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조오련 현해탄 횡단 성공

    조오련 현해탄 횡단 성공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선수(30·고려대사학과4년)는 11일 마침내 전인미담의 대한해협 횡단에 성공, 한국남아의 의지를 세계에 떨쳤다. 조선수는 차디찬 현해탄의 거센물결을 집념의

    중앙일보

    1980.08.11 00:00

  • 낙도민위해 순회민원처리

    ◇강조근정훈장 ▲최형윤씨(경기 옹진군 북도면 면장)=인천에서 31km떨어진 낙도주민들을 위해 순회민원처리반을 편성, 면행정선을 이용해 1일 1회 낙도를 돌며 민원을 처리. 특히 인

    중앙일보

    1980.08.01 00:00

  • 담수어 양식의 보금자리 소양호

    ○…「내륙의 바다」로 일컫는 소양호가 각종 담수어 양식의 보금자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완공 후 7년째를 맞는 총담수량 29억t의 거대한 인공호수에는 60여종의 물고기가 자라고 있

    중앙일보

    1980.07.30 00:00

  • 피서철 맞아 전국실태를 알아본다|불안한 연안 여객선

    바캉스 철을 맞아 연안여객선에 승객이 크게 붐비게 됐다. 이 때문에 연안여객선의 안전운항이 더없이 강조될 때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쾌속여객선「엔젤」 1, 2호가 어이없는 충돌사

    중앙일보

    1980.07.10 00:00

  • 용수·전력얻고 관광명소로-대청댐 담수기작…무엇이 달라지나

    O…30일부터 시작된 대청「댐」의 담수로 수몰대상지역의 낮은 곳은 벌써부터 물밑으로 사라지고있다. 산업기지개발공사는 4개상의 수문중 2개를 지난 20일 이미 담아 25일의 폭우로

    중앙일보

    1980.07.01 00:00

  • 제멋 잃어 가는 섬들 쓰레기에 악취 풍겨

    직장 일로 군산 앞 바다의 여러 섬들을 찾을 기회가 비교적 많은 편입니다. 「섬」이라고 하면 누구나 푸른 파도·갈매기·신선한 공기 등으로 낭만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중앙일보

    1980.06.17 00:00

  • 4천 개 새마을에 백50만원씩 보조

    내무부는 15일 새마을사업 실적이 우수한 농어촌 지역 3천8백41개 마을과 도시지역 1백59개 마을 등 모두 4천 개 마을에 1백50만원씩 60억원을 연내에 특별 지원하기로 했다.

    중앙일보

    1979.11.15 00:00

  • 천호·잠실·여의도 고수부지 등에 주차장·축구장 등 만들기로

    속보=서울시가 공원으로 개발키로 한 한강고수부지와 그 시설은 다음과 같다. ▲천호 고수부지=수질과 모래의 질이 좋아 물을 이용한 공원으로 개발. 축구장· 야외극장· 놀이터· 주차장

    중앙일보

    1979.09.26 00:00

  • 배끼리 충돌 침몰…감귤나무 큰 피해|태풍 어빙 벌써 남부 강타

    59년에 큰 피해를 준 「사라」호 태풍과 맞먹는 위력으로 북상중인 제10호 태풍 「어빙」이 우리 나라에 가까이 오면서 한반도는 초 긴장돼 있다. 제주·부산·목포·인천 등지의 전 해

    중앙일보

    1979.08.17 00:00

  • 내륙의 바다 소양호 최고 수위 기록|연어·잉어·뱀 등 대이동

    동양 최대의 사력 「댐」인 소양강 다목적 「댐」이 73년 준공 이후 처음으로 만수위 1백98·50m에 육박, 장관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 장마로 급격히 불어난

    중앙일보

    1979.08.14 00:00

  • 마산 수족관횟집 비브리오균 득실

    【마산】마산만 연안에 있는 생선횟집의 수족관에서 장염「비브리오」균이 대량으로 검출됐다. 이 같은 사실은 국립마산검역소(소장 정흥모)와 한양대 미생물학교수 서인수씨가 공동으로 지난

    중앙일보

    1979.07.30 00:00

  • 여름철 폭력사범 특별단속

    내무부는 11일부터 8월31일까지를 하절기 강력·폭력범 및 치기배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전 경찰력을 동원, 우범지역 등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자춘 내무부 장관은 9일 경찰

    중앙일보

    1979.06.09 00:00

  • "「죽음의 바다」마산만을 되살리자"

    【마산】패류채취금지 등「죽음의 바다」로 선고가 내려진 마산만을 되살리자는 범시민운동이 일고 있다. 마산시와 마산 청년회의소는 27일「마산 항 살리기 범 시민 걷기 대회」를 열어 공

    중앙일보

    1979.05.28 00:00

  • 해맞이의 명소, 「일출봉」이 개발된다.

