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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기 힘들면 양이라도…흡연량 줄이니 폐암 위험도 감소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 담배를 끊기 어렵다면 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본인의 건강을 위해 담배를 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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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것도 서러운데…비만이 암 부른다?
[사진 픽사베이] 한국 연구진이 체질량 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증가가 백혈병 등 6개 암을 일으킬만한 위험요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세의대 소아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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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약 먹어도 안 낫는 위식도 역류질환, 수술하면 87% 증상 개선
병원리포트 고대안암병원 박성수 교수 위식도 역류질환이 약을 먹어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 수술이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대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는 201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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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재발 막는 데만 신경 쓰다 다른 곳서 자라는 암 놓쳐요
방심은 금물 '2차암' 한 번 암을 경험한 환자는 일반인보다 두 번째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첫 번째 암에 따라 더 잘 생기는 암도 다르다. 새 부위에 새로운 형태로 생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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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2018 중국 경제에서 주목할 4대 키워드
중국산 대형 여객기 상용화, 알리바바의 온·오프라인 통합, 5세대 통신, 인공지능 드림팀 구성 지난해 5월 5일 중국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에서 중국의 첫 자국산 중대형 상용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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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저선량 CT로 조기 발견이 답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5년 전 폐암으로 왼쪽 폐 절반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던 한모 (65)씨는 요즘 다시 태어난 느낌이다. 5년째 정기 검사에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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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뜨거운 국물…12월 역류성 식도염 주의보
━ [건강한 당신] 이상길 교수의 건강 비타민 박모(57·서울 동대문구)씨는 키 1m70㎝에 체중이 80㎏ 나간다. 체질량지수(BMI·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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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후엔 독감·대상포진 특히 조심을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이모(49)씨는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아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를 마치고 호르몬 치료제를 복용 중이다. 다행히 치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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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겹 유리천장에 갇혔지만, 세계 1% 논문 쓴 경단녀 박사
━ 세계 상위 1% 논문 쓴 그녀는 정식 교수 아닌 임시직 박사 유리천장에 갇힌 경력단절 중년 아줌마 임시직 박사님,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오른 아주대의대 박은정(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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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다양한 위험 걱정되면 통합보험으로 3대 질병 보장하는 '태평삼대'도 인기
삼성화재 ‘태평삼대’는 한국인의 3대 질병에 대해 진단·치료·장애·사망까지 집중 보장한다.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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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변하고, 코 막히고, 심한 입냄새…3주 넘는다면
[건강한 당신] 목소리 변하고, 한쪽 코 막히고, 심한 입냄새 … 3주 넘으면 병원 가세요 3년 전 설암 수술을 한 진기수씨가 거울을 보며 목에 이상이 없는지 살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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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1~2잔에도 암 발생 1.5배 상승…아예 끊어야
소주를 소주잔에 따르고 있는 모습.[중앙포토] 하루 소주 1∼2잔(30g)의 가벼운 음주도 암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국내 성인 2000만명을 대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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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골목에 암 환자만 10명… 농촌 마을에 숨겨진 비밀
40여 명 남짓한 전북 남원 내기마을에서 지난 10년간 15명이 암으로 숨졌다. 한 골목에 암 환자가 10명 이상인 경우도 있다. 주민들은 인근 공장이 원인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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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사망원인 1~3위의 암·뇌·심혈관 질환 단계별 보장 강화
삼성화재삼성화재는 3대 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건강보험 ‘태평삼대’를 판매 중이다. 태평삼대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3위인 암·뇌·심혈관 질병에 대해 진단·치료·장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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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사망원인 1~3위의 암·뇌·심혈관 질환 단계별 보장 강화
삼성화재삼성화재는 3대 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건강보험 ‘태평삼대’를 판매 중이다. 태평삼대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3위인 암·뇌·심혈관 질병에 대해 진단·치료·장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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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암환자 3명 중 2명은 진단 5년후도 생존
일본 암 환자 세 명 중 두 명은 암 진단 5년 후에도 생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명상수업을 받고 있는 암환자들. [사진 서울아산병원] 일본 국립암연구센터가 2008년 암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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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환자에 '양성자 치료' 했더니 종양 줄고 간 기능 유지
[김선영 기자]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양성자치료센터(센터장 표홍렬)가 본격 가동 1년 만에 치료 환자 수 500명, 연간 치료 건수 9000건을 넘어섰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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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자 치료 쏠쏠하네... ‘간암치료’ 효과 탁월
삼성서울병원의 양성자치료센터가 문을 연 지 1년 만에 치료환자 수 500명, 치료 건수 9000건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간암·두경부암·뇌종양·폐암 환자가 많았다. 이중 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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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 한지유 교수, 미국화학회지에 공동논문 게재
협성대 생명과학과 한지유 교수 협성대(총장 박민용)는 본교 생명과학과 한지유교수가 6월 7일자로 화학분야 국제학술지 미국화학회지(JACS)에 ‘광역학치료에서 저산소환경의 극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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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고 간수치 높은 중장년, 식도암 3.65배 위험
간 손상의 지표인 감마글루타민전이효소가 높거나 저체중일수록 식도암의 일종인 식도편평세포암이 발병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윤진·이동호 교수팀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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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좋아하는데 체중 안 나가면 식도암 조심
식도암은 세계에서 암 사망률 6위다. 조기 발견이 어렵고 전이가 빨라 5년 생존율이 40%에 그친다. 식도는 잘 늘어나는 특성이 있어 식도에 암세포가 생겨도 환자가 별 증상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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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인 음식, 뜨거운 음료 즐기면 식도에도 암 생길 수 있어요"
[배지영 기자] 식도에도 암이 생길 수 있다. 조기에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식도는 대장이나 위나 달리 장막에 싸여 있지 않아 임파선이나 인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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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양들의 침묵’ 만든 조너선 뎀 감독
조너선 뎀 영화 ‘양들의 침묵’(위 사진) ‘필라델피아’(아래)를 만든 조너선 뎀 감독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식도암으로 별세했다. 73세. 뉴욕 롱아일랜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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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암세포만 골라 죽이는 나노물질 개발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에 빛이 잘 들어가도록 돕는 나노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민달희 교수[사진 한국연구재단] 23일 미래창조과학부는 민달희 서울대 화학부 교수팀이 다른 세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