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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크뤼 협회와 배럴 시음
소테른 지역의 최고 와인 ‘샤토 디켐’의 포도밭 풍경 UGCB(L’Union des Grands Crus de Bordeaux)라고 불리는 보르도 최대의 와인 협회 ‘보르도 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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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알고 마시자]中. '레드'는 벽돌색이 숙성 잘된 것
와인은 우선 그 자체의 색깔로 매력을 발산한다. 레드와인은 벽돌색, 화이트와인은 진한 황금색을 띠는 것이 숙성이 최고조에 이른 것. 모든 종류의 와인은 부패하기 시작하면 갈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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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늘 ‘기본안주’…이건 아니잖아~
‘샴페인 리조토’ 같은 이탈리아 요리에는 저렴한 이탈리안 샤도네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 무난히 어울린다. 미국 캘리포니아산 ‘쇼비뇽 블랑’도 좋은 선택이다. 와인 바에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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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는 제례, 건시는 경축음식에 목소리 곱게 하고 기미 없애줘
관련기사 어릴 적 얼굴에 떨어지던 홍시의 추억 '소테른 와인'엔 곶감, 소주엔 홍시 한반도 남쪽은 중국의 양쯔강 유역에서부터 일본까지 펼쳐진 온난다습 지역에 포함된 조엽수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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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테른 와인'엔 곶감, 소주엔 홍시
관련기사 홍시는 제례, 건시는 경축음식에 목소리 곱게 하고 기미 없애줘 어릴 적 얼굴에 떨어지던 홍시의 추억 생의 마지막에 마시고 싶은 한 잔의 술로 1999년산 프랑스 소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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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명인이 선보이는 정통 요리 먹어볼까?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에서 1월 25, 26일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와 함께 하는 사케 갈라 디너를 연다. 후쿠미츠야(福光屋)의 최고급 사케 5종이다. 후쿠미츠야는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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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샤토 마고 … '퀸카' 와인
샤토 마고의 상징인 마고 성.여기 와인 한 병이 있다. 사랑스러운 루비빛. 라벨엔 아름다운 성 한 채가 그려져 있다. 이것이 바로 '샤토 마고(Chateau Margaux)',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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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연회비만 50억 버는 '경제 사이트'
▶ 지난 7일 SERICEO 주최로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인문학 독서 모임인 ‘메디치 21’에 참가한 경영자들이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있다. 김성룡 기자 "메생이가 그리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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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프랑스 와인의 본고장 ‘보르도 & 생테밀리옹’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심 있는 분야를 더 가까이서 실감 나게 보고 느끼는 ‘테마여행’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특히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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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푸아그라를
팬에 살짝 구워서 만든 더운 푸아그라 요리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올해는 그리 밝고 넉넉한 분위기는 아니다. 그래도 정다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연말 저녁의 따스함마저 놓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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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맛대맛] 최고의 와인 / 프랑스 '보르도'
"고결한 사람치고 좋은 포도주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프랑스의 문호 라블레는 '가르강튀아'에서 말했다. 특히 아주 특별한 날,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 오래된 친구와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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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Memo] 그랜드마트 신촌점 개점 13주년 맞이 할인 행사 外
■ 그랜드마트 신촌점이 개점 13주년을 맞아 16일까지 할인 행사를 한다. 식품관에서는 인기생필품 40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판다. 10일엔 불고기 450원(100g),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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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남녀를 녹인 럭셔리 와인-‘오션스 13’의 ‘샤토 뒤켐 1973’
영화 사상 가장 근사한 데뷔작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오선 웰스의 ‘시민 케인’(1941)과 스티븐 소더버그의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1989)를 꼽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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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와인피아 外
◆ ㈜와인피아에서는 서울 소공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잠실점.분당점에서 14일까지 '샤토 오 발렌타인(사진)'의 시음 판매 행사를 벌인다. 발렌타인 와인은 프랑스 소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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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둔 마리 앙투아네트도 먹고 싶어했다는 이 음식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5) 푸아그라 요리의 시작은 이집트다. 이집트 사람들이 야생 거위가 먼 길을 떠나기 전 배를 가득 채우는 것을 보고 집에서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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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맛집] 점·선·면 추상화로 태어난 요리…입에서 감도는 황홀한 리듬감
| 약사 정재훈의 ‘보트르 메종’ 소테른 사바이용 소스의 아스파라거스.“종이에 미리 그려보고 플레이팅”미쉐린 별 하나 받은 프렌치 레스토랑먹고 나면 아이디어 샘솟는 느낌 반드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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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루이 14세와 카사노바가 즐긴 푸아그라
조수 니콜라스가 만든 푸아그라 옥수수빵을 맛보는 라보리 부인. 江南通新이 ‘이야기가 있는 음식’을 연재합니다. 영화나 소설 속에 등장해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요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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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와인의 운명을 결정짓다
1 5일간의 시음 행사 일정이 끝나는 금요일, 참가자 전원이 모여 즐거운 오찬 시간을 가졌다 재빠르게 그러나 튀지 않게 명품을 잡아라 첫 시음은 월요일 오후 소테른과 바르삭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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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기쁨 이탈리아 최고의 貴腐와인
창고에서 작은 빈산토 통들은 흔들리지 않도록 보존되면서 10년간 숙성된다. 단맛 나는 와인, 하면 많은 사람들이 3대 귀부(貴腐·고급스럽게 발효됨)와인을 떠올릴 것이다. 샤토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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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와인, 여성이 만들어야 제격”
소테른 지역에서 스위트 와인을 만드는 여성 샤토 오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SOPEXA) 제공] 여인의 입술처럼 붉고 감미로운 와인. 여성이 만들면 어떤 맛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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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를 왜 와인 오크통에…풍미 더하는 피니싱이죠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 위스키 덕후이자 싱글몰트 위스키 블로거다. 위스키를 공부하기 위해 일본에서 살기도 했다. 위스키와 위스키 라벨에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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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여기 없으면 어디에도 없다” ··· 메가 와인숍 ‘보틀벙커’ 호남 상륙
롯데마트 메가 와인숍 ‘보틀벙커’가 호남지역에 상륙했다. 롯데마트는 ‘와인의 모든 것! 여기 없으면 어느 곳에도 없다’는 콘셉트의 메가 와인숍인 보틀벙커가 지난 21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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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에 마음이 열리고 두 잔에 행복해졌다
강남통신은 지난 11일 서울 논현동 ‘김준철와인스쿨’에서 독자 초청 와인클래스를 개최했다. [김경록 기자]추석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불고기엔 레드와인 ‘플레눔 섹스투스’생선전엔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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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기쁨 디저트보다 달콤한 스위트 와인
세상에는 술을 잘 마시면서 단것도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 꽤 있다. 나는 술은 좋아하지만 단것은 싫어한다. 사람들을 만나 함께 디저트를 먹기는 해도 내 손으로 사는 일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