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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기상청 ‘한국형 수치예보모델(KIM)’ 공방 왜?
올여름 기록적 폭우 피해에 기상예보모델 시험대 올라 감사원 감사보고서 공개 후에도 일부 핵심 의혹은 그대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 중이던 지난 9월 1일 경기 수원시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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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상청은 오보청? 바비·마이삭·하이선, 美日보다 정확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가장 세력이 강력했던 때인 지난 5일의 모습. 태풍의 눈이 뚜렷하다.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오전 9시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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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오늘 낮 강수 확률은” “에이, 비 안 오네” “소나기다!” 변화무쌍 날씨 어떻게 예측할까
표지=안강 (경기도 관문초 5·왼쪽) 학생기자· 박성경 (서울 신용산초 6) 학생모델이 장마철 모습을 표현했다. 이들은 전날 기상청을 방문해 날씨 예측법, 날씨 예측이 정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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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으로 넘어간 바비…6일 뒤 태풍 '마이삭' 한반도 덮치나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현재 바비가 평양 남서쪽 약 70㎞ 육상에서 시속 45㎞로 북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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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폭염이라더니 장마…기상청장 "안전 위해 과한 예보 불가피"
김종석 기상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신 분들의 아픔에 가슴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사진 기상청] 올 장마는 역대 가장 긴 기간을 기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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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후 위기시대, 체계적인 물관리 대책 시급하다
예상치 못한 긴 장마와 홍수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6월 24일 시작된 중부지방 장마는 53일째 계속됐다.기상 관측 이래 최장 장마 기록이다. 서울·경기 지역의 경우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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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못 믿겠다···노르웨이 예보 찾아보는 '기상 망명족'
[사진 노르웨이 기상청 어플 YR 캡처] 기상청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해외 사이트에서 국내 날씨를 확인하는 이른바 ‘기상망명족’이 늘고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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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기상청 체육대회
한애란 금융기획팀장 교육 기자가 기상청을 담당했던 시절이 있다. 과거 기상청 본청이 서울시교육청 근처였다는 이유였다. 기상청이 1998년 서울 신대방동으로 이전한 뒤에도 한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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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불신시대…지도앱 CCTV 뒤져 일일이 날씨 확인한다
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주변에 위치한 CCTV 모니터 화면이다. [네이버 지도 앱 캡처] ‘타지역에 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 기상청보다 믿을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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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폭염 온다더니 역대급 장마…못 믿을 기상청
남부에 이어 중부 지방을 강타한 장맛비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어 걱정스럽다. 지난달 부산 등 남부 지역에 물폭탄을 뿌린 장마전선이 중부로 이동해 충청과 수도권에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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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예상했는데 충북 당했다…'중계청' 조롱받는 기상청
2일 오후 충북 음성군의 하천이 불어 흙탕물이 가득 찬 모습. 2일 오후 6시 현재 중부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져있다. 사진 충북지방경찰청 '강수 집중지역 변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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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5~11시에 무슨 일? 출근길 미세먼지 예보 믿기 어려운 이유
서부 수도권 오전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치솟은 5일 오전 서울 신촌오거리. 신촌로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최고 44㎍/㎥를 기록했다. 김정연 기자 5일 오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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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상 시상식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오른쪽)은 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14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하고, 수상자에게 각각 상금 2억원을 수여했다. 사진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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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유·돈보스코학교·이란주·허염 ‘포스코 청암상’
홍성유 박사, 이란주 대표, 허염 대표(왼쪽부터)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19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 홍성유 박사(한국형 수치예보모델 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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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상에 홍성유 박사 등 수상자 선정
2020 포스코청암상 과학상 수상자 홍성유 박사. [사진 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19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 홍성유 박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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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의 데이터이야기] 데이터는 제대로 분석해야 맛이 난다
유혁 윌로우 데이터 스트래티지 대표 “구슬도 꿰어야 보배다”란 말이 있듯이 데이터도 제대로 된 분석이 없으면 진가를 발휘할 수 없다. 빅 데이터란 말이 공허하게 들리는 것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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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했는데···서초구 측정망은 '점검중'
서울시가 18일 오후 1시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하지만 서초구 등 서울 일부 지역에는 측정소 점검으로 오후 2시부터 한때 미세먼지 농도 정보가 고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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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벽 발령 미세먼지주의보, 출근 시간 지나 문자 보낸 서울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버스에 탑승해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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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는 태풍…다음 달부터 일주일 예보”
중앙일보와 인터뷰 중인 이대균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 천권필 기자 “미세먼지 예보를 잘했느냐 못 했느냐고 한다면 우리가 앞으로 더 잘해야 하는 게 맞지만, 건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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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미세먼지에 고비사막 황사 겹쳤다…오늘밤 미세먼지 '최악'
21일 충남 세종시는 안개와 미세먼지가 뒤섞여 출근길 도심이 온통 뿌옇게 보였다. [뉴스1] 21일 수도권과 충청도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았다. 수도권(서울‧경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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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기상청 청사 내 관측시설도 설치 기준 못 지켜"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인근에 위치한 기상청의 자동기상관측 시스템. 강찬수 기자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기상청 청사 내에 있는 자동기상관측시설(AWS). 하지만 이 시설은 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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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날씨는 숫자로 표현된다’…수학강국 일기예보도 정복할까
영국과 일본의 기상예보모델을 활용하던 우리나라가 내년부터는 자체 개발 모델을 사용하게 됐다. 현재 사용 중인 영국의 모델과 거의 차이 없는 수준으로 기술력을 높였다. 사진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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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뒤 폭우 미리 아는 법"…기상청 '초단기 강수예측' 눈길
[기상청 홈페이지] 31일 오전 중부지방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최근 기상청에서 내놓은 '초단기 강수예측'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초단기 강수예측은 10분 단위로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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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는 비 10분 뒤에 그칩니다”…초단기로 비 예측한다
22일 10시 20분 기준 초단기 강수예측 영상. 강원도와 충청도 일부 지역에 약한 강수 영역이 표시돼 있다. [기상청] 10분 단위로 지역별 비 예보를 시각화해 알려주는 초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