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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돌아본 2017 문화계…올해 강타한 핫 피플은 누구?
올 한 해 문화계를 수놓은 키워드는 ‘다양성’이다. 천만 영화가 한 편밖에 탄생하지 않았다고 가뭄을 논하기엔 ‘범죄도시’, ‘청년경찰’ 등 의외의 복병이 곳곳에서 나타났고,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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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의 IT월드] 빅데이터 노다지 캐려, 하버드대 ‘꿈의 자리’ 버렸다
━ 실리콘밸리로 간 경제학자 피터 콜스 피터 콜스는 미국 하버드대 교수직을 관두고 이베이를 거쳐 2015년부터 에어비앤비에서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일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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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성폭력 저질러도 죄다 봐주는 우리 군
▼ 성폭력 저질러도 죄다 봐주는 우리 군 ▼ 단 1 건 군대 성범죄자 중 신상정보 공개명령이 선고된 사례는 3년간 딱 한 번 밖에 없습니다 지난 5월, 성폭력 피해자 여군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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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2017 한국영화 여성들, 안녕하십니까② 영화계 내 성폭력과 성 불평등, 침묵을 깨다
지난 8월 열린 김기덕 감독 사건 공대위 기자회견. 사진=중앙포토 지난 8월 열린 김기덕 감독 사건 공대위 기자회견. 사진=중앙포토 [매거진M] magazine M은 지난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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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한 흑인 여성의 10년 전 외침, 혁명이 되다
미투 창시자 타라나 버크. [사진=PBS 인터뷰 캡처] ‘더는 참지 않겠다’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 한 해였다. 얼마 전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로 미투(M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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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한 흑인 여성의 10년 전 외침, 2017년 혁명이 되다
'미투' 해시태그가 세상을 뒤흔든 2017년. 여권 신장 시위에 참가한 한 여성. [AFP=연합뉴스] ‘더는 참지 않겠다’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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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떠도는 화장실 몰카 … 삭제 거부 땐 3000만원 과태료
A씨(27·여)는 3년 전쯤 누군가 화장실에 설치한 몰래카메라에 찍혔다. 영상을 지워주는 업체에 300만원을 주고 삭제를 부탁했다. 한동안 사라진 듯했던 동영상은 1년여 만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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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과 닮은꼴 답변…안철상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안철상(60‧사법연수원 15기) 대법관 후보자가 자녀들의 3차례 위장전입 사실을 시인하면서 “국민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 후보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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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몰카, 옛 애인이 뿌린 영상 ···앞으론 삭제 청구 하세요
A씨(27·여)는 3년 전쯤 누군가 화장실에 설치한 몰래카메라에 찍혔다. 영상을 지워주는 업체에 300만원을 주고 삭제를 부탁했다. 한동안 사라진 듯했던 동영상은 1년여 만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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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립화장실’ 설치되나…“성범죄 자극” 우려도
‘남자 화장실로 갈까? 아니면 여자 화장실?’ 화장실 앞에서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성 소수자들에겐 심각한 문제일 수 있다. 성전환 수술을 받았거나 성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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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약물 5건 중 1건이 '졸피뎀'이라는데…남용 '빨간 불'
[사진 JTBC 방송 캡처] #1.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은 졸피뎀을 딸 친구에게 먹여 정신을 잃게 만든 뒤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다. #2. 2015년 발생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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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당했다' 미투 바람... 트럼프 정조준
━ 길리브랜드 상원의원 "트럼프 당장 사임해야"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 성추문에서 불거진 미투(MeToo) 캠페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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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여학생 3분 1 추행 여주 교사의 최후는? '파면'
경기도 여주의 한 학교서 여학생 72명을 추행한 두 명의 남교사가 파면됐다. 사진은 지난 7월 여주교육지원청 모습. 정문에 '교육특별시'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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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꼼수'로 형량 낮추는 성범죄자들…판결 나면 후원 끊어
[중앙포토] 일부 성폭행 가해자들이 자신의 형량을 낮추기 위해 기부를 이용하는 '꼼수'를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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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 인정 제한적, 폐지 땐 억울한 피해자 나올 수도
━ 폐지 청원 21만 명 ‘주취 감경’ 논란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판사가 피고인에게 술을 먹였다’. 엉뚱한 말 같지만 변호사 업계에서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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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는 신자 구미에 맞는 말만 … 믿음 없는 성공 팔아서야”
━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 교회의 갈 길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상징문 앞에 선 송길원 목사. 문에는 종교개혁가들의 초상이 목판조각으로 새겨져 있다. 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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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만취 필름끊겨 성폭력···성인 대상 봐준다고?
━ 술취해 '필름' 끊긴 상태서 한 성범죄 주취감경 논란 '조두순 출소 반대'를 요구하는 청원에 60만명의 시민이 동의했다.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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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명 女선수에 성범죄…체조대표팀 주치의 징역 60년
지난달 22일 법정에 선 래리 나사르. [AFP=연합뉴스] 스포츠계 최대의 '미투(MeToo)' 사건의 장본인 래리 나사르(54) 전 미국 체조대표팀 주치의에게 미시간주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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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침묵 깬 ‘미투’ 이들이 세상을 바꿨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2017 올해의 인물’을선정해 그들을 표지 인물로 담았다. [AP=연합뉴스] “우리 모두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을 받아들이는 것을 멈추도록 독려한,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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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진영 논리에 갇힌 평둔화(平鈍化) 교육으론 알파고 못 만든다”
━ 진보 교육정책에 돌직구 날린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정권마다 교육정책을 바꿔 학생들을 실험 대상으로 만들어선 안 된다“며 ’수월성과 평준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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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올해의 인물’ 표지에는 6명의 여인이 존재한다
2017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표지. 오른쪽 하단에 한 여성의 팔이 함께 찍혔다. [사진 타임 홈페이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은 6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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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현 의원 "술 마셨다고 봐주는 것 우리나라뿐이다"
[사진 신창현 의원 블로그 / 대한민국 청와대] 국회에서는 주취감경과 관련한 형법 10조(일명 조두순법)를 폐지하자는 법안이 발의됐다. 현재 형법 제10조에는 범죄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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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사건'과 형량을 듣고 분노한 외국인들
'조두순 사건', 그리고 조두순이 받은 형량을 들은 외국인들의 반응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코리안브로스 유튜브]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코리안브로스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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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침묵 깬 사람들이 2017년을 바꿨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매년 말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에 선정된 '침묵을 깬 사람들(The Sil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