할까. 개인에게, 그것도 권력 편이 아닌 ‘2등 국민’에겐 참으로 난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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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 국민이 권력자의 종 될 뻔한 걸 감사원이 막았다
━ ‘최재형 감사보고서’는 탈원전 고발장 그래픽=최종윤 2020년 10월 20일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의 타당성 점검’이란 부제가 달린 감사원(원장 최재형·사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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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윤석열과 국민은 핫바지인가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언론에 나고서야 알았다’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고백은 서글프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5000만원을 건넸다”는 라임자산운용 전주(錢主) 김봉현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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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권력에 올바른 말 할 수 있어야 국민의 군대다
━ 권력에 약한 군 수뇌부, 스스로 무너뜨린 군 기강 권력의 잘못된 지시에 ‘노(No)’라고 외친 장군들. 왼쪽부터 충무공 이순신 장군, 참군인 한신 전 합참의장,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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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듯 어려운 용서
조금 불편한 용서 조금 불편한 용서 스베냐 플라스펠러 지음 장혜경 옮김 나무생각 “용서해주세요.” 여섯 살 조카가 혀짧은 소리로 내뱉는 말에 깜짝 놀랐다. 몰래 과자를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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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거짓과 증오 중독’이라는 이름의 병
강남순 텍사스 크리스쳔 대학교·브라이트 신학대학원 교수 2020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된 조 바이든은 상원의원으로 활동하던 1975년 5월 28일, 한나 아렌트에게 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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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남자의 클래식 外
남자의 클래식 남자의 클래식(안우성 지음, 몽스북)=클래식 음악의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에 공감하는 신사가 되고 싶은 남성을 위한 책. 저자인 바리톤 안우성씨는 독일에서 공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