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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0㎞, 서울~부산 20분 주파 ‘꿈의 열차’ 나올까
튜브에 열차를 투입해 초고속으로 달리는 하이퍼튜브 교통시스템에서 앞서 가는 버진하이퍼루프의 조시 가이글 기술담당최고책임자(왼쪽)와 세라 루시엔 여객체험 담당자가 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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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부산 경선에 "서울에 도움줘야"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부산을 찾아 “출마 후보를 어떻게 정할지 룰을 정하고 있는데 아마 이번 주 안으로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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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0㎞ 뚫었다···서울~부산 20분 '꿈의 열차' 나올까
2032년 11월. 서울에 거주하는 이지영(가명)씨는 오전 9시 부산에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1시간 전에 집에서 나섰다. 얼마 전 개통한 시속 1200km 초고속 진공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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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 재단,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 연말까지 진행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것이 변화한 지금,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난 분야 중 하나로 구인·구직을 꼽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비대면 채용 절차가 늘어나고 있지만, 구직자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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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뜨면 서버 터진다···기업들 앞다퉈 '네고왕' 찾는 이유
웹예능 ‘네고왕’을 통해 BBQ 광고 모델이 돤 황광희. [사진 달라스튜디오] “OOO 네고해주세요.” 웹예능 ‘네고왕’에 종종 올라오는 댓글이다.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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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UAM' 실증 사업 첫 발 뗐다…한화·현대차 참가
1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연 비행한 중국 이항의 EH216. 2명을 태우고 35㎞ 가량 비행할 수 있다. 이날 시연에서는 사람을 태우지는 않았다. 이항 홈페이지 캡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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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퍼스펙티브] 文정권, 바이든 가면 쓰고 행동은 트럼프…종지부 찍어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지난 5일 백악관 기자회견의 방송 중계가 갑자기 중단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편투표가 사기”라는 등 끝없이 거짓말을 늘어놓자 메이저 방송 3사가 “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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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시진핑 방한 한다면…‘나비 효과’ 세심하게 분석해야
━ 시진핑 해외순방에 숨겨진 외교 코드 지난 2013년 3월 모스크바 크레믈린궁 세인트 조지 홀에서 중국 국가주석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마친 시진핑 주석(왼쪽)과 블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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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의 시사음식] 김치, 그리고 김장
박정배 음식평론가 김장철이다. 올해 배추와 무 가격은 안정세를 찾은 반면 고추·마늘값은 평년보다 크게 치솟았다고 한다. 한국인에게 겨울 김장 김치는 식량의 반이다.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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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행복조차 표준화한 사회…‘ID경제'시대 열자
━ [더,오래] 전호겸의 구독경제로 보는 세상(3) 전 세계 행복한 나라 1위는 3년 연속 핀란드가 차지했다. 탑10에 랭크 된 나라는 덴마크,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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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악당이다" 바이든 등돌리게 한 7년전 그날 2시간
조 바이든 미 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 확정 이후 바이든과 중국 특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개인적인 인연을 강조하는 분석이 많이 나온다. 홍콩의 성도일보(星島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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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바이든 행정부는 오바마 2.0 아니다
━ 바이든 시대와 세계 현직 부통령 시절이던 2015년 10월, 바이든 당선인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장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고통스러워하던 끝에 불출마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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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시대 긴급진단] “많은 미국인이 한국인 자유 위해 목숨 바쳤다”
━ ③ 바이든의 동맹 전략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오른쪽 셋째)이 부통령 시절인 2013년 12월 7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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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인" 호칭 쓴 文…'평화' 6번 '동맹' 5번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바이든 후보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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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반은 맞고 반은 틀린 트럼프… AI도 편견에 빠지는 까닭
문장을 읽고 의미를 간파할 줄 안다는 뜻의 문해력(literacy)처럼, 그래프를 보고 정보를 꿰뚫는 능력치를 도해력(graphicacy)이라고 한다(Balchin,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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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옛드라마, 디스코…복고풍에 빠진 신·구세대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62) 언젠가 인터넷상에서 난리(?)가 났던 상품이 있었다. 모 커피 회사에서 한정 출시한 레트로 보온병이 그것이다. 아니,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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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공부 왜 하지’ 자신에게 질문…답 찾아 스스로 공부에 빠졌죠
“학창시절 ‘왜 학교를 다녀야 하지, 공부는 왜 해야 할까?’ 이런 질문을 계속했었어요. 청소년이라면 저처럼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으면 좋겠어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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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 반갑긴 한데…美빅테크들 반독점법이 껄끄럽다
"통합, 공감, 품위는 옛 시대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강한 민주주의를 미국 시민이 다시 증명했다." -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바이든과 해리스 당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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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때 아픈 기억이 '중산층 조' 만들었다…성격으로 본 바이든
11월 7일(현지시간)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된 민주당의 조 바이든(77) 당선인은 어떤 인물일까. 바이든이 펼칠 정책과 함께 그의 성격과 인물 됨됨이에 특히 관심이 쏟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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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퇴장…"방패 잃었다" 스트롱맨 전성시대 막 내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당선된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닮은꼴인 스트롱맨(strongman) 지도자들이 전성시대를 누렸다. 브라질·터키·러시아·헝가리·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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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껄끄러웠던 정상들'…바이든 당선에 일제히 “축하”, “협력 기대”
조 바이든 후보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자 세계 각국 정상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가 껄끄러웠던 정상들뿐만 아니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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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트리트’ 부활로 일자리 창출…클린턴 호황기 재현 꿈
━ 미 바이든 시대 눈앞 - ‘바이드노믹스’ 나오나 6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트럼프와 바이든 후보가 맞붙은 미국 대선 개표결과 방송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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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칸딘스키 vs ‘차가운’ 몬드리안…추상화도 극과 극
━ 바우하우스 이야기 〈47〉 1990년 10월 3일, 독일이 통일되었다. 정치적·경제적 통합에 모든 이들의 이목이 쏠려있을 때, 뜬금없이 ‘심리적 장벽’의 문제를 제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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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음악회 7일 유튜브 통해 방영…가을밤 낭만 담은 클래식 콘서트 개막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1단계로 완화되었지만 아직 완전히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회경제적 활동이 재개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코로나19 유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