    제주도의 동단- 언제나 해맑은 태양이 떠오른다는 성산 일출봉. 명승으로 이름난 「제주십경」 중에서도 해돋이의 장관으로 제일경에 꼽힌다. 제주에서의 해돋이 가운데서도 성산의 일출봉은

    중앙일보

    1979.02.07 00:00

  • 역사의 향기어린 「레저·타운」이 선다|경주보문단지

    신라의 찬연한 문화유산이 간직되어있는 경주, 중심가에서 동쪽으로 6.5km 좀 가면 불국사와의 증간거리에 위치한 보문호를 중심으로 관광지개발의 대역사가 마무리 되어간다. 경주보문

    중앙일보

    1979.01.17 00:00

  • 문경새재 구로는 양병장이었다

    경북과 충북을 잇는 조영구로가 교통상의 주요통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중요한군사 주둔지 겸 양병장이었다는 사실이 최근의 조사에서 밝혀지고 있다. 지난주 충북제천지구 유적

    중앙일보

    1979.01.16 00:00

  • 낙동강에 분뇨 버려

    【부산】부산지검 김승년 검사는 11일 낙동강하구에 분뇨를 버린 부산시위생처리장관리소장 주일중씨(49)등 공무원 3명과 태광공사(분뇨수송하도급 선박회사) 사장 장태련씨(33·부산시서

    중앙일보

    1979.01.11 00:00

  • (7)흑인노예들의 한이 서린「고레」섬

    「아프리카」서쪽 끝「세네갈」앞 바다의 작은 땅「고레」(GOREE)섬은 이 대륙의 흑인에게나 가미의 백인에게나 가슴 쓰린 치욕의 잔해다. 영국「프랑스」「포르투갈」「네덜란드」등「유럽」

    중앙일보

    1978.11.23 00:00

  • 무적 북극을 가다|『한국 극지탐험대』 설상장정 800km

    『아이스·캡』이 보이는 해안 원망스럽기만 했던 바람이 마치 행운의 여신이 보내 준 미소처럼 따뜻하게 느껴졌다. 눈과 얼음과 추위뿐인 가혹한 자연이 지배하는 극지에서도 「에스키모」

    중앙일보

    1978.10.23 00:00

  • 특별취재 아프리카 적도를 가다|원시의 때 벗는 정글…「쿤타·킨테」의 고향 「주푸레」마을

    "「뿌리」가 없었다면 누가…" 7윌27일 「세네갈」 수도 「다카르」 에서 「바오밥」 나무가 무리를 이룬 아래 끝없이 펼쳐진 황무지 사이로 약4백90km의「아스팔트」 길을 달려 「갬

    중앙일보

    1978.10.12 00:00

  • 바다에 부표띄워 수영연습|전국제패 꿈을 키운다|경남 통영군 원량국민교 어린이|섬개구장이 20여명이 하루5시간씩 맹훈

    섬개구장이들은 전국제패의 꿈을 키우고있다. 저수지나 담수 「풀」도 없지만 바닷물에 수영경기장을 만들고 물개의 힘과 속력을 기른다. 경남통영군욕지면 원량국교어린이들은 2년6개월전부터

    중앙일보

    1978.09.08 00:00

  • 조상 묻힌 땅서 절대 안 떠난다

    전국에서 법정리 가운데 가장 작은 자연부락이 된 강원도 춘성군 북산면 추전리 마을은 비록 마을규모가 작긴 해도 고등채소·사과재배 등을 배우며 외롭지 않게 살아가고 있다. 5가구 2

    중앙일보

    1978.08.29 00:00

  • 울릉도에 잦은 고관 나들이…일손 뺏겨

    피서철을 맞아 울릉도에 중앙 또는 지방 고위인사들의 비공식 행차가 늘어나 현지 각 기관의 직원들은 이들의 접대에 일손을 빼앗겨 울상. 지난달 23일 농협경북도지부장을 비롯, 대구고

    중앙일보

    1978.08.08 00:00

  • 태풍「웬디」영향…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

    제8호 태풍「웬디」호는 1일 세력이 다소 약화된 채 제주 남서쪽 2백20㎞해상(북위 31도6분·동경1백25도6분)에서 매시8㎞의 느린 속도로 북북 동쪽으로 움직이고있다. 이 때문에

    중앙일보

    1978.08.01 00:00